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6 글 목록 (7 Page)


반응형

[시간이 빚는 선물- 벌꿀과 죽염]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카시아꿀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가는 5월 중

20일 정도가 됩니다. 수천마리의 벌들이 20여 일 동안 모은 꿀을 채취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채밀 작업의 시간이 계속될수록 벌들이 사나워지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끝내야 합니다. 채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벌들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채밀 작업이 끝나면 포장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동 양봉을 위해 재정비하는 작업

또한 중요합니다. 아카시아꿀을 얻기 위해서 전국을 다니는 동안 줄어든 벌들을 벌통에

가득 채워야 이동이 시작됩니다. 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6개월 전국 팔도를 이동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을 함께 합니다.

 

 

벌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로열 젤리입니다. 건강 보조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 작업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신선도가 생명인 로열

젤리 생산은 매우 집중을 해야 합니다. 개어난 지 48시간 된 벌의 유충을 여왕벌로 만들기

위해 일벌들은 로열젤리를 배출합니다. 로열 젤리는 만들어진 지 72시간 이내로 보다

까다롭고 정교한 작업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 한 죽염 공장이 있습니다. 수정처럼 빛나는 죽염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25일 동안 계속되는 작업의 처음 시작은 바로 소금을 다지는

일입니다. 3년 된 왕대나무 속에 잘게 분쇄한 천일염을 채워 넣는데 하루에 작업한느 양만

2천개에 달합니다. 굽는 과정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소금 기둥을 단단히 채우고 나면

작업자들의 온몸은 욱신거리기 일쑤입니다.

 

 

황토를 반죽해 대나무 입구를 막고 가마 속에서 굽어냅니다. 이것을 다시 분쇄해서

대나무에 넣고 굽는 과정을 8번 반복하는데 그 온도가 무려 800도씨 이상입니다.

죽염을 만드는 마지막 단계인 9번째 단계에서는 가마 온도를 1700도까지 올려 고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때가 25일 동안 노력해온 결과가 물거품이 될 수 있는 과정이라

더욱더 신중해야 합니다.

 

 

인산죽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다볕길 99-25

055-964-1688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깊은 산속, 원시림 같은 숲속에서 나무에

매달려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꾸로 매달린 채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남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자연인 김만호 씨입니다. 그는 매일 산에

오르내리며 하산할 때 반드시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을하며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40대 초반, 젊은 나이에 산 생활을 시작했다는 자연인.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자연인은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만화책에 나오는 그림을 따라

그리며 만화가의 꿈을 꾸었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취업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던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간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980년대 후반부터 10여 년 동안 간판을 하나하나 직접 그리며 하고 싶었던

그림을 원 없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점차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그가 설 자리가 줄어들게 되었고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지 위해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 했습니다. 자연인은 친구와 함께 건설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돈 문제로 갈등이 생기고 잦은 다툼은 그를 산사나이가

되게 재촉을 했습니다. 자연인은 가족들과 합의 하에 산중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조금이나 책임지기 위해서 산골에서 할 수 있는 닭 농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마저도 산짐승들의 습격과 전염병으로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산 생활을

포기할 수 있었지만 산이 주는 매력에 빠져 산 사나이가 돼버린 자연인은 1년 간

악착같이 생활비를 벌어 아내에게 주고 나서 산중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로 숲속 연주회를 즐기고 봉선화와 백합을 심어 꽃밭을 가꾸며

낭만적인 산 생활을 하고 있는 자연인. 산에서 채취한 천문동을 넣은 김치볶음밥과

취나물로 만든 초밥, 낚시로 잡은 갈겨니로 생선구이까지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새롭게 청춘을 맞이해 낭만이 가득한 산골 살이를

하고 있는 자연인 김만호 씨를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의정부 신곡동에 있는 <포크렌드>에서는 참숯불로 구워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맛집

입니다. 소고기우겹살과 돼지고기를 16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무한리필을 할

경우 일하는 분에게 주문을 해야 하는 경우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곳은 식당

한쪽에 고기 냉장고가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목살, 삼겹살, 돼지갈비, 항절살,

