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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메뉴가 바뀌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은 모두 만족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중국집을 방문해 코스요리로 주문할 필요 없이 이곳에서는 내가 원하는 중화요리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놀라운 것은 9900원에 먹는 중식뷔페라고 약간 맛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재료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방문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중식뷔페로 먹을 수 있는 모든 요리들이 보통 중식당에서 먹는 맛과 별다른 차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식당은 상당히 넓어서 전염병이 없어지면 단체로 회식을 해도 좋습니다. 물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점심에 방문을 하더라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고창풍천장어구이>에서는 자어구이와 함께 메기매운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국내산 장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장어의 비린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는 분들도 이곳 장어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내고 있습니다. 이곳 장어 맛의 비결은 바로 가마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을 하는 것입니다.

■ 장어소금구이& 메기매운탕- 고창풍천장어구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155

전남 순천에서 공수한 장어를 7일 동안 펄과 음식물을 빼내는 해감을 하고 깨끗하게 손질해 십전대보탕을 다리고 10여 가지 한약재와 과일 진액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장어를 먹을 수 있는데 이곳 사장님이 직접 장어 양식을 하기 때문에 질좋은 장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건설 현장에서 관리직을 맡게 되었지만 건설 일을 처음 하는 것이라 남들보다 몇 배로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설계도면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밤새도록 들여다보는 근성으로 베테랑 사이에서도 버텨온 그는 자신의 회사를 차렸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까다로운 공사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했지만 돈은 좀처럼 모이지 않았습니다. 수금은 어려웠고 인건비도 나가 빚을 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에 치이는 생활을 하다 보니 흥 많고 패기 넘치던 그의 모습은 사라지고 나이가 들수록 일을 줄어들어 남은 것은 늙어가는 몸과 마음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위로해준 것은 바로 산입니다.

무엇을 해도 나이의 구애를 받지 않은 곳이 바로 산이었습니다. 자연인은 산에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꿈을 갖고 산으로 들어왔습니다.

산에 들어와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건강하고 밝았던 젊은 날의 자신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옷 장사를 했을 때 남았던 반짝이 옷을 입고 자신만의 독무대를 즐깁니다. 그리고 도라지와 칡순, 잔대, 스테비아를 튀김으로 즐기고 30년 된 된장으로 만든 백숙은 보약이나 다름없습니다. 104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젊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자연인 박문수 씨를 만나 봅니다.

날이 더워지면 오이도 갯벌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동죽과 바지락이 엄청납니다. 바다가 열리는 날이면 아침부터 30여 명의 어머니들이 커다란 망사리와 지게를 지고 겟벌로 향합니다. 나이 드신 할머니도 1~2 시간만 펄을 파면 바지락과 동죽을 20kg 씩 캘 정도로 이곳에는 동죽과 바지락이 풍부합니다.

이곳에 조개 맛도 단연 최고입니다. 마을잔치나 공동 작업을 한 날에는 꼭 먹던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둥죽 국수입니다. 삶아서 양념한 동죽을 잔치국수의 고명으로 올려 먹는 행복의 맛은 오이도 사람들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전남 강진 시골 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가난했던 가정 환경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빵집에 취직해 올해로 제빵 경력이 무려 47년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자신이 어린 시절 배웠던 옛날 빵을 그대로 지키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아는지 카스텔라, 슈크림빵, 통단밭빵 등 옛날 어린시절 많이 먹었던 빵들이 지금도 이곳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손님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빵이 있습니다. 바로 곰보빵을 지금 스타일로 만들어 낸 “노아갈릭빵”입니다. 쫄깃쫄깃한 베이글와 달달함 곰보빵이 환상적이 궁합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향긋한 마늘과 양파 크림까지 더해주면 든든하고 건강한 “노아갈릭빵”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과연 오늘의 주인공인 김용현 제빵사가 만들고 있는 빵집이 3대 찐빵에 오를 수 있을까요.

<김용현 베이커리>에서는 약 50가지 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청와대에도 제공될 정도로 빵맛을 인정받은 곳입니다. 빵집은 고즈넉한 동네 분위기에 어울리고 옛날과 변함없는 추억의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