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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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있는 <원조뚝배기식당>은 무려 46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안면도의 명물인 꽃게로 만들어 낸 간장게장과 게국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해안 명물이라고 하는 게국지에 대해서 소개를 합니다. 이곳

게국지는 현지에서 싱싱한 게로 끓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입니다. 보통 꽃게탕과 비교를 하는데 꽃게탕과 비교하자면 게국지는 약간

꽃게맑은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맛- 46년 전통 게국지& 40년 전통 초계탕]

46년 전통 게국지- 원조뚝배기식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시장518-5

041-674-0098/ 영업시간: 9~21

 

 

40년 전통 초계탕- 초리골초계탕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110(법원리 391-3)

031-958-5250/ 영업시간: 11~17/ 수요일 휴무

 

 

게국지는 꽃게에 겉절이나 배춧잎을 넣고 젓갈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래서

양념맛 보다는 꽃게와 굴 등의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맛볼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게장과 생선구이 도라지, 파김치 등 무려 20개가 넘는 반찬이 나오고

있어 더욱 푸짐합니다. 게국지와 함께 우럭젓국과 개불김치볶음도 소주 안주로 최고

입니다.

파주에 있는 <초리골 초계탕>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초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4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초계탕과

함께 메맬국수, 행자갈비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초계탕을 주문하게 되면 닭날개와

메밀전, 물김치가 먼저 손님들에게 나옵니다.

 

 

초계탕에 나오는 건더기를 먼저 건져먹은 뒤에 메밀국수를 넣어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더 먹고 싶은 분들은 닭고기와 메밀국수를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언제나 배부르게 먹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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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에 있는 전통 시장인 지동시장에서는 끝내주는 만두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 있는 <추억의장날만두>에서는 왕만두를 판매하고 있는데 시장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 들릴 정도로 그 맛이 훌륭합니다. 이곳은 삼형제 만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김태구, 김영춘, 김영식 삼 형제가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추억의장날만두>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피부터 속까지 모두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삼형제는 지금처럼 함께 모여 살며 끝까지 만두를 빚고 싶다고

말합니다.

[수원 왕만두& 뼈탑 감자탕>

수원 왕만두- 추억의 장날만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20 지동시장

031-252-8599/ 영업시간: 9~20

뼈탑 감자탕- 장수감자탕

서울 성북구 도봉로 39-10 (길음동 489-58)

02-980-1003/ 영업시간: 11~23

 

 

이곳은 특히 고기만두가 맛있습니다. 고기만두의 비법은 만두피에 부추를 넣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고기만두는 고기를 갈아서 사용하고 있지만 이곳은 큼직하게

썰어낸 고기를 넣어 씹는 맛을 더욱 좋게 하고 있습니다. 만두맛이 좋다 보니 이곳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만두를 사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절대 줄서는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맛을 보여주고 있는 만둣집입니다.

미아사거리역 맛집인 <장수감자탕>에서는 뼈탑 감자탕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감자탕과

함께 보리밥, 돼지불고기 등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감자탕 대자를 기준으로 높이만 무려 30cm 정도로 쌓아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감자탕.

 

 

직접 뼈를 삶고 우려낸 육수로 감자탕이 본연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맛과 양, 가격

이렇게 3박자를 닺추고 있는 감자탕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자탕과 함께 등뼈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감자탕 본연의 맛을 볼 수 있고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의 양도 엄청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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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슨 대한민국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리고 있는 1세대 코미디언

이상해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이상해는 196420살 나이에 유랑극단쇼 무대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1968년부터 이상한&이상해콤비로 TV에서 대한민국 처음

스텐딩 코미디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수많은 프로그램에

MC로 활약을 했고 1993년 한국방송 연기대상과 1994 방송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에서 이상해는 동료 코미디언 이주일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합니다. 이상해는

후배인 이주일이 어느 날 자신을 찾아와 무대에 함께 서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주일을 견제한 선배 코미디언들 때문에 제작진은 난색을 표했지만 자신이 보기에는

이주일의 못생긴 얼굴이 오히려 코미디라는 장르에 어울릴 것 같아 이상해는 이주일과

하면 무조건 됩니다라고 우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상해는 흙 속의 진주로 있던 이주일을 발견한 거입니다. 두 사람은 콤비로

활동 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이상해는 19604“4.19혁명때 선배들의 말을 듣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중퇴를 한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 뒤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부모 학력에 고등학교 중퇴라고 기입

했지만 아내 김영임은 고등학교 졸업이라고 쓰길 원했지만 아버지로서 거짓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이 후회로 남아 최근에도 탭댄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아내 김영임은 효 콘서트를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들 최우성 씨까지 함께 하기에 어느 때보다 더

의미가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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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있는 <소쇄원 간장게장>에서는 장인이 만든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22년 전통의 간장게장 맛집으로 간장게장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소쇄원 간장게장>은 대곶 IC에서 나와 3분도 걸리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도 큰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투맛취- 보리굴비 VS 초계탕]

보리굴비- 소쇄원간장게장본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416

031-981-1146

초계탕- 원조초계탕

경기도 동두천시 어수로 35

031-861-0781

 

 

특히 식당은 시골집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어 어머니가 해주는 밥상처럼 푸근함을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그래서 이곳 사장님은

월요일이 되면 전국을 다니며 신선한 꽃게를 공수하기 위해서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소쇄원간장게장본가에서는 간장게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보리굴비입니다.

 

 

살이 통통한 보리굴비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모두 고급스럽고 돌솥밥과 함께 제공

되고 있습니다. 잘 말려서 구워낸 보리굴비를 밥위에 올려서 먹거나 아니면 돌솥에

물을 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보리굴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동두천에 있는 <원조초계탕>에서는 22년 전통을 자랑하는 초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어제 오늘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초계탕 한 그릇이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해서 식초와 겨자를 넣어 닭고기를

잘게 찍어 넣어 먹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입니다.

이곳 초계탕은 과일을 갈아서 넣었는지 국물이 새콤달콤하고 다양한 야채까지 들어가

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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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길 끝, 마을이 보인다] 3, 해안 길 끝,

 낭만에 대하여

통영 시내에서 바다 방향으로 우뚝 솟아 있는 미륵도를 한 바퀴 달이는

산양 해안 도로를 장윤근 씨는 친구와 함께 봄을 느끼며 그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30km가 넘는 길은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과 정겨운 어촌

풍경이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산양 해안 도로 서쪽 끝에 있는

당포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당포해전이 일어난 역사적인

곳으로 당포성지가 있습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은 당포 앞바다에서 평생 일했던 곳이 전쟁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할머니들은 한글 수업을 하기 위해서 미륵산 꼭대기로

봄 소풍을 갑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꽃들 사이에서 첫사랑에 대한 시를

씁니다. 과연 할머니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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