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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오골계 농장- 경산]
▶ 봉림농원
경북 경산시 용성면 벚꽃길 72-11
[추어탕-대구]
▶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영업기간: 3월1일~12월 15일
[호박식혜, 모둠튀김, 아귀탕, 비빔당면, 향어회- 부산]
▶ 호박식혜& 모둠튀김- 꼴랑이네
051-636-3711
▶ 아귀탕- 의령 아구탕
부산 동구 성북로 49
택배 판매 하지 않음
▶ 비빔당면- 지규네
051-634-4893
▶ 향어회- 남해횟집
051-631-3524
[대동 맛 지도- 부산 해물아귀찜 / 신선로파스타& 한우안심볶음밥]
부산 범일동에 있는 <용꿈>은 아주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은 해물과 생선 요리를 전문점으로 하는 식당으로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해물아귀찜”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음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놀라운 것은 동굴식당이라는 것입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식당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동굴입니다.
▶ 해물아귀찜- 용꿈
부산 동구 범곡로 19
영업시간: 16시~22시/ 월요일 휴무
동굴식당에 처음 들어가는 분들은 조금 놀랄 수 있습니다. 동굴식당이라 여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시원하기도 하지만 가끔씩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시원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맛있는 해물아귀찜을 먹고 나서 남아 있는 소스에 감자사리를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로꼬스바또스>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예전에 힙합을 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가게 안에서는 신나는 음악들이 흘러 나옵니다. 이곳에 주력 메뉴는 “신선로파스타”와 “한우안심볶음밥”입니다. 신선호 해떡크림 파스타는 신선로에 해물 크림 파스타가 담겨져 나옵니다.
▶ 신선로파스타& 한우안심볶음밥- 로꼬스바또스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38번길 62
영업시간: 12시~22시(B.T: 15시30분~17시)
목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크림도 별로 느끼하지 않아 저처럼 느끼한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파스타의 경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차가워져 맛이 떨어지는데 신선로에 담겨 나오는 파스타는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동안 크림 소스 농도가 더 진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우 안심볶음밥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안심이 들어갑니다. 발사믹 식초와 고르곤졸라치즈, 와인으로 맛을 내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김에 볶음밥과 안심을 함께 싸서 먹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식당 이름이 “로꼬스바또스”인 이유는 사장님이 힙합을 할 때 별명이 바로 “로꼬스”였다고 합니다. 로꼬스라는 말은 “미친”이라는 뜻으로 힙합에 완전히 빠져 있는 사장님을 보고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고 합니다. 힙합에 대한 열정을 이제는 요리에 쏟아 부으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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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24시간 밥상을 털어라- 솥뚜껑닭볶음탕]
담양에 <삼거리농원>에서는 어마어마한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도심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닭볶음탕을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장작불에 솥뚜껑을 올려 만들어 내고 있는 “솥뚜껑닭볶음탕”을 팔고 있습니다. 솥뚜껑닭볶음탕은 보는 것만으로 그 크기에 앞도 당할 정도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익어가는 “솥뚜껑닭볶음탕”을 보면 저절로 입맛이 생길 정도입니다.
▶ 솥뚜껑닭볶음탕- 삼거리농원
전남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155
영업시간: 11시~21시(B.T:15시~17시)
월요일 휴무/ 전화 예약 불가능
식당은 실내 테이블도 있어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운 날에는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좀 더 좋을 듯합니다. 토종닭으로 닭복음탕을 만들어 내고 있어 닭고기 양도 상당히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볶음탕에 다 익으면 커다란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주는데 보통 1마리 기준으로 두 그릇 정도가 나옵니다. 닭볶음탕을 덜어내고 나서는 남아 있는 양념에 볶음밥을 볶아서 다시 먹으면 완벽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담양에 <삼거리농원> “솥뚜껑닭볶음탕”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닭고기에 양념이 제대로 배어 있어서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닭볶음탕 집에서 먹으면 닭고기에 양념이 겉에만 묻어 있고 속가지 배어 있지 않은 것을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장작불에 뜨거운 화력 때문인지 닭고기에 닭볶음탕 양념이 그대로 잘 배어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을 방문하게 되면 장작불이 솥뚜껑 넘어까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요리는 불맛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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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민간인 신분으로 전쟁을 누빈 사람들 중에는 화가들도 있었습니다. 전투 현장을 종군하며 전쟁의 참상을 화폭에 담은 종군화가가 들입니다. 올해 102세인 이준 화가는 1950년 우신출 화가, 유치환 시인 등과 함께 중곤에 나섰던 기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중군화의 대부분은 치열했던 전투 뒤에 숨은 전쟁의 또 다른 풍경을 전장에서 돌아온 화가들도 모든 것이 파괴된 삶을 버텨야 했습니다.
