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1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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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세 통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리틀 강호동이

나타났다는 씨름부 선생님, 교내 피구부에 피구왕 통키가 있다는 체육부장 선생님,

체육 시간만 되면 날아다니는 아이가 있다는 담임 선생님, 각자 체육 영재를 소개

하기 바쁜데, 주인공은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13세 김도원 군이 오늘의 주인공으로

 학교에서 운동하면 누구나 김도원 군을 뽑을 정도로 자타공인 실력자입니다.

도원 군이 진짜로 보여주고 싶은 것은 씨름도 피구도 아닌 검도입니다. 타고난

스포츠맨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검도라고 하는 도원 군은 전국대회를

제패한 검도 영재입니다.

 

 

겉으로 순박하고 꽃미모 이미지와는 다르게 검을 잡았다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검객으로 변신합니다. 중고등학생 형들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고 빠르고 정확한

기술로 오히려 형들을 제압합니다. 작은 키에 정밀한 타격으로 대결하는 도원 군

실력에 검도 국가대표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과연 도원 군이 이렇게 훌륭한 실력을 갖추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비밀으

바로 도원 군네 가족에 있습니다. 도원 군과 14, 9살 터울의 형들이 각각 검도

4, 3단 유단자입니다. 도원 군이 검도를 시작한 뒤 좋아하는 검도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2년 전부터 부모님도 검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이면 온 가족이 집 앞마당에서 검도를 수련하는 진풍경까지 연출이 됩니다.

도원 군의 올해 목표는 소년체전 우승입니다. 이미 초등부 검객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동해소년 도원 군의 선발을 모두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원 군의 표정은 걱정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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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45회에서는 벚꽃부터 개나리까지 활짝 핀 봄을 맞아 지금 먹어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봄에 먹어야 일 년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멸치를 자작하게 끓여서 만들어 내는 멸치찌개와 너무나 쉬워

보이는 음식이지만 막상 만들다 보면 어딘가 모르게 생각했던 맛이 나지 않는

배우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국김치전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지금 노랗게 물들어 있는 유채꽃을 이용해서 만들어 낸 유채김치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문의에 오늘 최초로 공개하는 김수미 쌤의 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콩나물잡채레시피도 공개합니다.

 

 

오늘 출연한느 게스트는 4월에 새신랑이 되는 배우 박상민이 출연을 합니다.

그리고 셰프들은 집에 남아 있는 찬밥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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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논두렁 아내 시신 유기 영주 발발이]

지난 달, 한 시골 마을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논두렁에서 여자 시신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불에 덮여 유기된 여자의 얼굴은 퉁퉁 부어 있었고 온 몸에는 폭행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검거된 범인은 바로 그녀의 남편입니다. 남편은 검거

된 유치장에서 손톱깎이를 삼켰을 정도로 엽기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는 남편이 아내를 따라다니며 폭행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아내의 몸에서 나는 피를 휴지로 계속 닦아가면서 폭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학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흉기도 없이 아내를 죽을 때까지 폭행한

남편, 제작진은 취재 도중 남자의 잔혹한 과거를 알 수 있었습니다.

 

 

9년 전 조용하던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연쇄성폭행 범, 일명영주 발발이였던

 것입니다. 당시 많은 부녀자들을 칼로 위협하고 성폭행 했지만 9년 만에

체포될 정도로 용의주도한 범인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7년 동안 복역 한 후 출소한지

1년도 안 돼 아내를 폭행해 살해 한 것입니다.

 

 

남자는 아내를 죽일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이고 아내를 폭행하기는 했지만

죽을지 몰랐다고 주장합니다. 제작진은 남자를 취재하면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그의

악행들을 속속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남성의 잔인한 범죄에도 형량이

너무나 낮다는 것입니다.

 

 

상해 치사죄 혐의가 적용되면 3~10년 사이, 살인죄가 적용되면 평균 십 여 년으로

무기징역까지는 판결이 드문 일입니다. 방송에서는 아내를 때려죽인 남자의 잔혹한

범죄를 추적하고 국민정서와 너무나 동떨어진 낮은 향량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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