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18 글 목록 (2 Page)


반응형

전남 해남, 바닷가 마을에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배동열 씨와 최명자 씨가

있습니다. 장모님은 일 년 내내 일거리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딸 집으로 와서

일손을 거들어주려다 10년 째 머물고 있습니다. 장모 이애자 씨는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하는 세발나물과 김장배추 수확에 겨울 양파 재배까지 겨울을 더

바쁘게 보내는 농사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가족이 오순도순 농사를 짓고 일을 끝내면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하지만 남편 동열 씨는 일하다 말고 자주 자리를 비워 아내의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나이 들어가는 친정엄마에게 의지하는

남편이 아내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작년까지 내리 5년 이장을 맡아 동네 일 챙기느라 정신없더니 이장을 그만둔

올해는 집안일보다 바깥일을 챙기느라 바쁩니다. 더군다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 김정숙 씨가 지난해 오토바이 전복 사고를 당한 뒤 남편은

어머니를 챙기느라 일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마포에 있는 <청어람>은 가정식 곱창전골과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에는 보글보글 끓여 내는 전골을 함께 하면 휼륭한 한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청어람은 오래 전부터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단골 손님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메뉴는 양깃머리, 곱창, 막창 등이 있습니다. 이곳을 찾으면

인원수에 맞게 고기와 전골을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사의 신- 곱창전골]

청어람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97(본점)

02-332-1411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117(2호점)

02-332-1711/ 일요일 휴무

가격정보: 곱창전골 30000(볶음밥은 저녁에만 가능)

 

 

이곳에 메인 메뉴는 당연 곱창전골입니다. 다양하게 들어가는 야채에 곱창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내면 곱창구이를 먹으면서 약간은 느끼했던 맛이 금방 사라져 더욱 맛나는

곱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곳을 찾는 다면 곱창구이와 전골을 모두 먹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곱창전골에는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는데 그중에서 배추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배추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이 곱창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국물

맛이 더욱 좋습니다. 달달하고 얼큰한 국물 맛에 소주한잔 하기에 최고의 안주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곱창전골에 들어가는 곱창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곱창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상당히 신선한 곱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수급 및 회전율일 좋아서 언제나 싱싱한 곱창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청어람>입니다. 곱창전골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함께

나오는 우동사리를 넣어 주면 아주 좋습니다.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개운하고 진한 국물이 땡길 때 찾아가 소주한잔 생각

나는 곳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