당시 화가들의 피난처가 되어준 곳은 임시 수도였던 부산이었습니다. 화가들은 부산에서 부두에 나가 막일을 하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피란 중에도 화가들은 은박지와 천막 등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부산에는 전국에서 피난 온 사람들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음식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당면국수와 밀면, 빈대떡 같은 음식입니다. 지금은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지만 당시 피란민들에게는 잊을 주 없는 아픈 음식이기도 합니다.
시장 골목에 길게 줄을 서서 먹던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음식의 찌꺼기를 모아 끓였다고 해서 붙여진 유엔탕라고도 불렸던 꿀꿀이죽은 당시 먹었던 사람들의 말을 듣고 만들어 본 꿀꿀이죽과 돼지비계를 넣고 끓여 낸 돼지국밥까지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긴 음식들을 만나 봅니다.
1950년 겨울 흥남을 출발한 미국의 화물선인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민간인을 태운 마지막 피난선이었습니다. 정원이 60명밖에 안 되는 화물선에 군수품을 버리고 14000명의 피란민을 태우고 거제도에 도착했습니다. 그 배 안에서 5명의 아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은 김치라는 애칭으로 불렸고 그중에 마지막으로 태어난 김치5로 불리던 아기가 바로 거제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이경필 씨입니다.
이경필 씨 부모님은 옥화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배려와 환대를 받았고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금방 다시 만날 것이라 믿고 시진 한 장 가져오지 못한 부모님을 평생 그리워하며 살았던 부모님은 끝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면 끓여 먹던 당면 넣은 수제비 밀장국과 가재미식해로 실향의 아픔을
달래며 70년 동안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사진관과 가게와 식당을 할 때도 이름에 평화라는 단어를 꼭 넣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군산 70년 전통 중국집 노포 짜장면 소란정 당진 화교 100년 자장면집 횡성 둔내 분
[횡성 둔내 메밀냉면& 올챙이국수] 고산 지대로 산이 많고 땅이 척박했던 강원도에서는 쌀농사도 했지만 다른 곡식들을 많이 재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메밀과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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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주는 민박집- 어촌밥상 선상투어 풀 패키지 민박]
고군산군도는 모도 1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섬인 군산 신시도 민박에서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선상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신시도 민박의 첫 밥상은 해물 샤부샤부가 나옵니다.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갑오징어와 한치를 시작으로 산 낙지까지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으뜸입니다.
■ 대풍펜션민박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1길 14-3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그 다음 날에는 이곳 민박만의 특급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바로 선상 투어입니다. 선유도와 무녀도 등 신시도 주변에 있는 섬 풍광을 사장님의 전용 배로 1시간 정도 마음껏 투어를 합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음식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직접 잡은 자연산 광어와 어름돔으로 회를 제공하고 아내의 맛깔난 손맛으로 매운탕과 전라도 10첩 반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시도 앞바다에서 잡은 살이 꽉 찬 돌게 무침과 새콤달콤한 해조류 꼬시래기 무침, 조기조림 등 제철 재료로 만들고 매일매일 다른 10가지 밑반찬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없이도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곳 <대풍펜션민박>으로 찾아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인당 10만 원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산테크 달인 오지 놀이공원]
경남 거창에는 산속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절벽 위에 올라야 하는데.
산이 한눈에 보이는 산꼭대기 절벽은 오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9년 전 산을 통째로 구입한 권영익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의 손질로 산은 10배 이상 가치로 되었습니다. 과연 권영익 씨는 37살이라는나이에 산으로 들어온 사연은 무엇일까요.
■ 패스큐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죽전 7길 27
생방송 오늘저녁 경주 100년 고택 한옥 민박집 매실 밥상 백년고택 소소가 밥상 최영수 한승규 ��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백년 고택 민박집 매실 밥상 맛집 공개] 경주에는 고택을 개조해서 한옥 민박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백년된 고택을 개조해서 함께 민박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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