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5 글 목록 (3 Page)


반응형

한국기행 446<여수 맛보다>편 제 3부에서는 돌산. 네 덕이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바람과 파도가 조각한 돌산 성두마을, 이곳에는 김덕만, 주진수 씨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합니다. “오농어 육숭어라는 말이 있듯이 5월과 6월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바로 농어와 숭어입니다. 펄떡펄떡 뛰는 숭어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합니다.

김경심 씨의 슈퍼는 마을 사랑방입니다. 갓 잡아 올린 광어와 돌돔, 갑오징어로 푸짐한

한상을 차려냅니다. 여수 바다는 해산물이 풍부해 철마다 다른 생선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는 돌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호사입니다.

풍부한 바다 만큼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 성두마을 어부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산속 깊은 곳에 80년 된 흙집 한 채가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인 김형국 씨가 태아나고

자란 곳입니다. 흙집을 지켜지고 있는 듯한 밤나무는 100년이 훨씬 넘었다고 합니다.

집에는 어머니가 쓰시던 재봉틀부터 어렸을 때 지고 다니던 물지게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멈춘 듯한 곳입니다. 자연인은 32녀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작고

왜소한 몸 때문에 항상 부모님에게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 11살 때 아버지가 진폐증으로

돌아가시면서 어머니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힘들게 고생을 하셨습니다.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자연인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6살부터 안경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눈썰미가 좋아 남들보다

빨리 일을 배웠고 열심히 일한 덕에 공장장으로 승진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격이 왜소해 만들에게 무시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자연인은 살아남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다 보니 입에 욕을 달고 살아야 했습니다.

25살 어린 나이에 안경공장 사장이 되었고 가족들의 살림도 좋아졌습니다. 항상 힘들게

고생하셨던 어머니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찾아왔고

안경 사업은 하락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해외 바이어에게 두 번의 사기를 당하고

공장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 건설현장에서 일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탈장이 심해져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당시 그에게 생각이 난 것은 바로

고향이였습니다.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자연인을 위해서 어머니는 산에 홀로 살고 있는

아들이 안쓰러워 먹을 거리를 싸서 찾아오십니다. 78세의 연세에도 자식걱정 뿐인 어머니.

이런 어머니에게 자연인은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지금도 진실한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작은 거인 김형국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휴식을 짓다, 땅집과 선룸(sunroom)]

일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휴식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누구나 자연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자연에서 쉴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집은 우리에게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휴식공간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을 이용새서 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땅집입니다. 땅집은 평지에

집을 짓고 난 뒤 지붕 위에 30cm 두께로 흙을 덮어 짓는 것으로 흙을 덮어 단연 효과가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집 위에 흙을 덮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지붕 위를 덮는 수십 톤의 흙 무게를 견디기 위해서 사각형이 아닌 아치형으로 집을

제작합니다. 뼈대는 철골을 두 개를 이어 붙여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땅집의 완공까지

걸리는 시간은 30, 납품 기한을 지키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야간작업도 해야 합니다.

땅집을 설치하는 현장에서는 땅집을 제자리에 안착시키고 흙을 덮는 공정을 해야 합니다.

그냥 집 위에 흙을 덮는 것이 아니라 자갈과 바위, 흙을 적절하게 배치해 마감을 해야

합니다. 흙을 촘촘하게 덮은 다음 잔디까지 심어주면 공사는 끝나게 됩니다.

 

 

또한 집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시공이 있습니다. 바로 선룸 시공으로

선룸은 일광욕을 하기 위해 주택의 테라스나 발코니와 같은 곳을 유리로 만드는 방을 말

합니다. 뼈대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알루미늄으로 세웁니다.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평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뼈대를 세우고 난 뒤 강화 유리를 끼우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날카로운 유리를 다루는

작업을 3m 높이에서 해야 하는 만큼 작업자들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을 고생해야 햇빛과 풍경이 아름다운 선룸을 만들게 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생생정보- 유별난 맛집>에서는 맛있는 두 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음식들을 소개할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소개하는 메뉴는 바로

랍스터쌀국수입니다. 메뉴 이름만 보더라도 어떤 음식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랍스터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군포에 있는 <싸오타이 포차>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군포에서 태국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군포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방문을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식당을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에 어중간하게 방문을 하게 되면 웨이팅이 있습니다.

[유별난 맛집]

랍스터 쌀국수- 싸오타이 포차

경기도 군포시 당동로 16

031-427-9257/ 가격: 랍스터점보쌀국수 34,000

문어 물갈비+ 문어삼합- 문어삼합이야기

대구 달서구 대명천로 226

053-571-7700/ 가격: 문어물갈비 40,000/

문어삼합 43,000/58,000

 

 

실내는 태국스러운 분위기를 하고 있어 마치 태국에서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이 좋은 이유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도 좋지만 또

 다른 점은 바로 술을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주기 때문에 더욱 기분

 좋게 술과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메뉴는 바로 문어 물갈비+ 문어삼합입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문어삼합이야기>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문어로 문어삼합과 문어삼합탕, 물회밀면, 돌문어무침회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문어삼합문어물갈비를 소개합니다. 문어삼합은 먹기 좋게 썰은 문어와

고기를 함께 돌돌 말아서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소주 안주로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음식들이 더욱 풍성한

한상차림으로 제공 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대구에 대표 문어 맛집

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탐사보도 세븐- 억만장자 장인 살인사건]

530세븐에서는 억만장자 장인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함께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리니지게임의 성공으로 세계 1%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 NC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장인으로 천재 과학소녀로 유명했던 NC소프트 윤송이 사장의 부친인

윤 모씨는 지난 10월 경기도 양평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윤씨를 살해한 혐의로 허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허씨가 빚 독촉에 시달렸고 사건 시간을 전후로 해서 윤 씨의 집 주변을

 배회했고 범행 직후 인터넷에 살인 사건을 검색하는 등 허씨가 살인을 저질렀을 간접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범해엥 사용한 흉기나 현장 CCTV, 허씨의 자백 등 살인의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허씨에게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지난 5

18일 법원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수사 결과를 보게 되면

곳곳에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왜소한 체구의 허씨가 아무 원한 관계가 없는 건장한

피해자를 흉기로 무참히 살했다는 것과 범행 후 즉시 도주하지 않고 사건 현장을 맴돌고

있었다는 점 등은 전문가들도 허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믿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보다 큰 체구의 피해자를 여러차례 흉기로 찌르고 시신을 정원에 감추고 도주했다고

하는데 13분 만에 벌어진 일인데 과연 혼자서 가능한 것일까. 그리고 범행을 한 뒤

자신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리듯이 범행 전후 현장 주변 CCTV에 자주 노출된 허씨.

범행 다음날 인터넷을 검색했던 그는 도주할 때 핸드폰 전원을 끄지 않고 천천히

달아났다고 합니다. 허씨를 추적했던 경찰은 이런 범인은 처음 본다고 말합니다.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근무했던 허씨는 피해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

입니다. 허씨가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지목한 것은 그냥 우연일까요. 방송에서는

윤씨의 주변 인물 중에 사건 전후로 석연치 않은 행동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방송을 통해서 확인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