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25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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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릴레이카메라- 두부 능이버섯전골, 청국장]

지난 금요일 비린내 전혀 없는 메기 매운탕을 선보였던 정지순 사장님이 추천하는

맛집은 바로 가평에 있는 <대성리 맷돌 손두부>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두부 능이버섯전골과 청국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 낮에도 가게는

손님들로 꽉 들어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바로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두부에 있습니다.

3살 때부터 어머니가 맷돌로 갈아서 만들어준 두부 맛을 잊지 못해 지금도 정성을

들여 맷돌로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200개가 넘는 장독대에 담긴

강원도식 막장과 고추장, 간장, 청국장까지 있습니다.

 

 

직접 담근 막장과 청국장을 함께 넣어 끓여 낸 청국장은 아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는 두부 능이버섯 전골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막장 청국장까지 옛 맛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대성리 맷돌

손두부>입니다.

 

 

대성리 맷돌 손두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38-1

031-584-5785

[팔도 국밥 기행- 홍어애국]

나주는 홍어가 유명한 곳입니다. 많은 홍어 전문점 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곳은

영산동에 있는 <홍어1번지>입니다. 나주 사람들에게는 삭힌 홍어는 소울 푸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입니다. 특히 파란 보리 싹을 잘라

된장에 잰 뒤 홍어애를 넣어 끓인 홍어애국은 나주를 대표하는 국밥입니다.

삭힌 홍어와 고소한 보리와 된장이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홍어애국과

홍어 위 젓과 홍어를 갈아서 만든 홍어김치, 홍어 삼합까지 하면 완벽한 나주

홍어 밥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목포에 있는 <금메달식당>에서는 생홍어와 삭힌 홍어를 모두 상에 올립니다.

생홍어와 삭힌 홍어가 들어간 삼합, 얼갈이배추를 넣은 홍어애국, 홍어찜 등

목포 홍어 한 상도 만나 봅니다.

 

 

홍어1번지- 홍어애국

전남 나주시 영산32-1 영실미곡상회

061-332-7444

금메달식당

전남 목포시 후광대로 1443번길 8

061-272-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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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기까지 조국 장관을 지지한

조국 수호자들에 대해서 보도를 합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역 앞 조국 수호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 한 남자가 단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는 개싸움국민운동본부

일명 개국본을 이끌고 있는 개총수라는 사람입니다.

개싸움국민운동본부는 문재인 대통령을 후보자 시절부터 따라다니며 개인 방송을

했던 이 모 씨가 만든 단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개국본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다가 검찰 개혁을 외치며 거리로 나온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의혹들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호위 무사를 자처하며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한 사람들 중에는 유시민, 김어준, 공지영 씨 등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조국 장관의 지인을 찾아 그의 젊은 시절을 들어 봅니다. 어렵게

접촉한 한 동창이 조 장관의 이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우리 사회의 비리와 의혹들을 다루는 <탐사보도 세븐>, 몇 주 동안 계속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보도를 심층 있게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순서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최근

불거지고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해서 조국 전 장관처럼만 자세히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공정한 언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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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있는 한 대학에 매일 나타나 무언가를 조사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거리 곳곳을 다니면서 무언가를 메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날, 대학교 정문에 나타난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외국인이 나오자

막힘 없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무려 14년 동안 영어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구순을 바라보는 연세에 매일 새벽 230분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는 할아버지는

14년 동안 사용한 영어 교재만 무려 160권이 넘습니다. 사용한 수성펜만 무려

1만자루가 넘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영어 공부에 빠지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직은 무엇이든 할 만한 나이라고 말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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