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에 있는 <동막골시래기마을>에서는 부드러운 시래기를 넣어 만들어 낸
매운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민물매운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매운탕은 진한 국물임에도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매운탕 전문점은 진한 국물맛을 위해서 후추나 다른 강한 맛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이곳은 깊은 맛에 매운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동막골시래기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성지산로 13
063-226-2552/ 10시~22시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
매운탕 국물을 한숫가락 먹어보면 민물고기와 시래기의 조화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운탕에 많이 들어가는 시래기는 직접 시래기 농장을 가지고 있어
직접 생산한 시래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시래기로 매운탕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직접 재배하는 시래기는 완전히 다 자라기 전에 수확을 해서 딱 먹기 좋을 때 부드럽고
연한 시기에 수확을 해서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급 냉동을 해서 매운탕을 끓일 때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부드럽고 시래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래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부드러운 시래기와 냉동하지 않은 민물고기를 이용해서 매운탕을 끓여 주기 때문에 신선한
매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래기 때문인지 민물고기의 잡냄새가 전혀 없어 더욱 맛있는
매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왜 이곳이 전주에서 그토록 유명한 매운탕 집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운탕을 끓여 내는 재료를 보거나 양이나 맛을 보면 이곳에 매운탕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운탕과 함께 시래기 닭볶음탕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민물매운탕/ 시래기메기매운탕 32000원(소). 42000(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