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1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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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국밥기행]5, 강원도 산골의 뜨끈한 정,

콩갱이국

강원도 정선에는 버드나무 숲이 무성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유천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콩 수확이 한 장입니다. 서리가 내리기고 나서 수확을 해야 한다는

서리태는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수확을 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자란 서리태는

서늘한 곳에서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노인회장인 이순희 씨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두부를 만들면서 옛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두부룰 만들면서 나오는 콩가루로 끓여서 만드는 콩갱이국은 마을

사람들에게 배고팠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합니다.

 

 

겨울이나 가을 김장철이 되면 비지찌개를 먹던 생각이 항상 떠오릅니다.

김순희 씨는 아침부터 김장 준비를 하기 위해서 바쁩니다. 김장하는 날, 아들과

사위는 배추를 옮기고 딸과 며느리는 배추를 버무립니다.

3대가 모여 축제 같은 김장을 마무리합니다. 김장이 끝나고 김순희 씨는

자식들이 어렸을 때 먹었던 비지찌개를 끓입니다. 도시에 사는 아들에게 엄마의

비지찌개는 언제나 그리운 음식입니다. 콩깍지에 맺힌 콩알처럼 방울방울 떠오르는

추억 여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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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조성모]

오늘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출연을 합니다.

조성모는 고2때 전학 첫날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지하교실에서 동급생들에게

들러싸였다고 합니다. 이제 여기서 죽는구나생각했는데 그때 한줄기 빛처럼

나타난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보성고 학교짱 김현근이라는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김현근과 조성모는 첫 만남 이후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며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반대하는 부모님에 반항해서 조성모는 돈 하나 없이

가출을 했을 때에도 데뷔무산으로 힘든 연습생 시절을 보냈을 때에도, 아빠 같은

존재의 큰형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도 항상 조성모 옆을 지켜주던 친구 김현근.

 

 

그렇게 둘도 없었던 친구는 조성모가 성공적인 가수로 데뷔 했던 1998년 연락이

끊겼습니다. 부모님 사업부도로 인해서 조성모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던 것입니다.

조성모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사느라 미처 친구

김현근을 챙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김현근을 찾아 보았지만 친구를 찾을 수

없었던 조성모. 과연 조성모는 20년 자신의 단짝 친구이자 수호천사인 김현근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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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일처>는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소룡포와 갑오징어탕수를 맛있게 먹어 볼 수 있습니다. 1층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분들이 주로 앉아서 음식을 먹고 2층에는 예약을 한 사람들이 올라가서 먹는 곳입니다.

2층에는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일반 중식집과 거의 메뉴는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택시맛객]

도일처- 샤오룽바오(소룡포), 갑오징어탕수(꽁바우갑어)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 567

02-2662-2322/ 영업시간 1130~22/ 첫째주 월요일 휴무

 

 

명품민물장어- 파김치장어전골, 장어소금구이, 장어소스구이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3

02-875-5559/ 영업시간: 1130~23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명절 당일과 전일 휴무

 

 

또한 봉천동, 장어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명품민물장어>에서는 다양한 장어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파김차장어전골장어소금구이”,“장어

소스구이로 저렴한 가격으로 실한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장어를 살아 있는 것을 먼저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나서 초벌을 해서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나오면 조금만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이곳 장어가 맛있는

이유는 상당히 두툼한 장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장어집은 두께가 얇은 장어를

제공하고 있어 장어 맛이 떨어지는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장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살이 탱탱함 그 자체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장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곳에

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어 요리와 함께 장어탕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점심으로 장어탕 한 그릇하면 너무나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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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의 저주- 로또 1등 당첨자 도둑고양이가 되다]

이 영민(가명) 씨는 어미 잃은 혼자 놀고 있는 새끼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같이 놀러

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후 2016년 자신의 생년월일을 조합한 번호로 로또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영민 씨는 로또 1등이 된 후 주변사람들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바라던

집도 마련하고 그의 머릿속에는 아내와 함께 핑크빛 미래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꿈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영민 씨도 모르게 집 현관문 비밀번호가 바뀌어

그는 매일 도둑고양이처럼 베란다 창문을 통해서 출입을 했습니다.

그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생활을 담은 영상 하나를 보여줬습니다. 그 안에 담긴 영민 씨의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주방에서 컵라면 하나를 먹는 행동 하나에도 영민 씨는 너무나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남편의 모습을 발견한 아내 미진 씨가 집안 불을 다 켜고 자신의  사놓은 라면을 먹는다며

 화를 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과연 부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영민 씨의 말에 의하면 아내가 수상해지기 시작한 것은 복권에 당첨되고 5개월이 지났을

때부터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아내에게 신병이 왔다는 것입니다. 신내림을 받겠다고 하고

집안에 신당까지 차렸습니다. 영민 씨가 사업자금으로 당첨금의 일부를 달라고 하자 아내는

더 이상 남아있는 돈이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아내를 만나 보았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된 거라는 영민 씨 말과 다르게 자신이 1등을 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온 뒤로 영민 씨가 외도를 시작해 거의 집에 오지 않았고

돈이 필요할 때만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과연 로또 1등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방송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 된 이후 갈등을 겪고 잇는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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