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나만의 세컨드 하우스, 황토집과 목조주택]
최근 별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 마을이나 산과 바다 등에 세컨드 하우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곳에서 주말이나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주택이나 아파트에 비해서 관리가 편리해 생활형 숙박 시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6평 이하의 주택을 소개합니다. 6평 이하는 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제작기간도 짧고 설치비용도 저렴합니다. 최근에는 목재와 황토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100%로 천연 황토리 지은 찜질방부터 황토집까지>
황토는 세컨드 하우스 소재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찜질방 등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파트나 주택 내부에 작은 방을 황토 찜질방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약 3평 정도의 방을 황토찜질방으로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3일 정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며 일을 해야 합니다.
■ 황토와 편백나무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진산로 743-59
041-751-9959
또한 한 장에 무려 10kg나 나가는 천연 황토 벽돌을 이용해서 황토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게도 무겁고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하는 동안 긴장을 해야 합니다.
황토벽올을 쌓고 미장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개월입니다. 작업자들은 오랜 노하우와 정교한 기술로 황토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동식 목조 주택>
농막 형태로 만들어지는 이동식 목조 주택은 미리 작업장에서 만들어 전국에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약 25톤의 크레인으로 집을 옮기고 설치하는 작업은 긴장의 연속입니다.
작업자들은 이동식 목조 주택을 미리 설치해둔 주춧돌 위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주택 밑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완성된 이동식 목조 주택은 작지만 실내는 알찹니다. 외관은 요즘 최신 유행인 북유럽 스타일로 만들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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