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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뚝배기]

▶ 주재료- 목살 200g, 두부 300g, 양파 100g, 떡 100g, 대파 4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풋고루 1개, 달래 50g.

▶ 목살 밑간 재료- 다진 마늘 1/2 큰 술, 다진 생강 1/4 큰 술, 청주 1 큰 술.

▶ 양념 재료- 된장 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4 큰 술, 참치액 1 큰 술, 멸치액젓 1/2 큰 술.

▶ 국물 재료- 고추기름 1 큰 술, 멸치 밑국물 4컵.

1, 목살 200g을 먹기 좋게 썬 뒤 다진 마늘 1/2 큰 술, 다진 생강 1/4 큰 술, 청주 1 큰 술을 넣어 밑간해서 10분 정도 재운다.

2, 된장 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4 큰 술, 참치액 1 큰 술, 멸치액젓 1/2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냄비에 고추기름 1 큰 술을 두른 뒤 목살을 볶다가 멸치 밑국물 4컵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양념, 두부 300g, 양파 100g, 떡 100g, 대파 4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를 넣어 한소끔 끓인 뒤 달래 50g을 넣는다.

5,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는다.

 

[어묵마늘종볶음]

▶ 주재료- 마늘종 90g, 사각어묵 150g.

▶ 양념재료- 간장 1/2 큰 술, 굴소스 1/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설탕 1/2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1, 마늘종 90g을 3~4cm 길이로 썰고 어묵 15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 썬다.

2, 간장 1/2 큰 술, 굴소스 1/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설탕 1/2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끓는 물에 마늘종 데친다.

4, 어묵에 마늘종 데친 물을 붓는다.

5, 팬에 기름 두른 뒤 마늘종과 어묵을 볶다가 물 3 큰 술을 넣어 볶는다.

6, 양념장을 넣어 볶는다.

7, 그릇 먹기 좋게 담는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배추김치 양배추김치 이선희 셰프 레시피 만드는 법>

[꿀 찾아 삼만리, 양봉하는 사람들]

전국에 아카시아 꽃이 피면서 덩달아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카시아꿀을 따기 위해서 이동식 양봉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아카시아 꿀 채밀을 위해 양봉꾼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들에게는 지금이 한해 생계가 달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이상 기후 때문에 역대 최악의 흉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온 현상으로 꽃대가 냉해를 입고 잦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꿀벌들이 활동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결국 전국의 많은 양봉 농가들이 채밀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경력 20년 베테랑 부부와 삼남매가 열일을 제치고 뭉쳤습니다. 아카시아 꿀을 수확하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는 양봉 가족을 만나 봅니다.

[중앙선을 넘은 남편]

지난 5월 19일 통행량이 별로 없는 시골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UV차를 몰던 전 씨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충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추돌사고로 경차를 운전하던 여성 김희영 씨가 사망하고 전 씨와 승요차 운전자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 밝혀진 진실은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사망한 희영 씨와 사고를 낸 SUV 운전가가 부부였던 것입니다. 23년 동안 함께 살던 부부에게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 난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사고가 벌어진 것일까요.

사고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타이밍이나 사고 났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상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영상에는 어떤 장면이 찍혀 있는 것일까요. 남편 전 씨는 사고 난 뒤 바로 자신이 죽어야 했다며 아내의 죽음에 비통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의 가족들은 그날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천천히 도로를 달리다 아내의 차를 발견하고 급가속해 순식간에 아내의 차와 충돌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당시 사고는 그저 실수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당일 남편의 수상한 행적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사망하기 1시간 전 집 앞 공터에 의문의 물체를 묻고 있었다는 남편, 과연 남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김희영 씨 아들은 아버지가 집 옆에 있는 공터에 차를 세워놓고 흙으로 덮여 있는 수풀 속에 무언가를 심고 도망갔다고 말합니다.

 

 

 

올해 3월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 선언을 했습니다. 그 후 아들을 데리고 나가 따로 살았는데 그런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단골 무속인을 찾아갔다는 남편은 무속인이 알려준 특별한 비법을 실행에 옮기고 약 1시간 후 아내가 사망을 한 것입니다. 사건 당일 부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내의 죽음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밝혀 봅니다. 

 

<실화탐사대 경주 스쿨존 SUV 차량 사고 가해자 여우사냥 9살 준영 11살 강욱 군 동천초등학교 흰색 SUV 차량 추격 교통 사고>

[무속인 부부]

무속인 부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있습니다. 제보자 김용식(가명) 씨는 3년 전 아내와 불화를 풀기 위해서 함께 점을 보거 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무속인 부부는 김용식 씨와 아내를 물심양면으로 살펴주고 위로해주면서 점점 친분을 쌓게 되었습니다. 김용식 씨 부부는 무속인 부부의 법당을 매일 다녔고 김 씨의 아내는 무속인 부부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무속인 부부는 김 씨 부부의 재산을 관리를 해주겠다고 했고 김 씨는 아내 명의로 되어 있는 모든 재산을 무속인 부부에게 맡겼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김 씨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아내와 이혼을 했고 지금 무속인 부부의 법당에 아내가 살고 있습니다. 김 씨는 무속인 부부에게 아내와 재산 등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과연 김 씨에게는 무슨 일이 버런진 것일까요. 

 

 

무속인 부부에게 재산을 맡겼던 김 씨 부부는 자신들의 가게를 하면서 나온 수익금도 무속인 부부에게 매일 주고 무속인 부부에게 생활비를 받아 생활을 해왔습니다. 김 씨는 자신들의 재산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 씨는 아내와 어린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속인 남편(스님)에게 뭉둥이로 폭행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아내와 이혼을 했을 때에도 형식적인 이혼이라는 무속인 부부의 말을 믿고 작년 12월 이혼을 했습니다. 무속인 부부와 살고 있는 아내에게 아이들을 보여주려 법당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법당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내는 남편과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금 집이 자신의 명의라며 아이들과 함께 나가라고 요구하고 집 문제로 아내와 시어머니 사이에 폭행 사건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도 아내가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만난 무속인 부부와 아내는 오히려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모든 일은 남편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3년 동안 김 씨 부부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요.

 

<제보자들 불법 개농장 무허가 번식장 불법 도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