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6 글 목록 (9 Page)


반응형

청량리에서 냉면 맛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늘 소개하는 이곳을 꼽을 정도로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다미옥>입니다. 이곳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냉면집으로 맛과 함께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기 위해서는 청량리 현대 코아 뒤편에 있는 먹자골목 안에 있는 할머니

냉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격파괴Why] - 5,000원 물냉면, 비빔냉면

다미옥 (5,000원 물냉면, 비빔냉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3752

02-959-2533

물냉면 5,000/ 비빔냉면 5,000

영업시간 : 10:00 22:00 (연중무휴)

 

 

요즘은 조금 유명하다고 하는 냉면집은 냉면 한 그룻에 8천원~9천원 정도에 먹을 수

있고 보통 8천 원선으로 가격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미옥>에서는 단돈 5000원에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갈비탕은 사골을 이용해서 24시간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하고 있어 맛의 깊이가 더욱 깊게 느껴집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냉면에 들어가는 면을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씹는 맛이

더욱 좋습니다. 손님들은 비빔냉면, 물냉면, 매운냉면, 회냉면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여름과 겨울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는 진정한 착한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김포에 있는 <아람손칼국수>에서는 여름철이 되면 별미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콩국수에 팥빙수를 넣어서 만든 팥빙콩국수입니다. 이것은 이곳에서 직접 개발해서

만든 메뉴입니다. “팥빙콩국수백태를 삶아 맷돌로 걸쭉하게 갈아낸 뒤 얼음을 동동

띄워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콩국수 가운데 삶은 통팥을 올려서 내고 있는데

팥의 당도를 낮추고 콩국물에 연유를 뿌려 더욱 궁합을 좋게 만들어 냅니다.

[택시맛객- 팥빙콩국수& 육즙가득 만두전골]

팥빙콩국수- 아람손칼국수

경기도 김포시 봉화로 167번길 6-9

031-992-6824/ 팥빙콩국수 8000, 콩국수 7000

영업시간: 평일 10~21/ 토요일, 공휴일 10~221

매주 일요일 휴무

 

 

류군만두- 만두전골, 튀김만두

경기도 김포시 초당로 61번길 39

031-989-9890/ 만두전골 20000, 튀김만두 7000

영업시간: 1130~2130/ 매주 월요일 휴무

 

 

 

이곳에서는 찬바람이 불어오면 오삼김치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에는

오징어 삼겹살 김치 전골도 맛있는데 제철 채소를 듬뿍 넣고 삼겹살에 오동통하게 데친

통 오징어를 올리고 맛있게 익은 김치를 고소하게 볶아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깊은 국물 맛의 비법은 황태 양지 육수를 사용합니다. 또한 생면과 매일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도 함께 하면 더욱 끝내 줍니다.

김포에 만두 맛집으로 알려진 <류군만두>에서는 만두전골튀김만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는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해도 좋습니다.

이곳은 포장판매도 가능하고 가까운 근처는 배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실내는 카페처럼 되어 있어서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조흔 곳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가화맛사성- 연 매출 1642년 전통 막국수]

오늘저녁 가화맛사성에서는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강계봉진막국수>입니다.

이곳에 있는 많은 막국수 집에서 유독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찾는 손님들의 차량으로 이곳에는 주차정리를 하는 직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이곳 막국수는 42년 전통 2대째 내려오는 손맛으로 막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계봉진막국수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길 26

031-882-8300

 

 

살얼음 동동 띄워 뼛속까지 짜릿찌릿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막국수의 비결은 바로

직접 담근 동치미와 각종 과채에 메밀가루 물을 넣어 구수한 맛을 살리고 무려

10일동안 숙성 과정을 끝내면 맛이 제대로 된 막국수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습니다.

동치미 육수 얹어 낸 시원한 막국수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비빔 막국수도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메뉴입니다.

자신이 많이 먹는다 생각하는 분들은 동치미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먹기를

권합니다. 저도 이곳을 방문하면 두 가지 맛을 함께 맛보고 있습니다.

 

 

빨갛고 매콤항 양념장에 막국수를 비벼 먹으면 더위에 지쳐 사라진 입맛이 저절로

되돌아옵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 폐가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연 매출 16억을

올리고 있는 막국수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오늘 생활의 달인 676은둔식달에 소개되는 메뉴는 쫄면과 국물떡볶이입니다.

쫄면 달인으로 소개되는 곳은 충정로에 있는 <우리하우스>라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은정 달인이 맛있는 쫄면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미동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하교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고 지금도 단골손님으로 오래전 추억을

떠올리며 찾고 있습니다.

[은둔식달- 쫄면달인/ 국물떡볶이 달인]

우리하우스- 쫄면달인(고은정 달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916

02-392-6109

6.25떡볶이-국물 떡볶이(강억덕 달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216-23

055-247-4830

 

 

[일본식 타르트의 달인- 조병국]

키베이커리

서울 성동구 성수동 1656-95

02-823-9360

 

 

이곳을 방문하게 도면 가게 앞에 잔치국수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

하는 것은 잔치국수가 아니라 쫄면입니다. 가게 안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 3개가

전부인 곳으로 가게에서 먹는 것 보다 포장을 해서 가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창원 부림시장에 있는 6.25떡볶이는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떡볶이를 화분

받침대를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는

길거리에 앉아 6.25 피난 온 사람들처럼 먹는다고 해서 6.25떡볶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가게를 방문하면 6.25 피난 월남 떡볶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떡볶이를 피난민 떡볶이‘, ”화분 떡볶이“,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작은 의장에

앉아서 먹는 다고해서 앉은뱅이 떡볶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화분 접시에 떡볶이를 팔았던 이유는 처음 길거리 좌판에서 팔던 시절 단속이 나오면

빨리 달아나야하기 때문에 떡볶이가 담긴 그릇을 화분 접시에 들고 먹어야 했던 것에서

유례가 되었습니다.

 

 

넓은 철판에 떡볶이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데 어묵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에게 나오기 전에 파와 양배추 등을 넣어서 한번

익혀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국물떡볶이는 어묵이 많이 들어가 있어

국물과 떡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1, 영남알프스로 범 찾아가세

해발 1000m가 넘는 9개의 산세가 어우러져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붙여진

이름 영남알프스”. 이곳은 넓게 펼쳐진 초록의 숲에 살고 잇는 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범의 왕국에 초대된 주인공은

수잔 샤키야 씨입니다. “영남알프스 오딧세이의 저자인 배성동 작가와 함께 한반도

마지막 범의 흔적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전 23마리의 범은 7천년 전 영남알프스를 호령하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범이 다니던 사냥꾼 길부터 지역 주민의 입을 통해 알려진

새끼를 키우던 범굴.

 

 

깎아지는 절벽 위 범이 뛰놀던 범바위까지 1960년 잡힌 표점을 마지막으로 더는

자취를 찾을 수 없었지만 영남알프스에는 아직도 범 이야기가 살아 있습니다.

영남알프스에서 손맛 좋은 주인이 끓여낸 칼국수 한 그릇에 울주의 산과 바다가

담겨있습니다. 별이 쏟아지는 밤, 옛날부터 달을 술잔에 담아 마셨다는 간월재로

달빛 여행을 나섭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