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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떡집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 73길 20 북 18호

031-840-2746

▲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56년 경력 전통 수구레 국밥 만드는 엄마 대구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수구레볶음

특히 오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꼭 들여야 하는 만두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시장 안에 있는 많은 떡집 중에서도 오늘 소개되는 <제일떡집>은 만두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어 뜨끈한 만두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으면 맛있는 만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두,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만두를 먹으면 지난 추억까지 떠올리게 하는 마성의 맛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곳입니다.

■ 하나도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대금로 1851번길 9

043-882-4582

▲ 한국인의 밥상 김천 김명임 족발집 33년 전통 족발 보쌈 식당 연락처 인연의 한끼 마음을 잇다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언니처럼 챙겨주게 되었다는 이몽순 씨를 비롯해 술맛에 반해 찾아왔다 친정아버지처럼 가깝게 지내는 마을 어르신들입니다.

추운 날씨의 함경도에서 배추우거지를 넣고 푹 끓여 만든 된장국수는 아버지 상에 늘 올랐던 안주로 몰래 술을 빚어 팔며 살림에 썼던 어머니는 술을 짜고 남은 술지게미로 돼지를 먹여 키웠고 덕분에 삼남매를 가르칠 수 이었습니다.

돼지 귀를 얇게 썰어 다양한 채소를 넣고 무쳐낸 돼지귀초무침은 북한에서 손꼽히는 별미입니다. 어머니가 그리울 때 옥수수와 콩을 넣고 이틀 동안 달여서 만든 옥수수죽 한 그릇으로 달래곤 합니다.

■ 장충동왕족발(김천점)

경북 김천시 김천로 5-1

054-433-3300

▲ 한국인의 밥상 예산 밤농장 유혜선 우프 밤잼 밤식방 밤농사 프랑스 가족

보육원에서 자란 이성남 씨에게 40년 동안 엄마가 되어준 명임 씨는 부모형제 없이 혼자 외로움을 견디며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살아온 성남 씨에게 엄마의 자리를 지켜준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챙겨주는 밥 한 씨를 먹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 말하는 성남 씨, 어떤 음식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솜씨 좋은 엄마 덕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가 아니라 언제든지 방앗간처럼 찾아올 곳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다고 말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메뚜기볶음은 가을마다 아들이 좋아하는 반찬이라 논두렁을 다니는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별미입니다. 여기에 된장찌개와 야들야들하게 삶아 낸 보쌈까지 언제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집밥을 만나 봅니다.

프랑스에서 다운 씨와 함께 만들었던 김치맛에 반한 플로렌스는 한국 김치와 장 등 발효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민물고기로 액젓을 담구기까지 했지만 바로 무쳐서 먹는 겉절이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유혜선 씨는 젊었을 때 호주 농가에서 지내며 여행한 경험이 있어 귀촌 후 밤농사를 짓게 되면서 자신이 받았던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우프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프 운영도 농사도 초보지만 지구 반대편에 시작된 플로렌스와의 인연은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지는 끈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주운 밤으로 밤쨈을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계속 실패했던 혜선 씨는 13년 차 제빵사 플로렌스가 어머니표 밤쨈 만들기 비법을 전수해줍니다. 밤잼을 이용해서 만든 밤식빵에 된장을 풀어 달큰한 가을 매추도 썰어 푹 끓인 배추된장국 한 그릇에 밤 가득 넣어 지은 따끈한 밥까지 푸짐한 밥상을 만나 봅니다.

<유혜선 씨 정보>

충남 예산군 옥계가야길 71

■ 원대구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가길 8

02-797-4488

▲ 생활의 달인 신의 밀가루 영천 식빵 달인 통밀빵 은둔식달 직접 밀농사 짓는 빵집 영업일 휴무일

3대 4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구탕 맛집은 <원대구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엄마에게 이어받은 아들이 운영하다가 이제는 군대를 제대한 손자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만큼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2대, 3대를 이어 찾아오고 있는 단골손님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43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이유는 바로 배에서 얼려 신선도가 가장 좋은 대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변하지 양념까지, 그리고 두 가지만 나오는 밑반찬인 동치미와 아가미 젓갈 김치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구를 이용한 아가미 젓갈 김치는 1대 사장님의 친정 엄마의 레피시로 한 달에 젓갈과 함께 버무리는 무의 양만 무려 1톤이나 도리 정도입니다. 매일 담그는 동치미 또한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줄 서는 식당 압력솥 닭볶음탕 통삼겹김치찜 소고기타다끼 청어알두부보쌈 통삼겹묵은지김치찜 37회

▲ 생방송 투데이 서울 최고의 아귀찜 TOP5 공덕동 생아귀찜 아귀수육 빅데이터 랭킹맛집 아구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