영숙이네집 RSS FEED

이곳에서 손님의 머리를 깎고 면도를 하고 염색을 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대전역과 철도관사, 학교까지 소제동에서 그의 이발소를 거친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그때처럼 많은 손님들이 찾지 않지만 물을 데우는 밥솥과 하도 갈아 작아진 가위, 그리고 아직도 튼튼한 의자는 이발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하게 되면 그만두겠다고 하던 것이 지금까지 오면서 이제는 정말 철거만을 앞둔 마지막으로 이발사의 가위질은 마지막까지 계속됩니다.

이발소를 찾아준 손님들에게 주는 이발사의 선물부터 면도를 반만 한 손님에게 받은 특별한 금액까지 오로지 이발소에서만 일어나는 정겹고 재미난 일을 함께 들어 봅니다.

대전 33년 중화요리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용수타>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짜장이나 짬뽕 등에 사용하는 면을 몸에 좋은 부추를 갈아서 만든 면을 넣어서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짜장의 경우는 일반 짜장면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진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짬뽕은 정말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야채와 해산물을 넣어서 진하고 깊은 국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는 건더기까지 인상적인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점심시간에 최고의 메뉴가 될 것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식당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골목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탕수육은 꼭 주문을 해서 맛봐야 합니다. 탕수육을 찍어 먹는 간장소스를 손님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양파와 야채가 들어가 있어 탕수육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호떡은 반죽을 발효와 숙성하는 과정에 있고 여기에 특급 비율로 만드는 소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그때그때 적은 양을 만들어 최고의 맛을 유지하는 달달하고 매콤한 국물 떡볶이는 중독성 강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비로써 완성한 남원 최고의 호떡과 떡볶이 달인이 정성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현장을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합니다.

총복자 달인의 식당은 <완차이>라는 곳으로 이곳음 매운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식당에서 만드는 모든 음식은 매콤하게 만들어 내고 있어 매운맛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매운 홍합요리에는 사천고추, 청양고추, 다홍 고추를 잘데 갈아 다데기처럼 만든 다음 생강과 마늘, 파 등과 함께 이곳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매운 소스를 넣어서 매운 홍합볶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를 얇게 저며 과자처럼 바삭하게 구워서 다양한 소스와 향신료를 넣어 7가지 향을 맛볼 수 있는 “칠향소고기” 등도 이곳에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