갈매기살 등 다양한 고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고기 우삼겹을 따로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맛있GO 싸다GO- 막창돼소]

포크랜드

경기도 의정부시 발곡로 30 우리프라자 1

031-826-0692/ 가격정보: 16900원 소+돼지 무한리필

 

 

[먹킷리스트- 강릉]

초당순두부-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47

033-651-9004

장칼옹심이- 장수촌칼국수감자옹심이

강원 강릉시 임영로 164번길 4

033-648-3547

후라이드 족발- 강릉가자

강원도 강릉시 문화의길 1

033-644-9289

 

 

[자족식당- 생우거지 해장국]

청양우거디

충남 청양군 청양읍 중앙로 96

010-9431-8479

 

 

또한 바로 옆 셀프 코너에도 쌈채소를 비롯해서 김치, 콩나물 등 기본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먹킷리스트에서는 강원도 강릉을 찾아가 봅니다. 강릉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초당순두부

맛집인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를 찾아 구수한 초당순두부를 맛봅니다.

강릉에 또 유명한 음식이 바로 옹심이입니다. 감자를 이용해서 만드는 옹심이는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장칼옹심이맛집으로 <장수춘칼국수감자옹심이>후라이드족발맛집인

<강릉자가>를 소개합니다.

자족식당에서는 청양군에 있는 <청양우거디>에서 만들고 있는 생우거지 해장국을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꽃피다한우>에서는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소하동에

있는 이마트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주차를 하기에도 상당히 편안한 곳

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건물 지하에, 공영주차장에 2시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부담 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수의 부엌]

꽃피다한우- 한우육회물회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 109번길 15 8

02-876-9800

영업시간: 평일 1630~23/ 토요일 1130~23/ 일요일 1130~22

느티나무집- 버섯 오리 백숙

경기도 시흥시 죽율로 51번길 52

031-432-1171

 

 

오늘 소개하는 <꽃피다한우>에서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한우육회물회을 소개합니다.

3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푸짐하고 비주얼도 끝내 줍니다.

도축장에서 바로 공수한 한우 생 우둔살과 1+ 이상의 한우 양지살과 한우 아롱사태를

삶아 고명으로 올리고 육회물회를 만드는데 무려 100시간이 넘고 들어가는 재료도

상당히 다양하게 들어갑니다. 여기에 메밀면도 함께 나와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회에 사용하는 육수는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우 사골을 이용해서 무려 60시간

이상 흐르는 물에 핏물을 빼주고 정수물로 고아서 만든 육수에 다시마 등 무려 10가지가

넘는 재료로 채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우 사골육수와 매운 태양초 고추장, 국내산 고춧가루을 넣어서 더욱 개운하고 칼칼한

한우물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시흥에 있는 <느티나무집>에서는 닭, 오리 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버섯 오리백숙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음식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대구 방천시장 안에 있는 <방천소갈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돼지갈비가 너무나 먹고 싶은데

오늘 방송을 보면 더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최근에는 김광석 거리가

많이 유명해 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5900원에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돼지갈비지만 많은 사람들이 양념한우소갈비도

많이 주문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초저가의 비밀]

방천소갈비- 5900원 국내산 돼지갈비

대구 중구 대봉동 2-11

053-253-2348

★5900원 국내산 돼지갈비는 첫 주문 시 3인분 이상부터 가능.

 

 

3678통장어- 4000원 장어국밥

부산 서구 구덕로 280번길 17

051-242-3678/ 일요일 휴무

★4000원 장어국밥은 점심특선으로 11~15시까지 제공 하고 있음.

지금은 개업 5주년 기념으로 특가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방천소갈비에서 판매

하는 돼지갈비에 대해서는 블로그 등 SNS에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오늘 이후로

요즘처럼 더운 날, 한우양지물회 한 사발을 먹으면 개운하고 시원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부산 대신동에 있는 <3678 통장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장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니라 붕장어, 즉 아나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어구이는 1인분 150g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장어구이를 먹으려면

 

 

첫 주문은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추가 주문은 2인분씩 주문을 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4000원 장어국밥은 점심특선 메뉴로 장어들깨국밥, 장어들깨국수가

같은 가격으로 장어탕은 7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