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만두 달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김해 만리향 3대 만두의 달인 곡충의 곡소연 배영진 3대 왕수연 화교 백년가게 중국집 1대 경화춘 군만두 찐만두 왕만두 물만두
2020. 6. 8. 17:02 from 카테고리 없음[은둔식달- 김해 만두 달인]
경남 김해에는 100년 가게로 선정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만리향>이라는 곳으로 화교 출신인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금은 화교 3세대인 곡충의 달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리향> 이야기를 하게 되면 <경화춘> 이야기를 꺼내야 합니다. 경화춘은 김해 최초의 중화요리점으로 곡충의 달인의 할아버지가 1945년에 시작을 한 곳입니다. 당시에는 할아버지에게 중화요리를 배워 중국집을 시작한 곳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 만리향
경남 김해시 분성로 335번길 4
2대 왕수연, 3대 딸 곡소연, 3대 아들 곡충의, 사위 배영진
<만리향>이라는 가게 이름은 “만두 향이 만리까지 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만리향은 경화춘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두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1979년 따로 나와 오픈을 한 곳입니다. 1980년대까지 하루 200~300인분 만두가 점심시간 2시간 동안 모두 팔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끓었습니다.
곡충의 달인은 부모님이 힘들어 더 이상 가게를 운영하기 힘들어 회사 일을 하던 달인이 일을 그만두고 부모님의 식당을 이어 받았습니다. 가게 근처에서 옷가게를 하던 누나 곡소연 씨도 옷가게를 그만 두고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2대 어머니 왕수연 씨와 3대
딸 곡소연, 아들 곡충의, 사위 배영진 씨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찐만두와 군만두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비법으로 만두피와 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 만두마다 밀가루 반죽 두께도 다릅니다. 만두에 들어가는 소는 왕만두를 빼고는 모두 비슷합니다. 왕만두에만 소에 잡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머지 소에는 부추와 파, 생강, 마늘, 돼지고기가 들어갑니다.
만두를 만드는 피도 상당히 중요한대 곡충의 달인은 자신만의 율로 밀가루와 물, 소금을 이용해서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반죽은 곡충의 달인 혼자만 알고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 곡 달인이 자신의 만두피 비법을 공개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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