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맞춤양복점 손병천 손현준 부자 양복 64년 전통 양복점 대박의 신 연 매출 4억 슈트에 빠진 남자 논현동 충무로 네오 커스텀 테일러
2017. 11. 28. 12:28 from 카테고리 없음[대박의 신- 연 매출 4억 슈트에 빠진 남자]
오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무려 64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맞춤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6.25 전쟁 이후 맞춤 양복의 인기를 타고 1954년 명동에서 양복점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도 이곳을 거쳐 나게면 누구나 신사가 된다는 소문으로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몸에 딱 맞게 치수를 재는 것부터 가봉한 양복을 입어보는 체킹봇까지 최소한 2주를 기다려야 완성되는 맞춤양복점이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에도 멋을 위해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명동에서는 터주대감으로 통한다는 주인공은 처음 아버지를 따라 양복을 만들기 시작해 올해로 40년 동안 맞춤 양념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지금의 양복점과 동갑이라고 하는 손병천 사장입니다. 사장님은 줄자가 필요
하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눈으로 신체 사이즈와 몸무게까지 알아 맞힐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맞춤양복이 잘 되지 않을 시기에는 007가방에 줄자와 원단을 가지고 전국
어디든지 손님이 있다면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소문이 나고 직접
컴퓨터를 배워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시대에 맞춰 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네오 커스텀 테일러
명동점- 서울시 중구명동 8나길 49(충무로 1가 25-9)
02-774-7478
학동점-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8길 47 1층(논현동 218-19)
02-544-4664
40년이 넘도록 맞춤양복의 길을 걸어온 사장님에게 유일한 수제자이며 동반자인
한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들 손현준 씨입니다. 그는 아버지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10년 넘는 세월동안 혹독한 가르침을 받고 이제야 양복재단사가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재단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아버지는
매일 불꽃 튀는 협상을 합니다. 오랜 시간 맞춤 양복으로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사 부자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