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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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혈관을 탱탱하고 탄력 있게 해 줄 몸신만의 말초혈관 운동법을 소개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은 사지 괴사에서 둘연사까지 올 수 있는 질환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하게는 손발이 섞어 사지를 절단해야 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의 원인으로는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에 있습니다. 혈관이

막히게 되면 혈액 공급이 줄어 신체 활동이 힘들어지고 통증이 악화 되면서 심하게 되면

사지를 절단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60세 이상 5명 중 1명이 말초동맥질환 환자입니다. 현재는 30대 환자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질환으로 된

말초동맥질환.

 

오늘 방송에서는 혈관외과 김대환 전문의와 함께 말초동맥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혈관을 탱탱하고 탄력 있게 해주는 몸신만의 말초혈관 운동법을 소개

합니다. 사지 괴사와 돌연사까지 불러오는 말초동맥질환,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초동맥 혈관을 탱탱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유산소성

근력운동인 말초동맥 운동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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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 부부와 모델 아들의 동상삼몽]

충남 보령에는 38년 차 멸치잡이 선장인 박대철 씨와 멸치 건조장을 관리하고 있는

아내 이금란 시, 그리고 부모님을 돕기 위해서 8년 전 귀향한 아들 박성기 씨가 살고

있습니다. 38년 동안 어부로 살고 있는 박대철 씨는 한 번 배를 몰고 나가면 두세 달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바다에서 조업을 합니다. 부부는 40년 결혼 생활 중에 함께

지낸 날보다 떨어져 지낸 날이 더 많습니다.

바다에 나가 열흘 만에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멸치 건조를 하고 있는 아내를 돕기 위해

건조장을 어슬렁거립니다. 건장은 아내의 진두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는데 남편이

나타나 선장 노릇을 하던 습관으로 아내 일을 간섭하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 같아 불같이 화를 냅니다.

 

 

부모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들 박성기 씨는 고개를 내젓습니다. 아들 성기 씨는 8

전까지만 해도 다른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 서울에서 생활했던 아들은

성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톱 모델이였습니다. 2006년에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으로 올랐습니다. 아들은 8년 전 모델 생활을 접고 귀향을 선택했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시기 어머니로부터 잦은 금전적 지원을 요청받았던 아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큰돈이 매달 필요한 것인지 집안 사정을 살피기 위해 집에 내려왔고

멸치잡이 불황과 건조장 운영 부진으로 생긴 집안의 막대한 부채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달 어마어마한 이자에 시달리는 부모님을 모른 채할 수 없었던 그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고향에 오게 되었습니다.

 

 

8년 동안 어머니와 멸치 건조 작업을 하며 집안의 부채를 갚아내기 시작한 그는 집안

사정이 전보다 좋아졌지만 또 다른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오랜 바다 생활로 이석증과

귓속 균형 기관에 문제가 생긴 아버지의 건강이 좋지 않고 빚에 허덕이며 몸과 마음고생

했던 어머니가 구안와사가 와서 안면이 마비된 것입니다.

아들 성기 씨는 부모님의 건강 걱정에 더욱 멸치 일에 매진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지금도

아들이 서울로 돌아가 연예계로 복귀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아들을 이곳으로

불러 주저앉힌 것 같아 항상 죄책감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성기 씨는 멸치잡이 후계자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와 상의하고 건조장을 확장해

유통공장을 세우고 자신이 도맡아 운영할 계획까지 세웁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어머니는

아들과 남편이 자신만 따돌리고 벌인 것을 알게 되고 부자에게 불같이 화를 냅니다.

