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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42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갈비

전문점 <삼광호수갈비>입니다. 이곳에 갈비는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돼지갈비를

마솔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소개하는 메뉴는 “매운돼지갈비”입니다. 식당을 방문해

보면 예전에 장사했던 곳을 옆으로 더 확장을 해서 장사를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노포의 포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맛]

■ 42년 전통 매운돼지갈비- 삼광호수갈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58

02-414-2512/영업시간: 11시~23시

■ 51년 전통 도토리 한상- 도투리

서울 은평구 증산로 303 /02-374-3202

영업시간: 11시~21시30분/ 월요일 휴무

[가화맛사성- 천년초 밀면]

오늘저녁- 가화맛사성에서는 매년 이때가 되면 평일이나 주말 할 것 없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한 밀면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일산에 있는

<행주여행밀면>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밀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밀면 맛의 비결은 바로 천년초에 있습니다.

■ 행주여행밀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5-6

031-938-3835

[코피노라는 이름, 유령이 된 아이]

2108년 8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 아이가 필리핀으로 와서 고아원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권도 없고 신상을 증명할 수 있는 아무런 서류가 없었습니다. 아이에게 한국으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가고 싶다고 합니다. 어느 날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글입니다. 코피노라는 이름으로 필리핀에 남겨진 한국아이 연준이(가명)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글이었습니다.

연준이는 4년 전 필리핀 여서오가 한국인 남성이 낳은 코피노입니다. 한국인 선교사에게

아들을 맡아달라고 한 뒤 아버지는 떠났습니다. 이후 연준이는 대사관 등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만났지만 이 장면을 본 보육원 원장은 부자가 4년 만에 만난 모습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이상했다고 합니다.

전남 완도에 수상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동네 미용실은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미용실입니다. 하지만 미용실 안에서는 매일같이 사람들의 환호

소리와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손님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로 앵무새입니다. 앵무새 사랑이는 온 마을 사람들을 미용실로 불러올 정도로

신통방통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는 “숫자 세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에게 숫자를 말하면 그

숫자만큼 발을 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혹시 이런 능력이 우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숫자가 적힌 카드를 보여줘도 정확히 짚어내는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떨림, 그냥 둬도 될까?]

우리가 자주 겪으며 살아가는 한 가지가 바로 눈떨림입니다. 보통 마그네슘이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고 조금 쉬면 금방 사라지는 증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얼굴 한쪽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리는 병입니다. 이 질환은

단순한 마그네슘 부족이라 피로 증상으로 나타나는 눈떨림이 아닙니다.

얼굴에 가벼운 자극이 있어도 전기가 통하듯, 번개 치는 듯한 통증을 느겼다면 우리는

어디가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삼차신경통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다른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 떨리는 반측성 안면경련, 이로인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주는 삼차신경통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