 

 

금란 씨는 또다시 빚을 내 일을 벌이다 아들이 영영 서울로 돌아가지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자신을 무시하고 아들과 함께 일을 벌인 남편에게 화가 나 아들 앞에서 크게 다툼을 벌이고

아들은 자신의 속을 모르고 사사건건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서운함이 쌓였던 울분이 터지고

맙니다. 과연 멸치잡이 가족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박대철: 010-6656-4657/ 이금란: 010-3652-2752

박성기: 010-607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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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막창순대/ 족발의 달인]

충북 보은에 있는 한 순대집은 보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고바우순대>라는 곳으로 순대 맛집들이 즐비한 보은에서

현지 사람들이 인정한 순대집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변하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맛으로 직접 만든 순대를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시그니쳐 메뉴인

막창순대는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막창과 다양한 채소로 만든 소가 만나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순대를 만들 때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돼지 잡냄새를 잡고 구수한

 향까지 살려줍니다.

막창순대의 달인- 유춘경 달인

<고바우순대>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125-3

043-544-4805

 

 

족발의 달인- 유호종, 차정순 달인

<후평왕족발>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293

033-242-2926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족발집. 낡은 건물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족발 맛집입니다. 족발을 좋아 하는

춘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후평왕족발>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족발은 담백함의 끝판입니다. 다른 족발 보다 이곳 족발은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족발 맛의 비밀은 바로 족발을 삶는 육수에 있습니다. 달인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끓고 있는 씨육수에 생강과 파, 소금 등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고 매일 족발을 삶고

있습니다.

 

 

특히 족발을 삶을 때 사용하는 씨육수는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 얻어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인의 정성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족발맛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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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의 달인- 김남석, 허진희 달인]

날씨가 추워지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국민 간식으로 겨울철 별미인 호떡 달인을 소개합니다. 호떡 하나로 전국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을 찾아가봅니다. 목포에 있는 <못난이네>는 길거리 작은

포장마차로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2대에 걸쳐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남에게 호떡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김남석, 허진희 달인은 호떡에 들어가는 것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곳 호떡에는 달인만의 비법이 들어가 있습니다.

못난이네

전남 목포시 용당로 145-1

061-278-1112

 

 

직접 만드는 반죽 안에 달인만의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서 쫄깃하게 씹는 식감을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호떡에 사용하는 소도 달인이 직접 만들어 달콤하고 물리지 않은

쫀득한 반죽과 함께 좋은 공합을 자랑합니다.

가게가 열리지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못난이네에서 만들고

있는 호떡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곳은 오늘 소개하는 호떡과 함께 떡볶이가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직접 방문을

하시는 분들은 호떡과 함께 떡볶이를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그정도로 떡볶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못난이네>는 식당 외부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눈에도

잘 띄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14시부터~20시까지 하고 있지만 재료가 빨리 소진되면

바로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분들은 미리 전화라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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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기 부자의 탄생]

평택에 있는 <복가복>항아리해물짬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서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내고 있는 항아리해물짬뽕진단 바다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특히 면은 수타면으로 만들어 내고 있어 쫄깃쫄깃한 식감도

함께 덤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항아리해물짬뽕에 들어가는 가리비, 낙지, 키조개, 생새우

등을 모두 살아 있는 생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짬뽕 국물에서 나는 바다맛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항아리 해물짬뽕- 복가복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557

031-691-7678/ 11~21/ 월요일 휴무

B.T: 평일 1530~17, 주말 없음

 

 

수제한우떡갈비- 목원떡갈비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자은동길 19-1

033-732-1155/ 1130~21

B.T: 15~17/ 월요일 휴무

 

 

다양한 해산물이 익을 때 까지 끓여주고 나면 진한 짬뽕 국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짬뽕이

나오는 것을 보면 짬뽕이라고 보기 보다는 해물탕으로 봐야 할 정도로 많은 해물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끓기 시작하면 해산물을 먼저 먹고 그리고 면을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원주에 <목원떡갈비>에서는 수제한우떡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최고급

한우암소로 만든 떡갈비와 함께 국내산 암퇘지로 만든 돼지떡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두툼하게 구워 나오는 떡갈비는 육즙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떡갈비가 나올 때 묵은지볶음이

함께 나오는데 떡갈비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떡갈비를 참숯에 구워서 내고 영양밥은 압력솥에서 바로 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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