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 글 목록 (6 Page)


반응형

경북 구미의 산속에는 매일 나무에 기를 전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자신이 스님이라고 말합니다. 기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남자를 관찰하던 제작진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스님이 손을 뻗자 사람들은 힘을 잃고 쓰러지는 것

입니다.

오랜 수련으로 기를 다루는 법을 익혔다는 스님은 제작진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유리 조각을 바닥에 깔아 놓고 그 위에 올라가 걸어보겠다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훈련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스님의 도전.

 

 

스님은 네 살 때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2년 뒤 피치 못할

상황에 부처님과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유일하게

품어주었던 사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수련을 했다는 스님.

스님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 통하는 상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콧속 미세 먼지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미세 먼지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신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미세 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치매, 우울증과

같은 병까지 유발하면서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미세 먼지가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이자 미세 먼지의 공격에 가장

빠르고 뚜렷하게 반응을 하는 곳이 바로 코입니다. 방송에서는 우리 신체의

코에 대해서 관찰해 보았습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 교수팀은 12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해

40일 동안 신체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미세 먼지로 인해서 실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코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이물질이 쌓이며 피까지 보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미세 먼지에 오랜 시간 반복해서 노출이 되면 이정도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 경고를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

먼지에 노출되면 신체가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는 1시간 동안 충격적으로 올라가는 실내 미세 먼지 수치, 과연

우리는 아무런 걱정 없이 들이마셔도 괜찮은 것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1980년대 후반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등으로 가요계에 해성처럼 나타난

가수 박남정. 골든컵을 두 번 수상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가 <TV

사랑을 싣고>에 출연을 합니다. 그는 6살 때 어머니와 헤어졌던 과거를 공개

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가족 같았던 친구 천영준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박남정은 어린 시절 홀어머니와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습니다. 홀로 자식을 키웠던

어머니에 의해서 19726살 나이에 선명회 합창단에 들어가게 도었습니다. 당시

선명회 합창단은 70년대 서구식으로 지어져 에어컨과 샤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던 기숙사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합창 연습을 하면서 합숙 생활을 할 수 있던

곳이었던 것입니다.

 

 

선명회 합창단은 8~16살 학생만 입단할 수 있는 곳으로

가난한 형편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랐던 어머니의 부탁으로 박남정은 6살에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해 그때부터 집이 아닌 합창단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6살이이라는 어린나이에 어머니와 떨어져야 했던 박남정은 47년 전 일인데도 지금도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게 날 정도로 합창단에 자신을 두고 가는 어머니를 쫓아가기

위해 한밤중 뛰쳐나가 울면서 어머니를 찾아 헤맸다고 합니다.

그 후로 박남정에게는 항상 마음속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던 어머니의 빈자리, 하지만

편안한 환경에서 간식이 제공되었던 선명회 합창단에 점차 적응을 했다고 합니다.

11살 천영준이라는 동갑내기 친구가 들어오면서 어머니에 대한 허전함까지 잊을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함께 있을 친구가 생김과 동시에 어머니가 보고 싶어 울적할 때 항상 그의 곁에

천영준이라는 친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개구쟁이였던 자신과는 다르게 친구는

의젓했습니다. 함께 어울리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곁에 있었던 친구를 통해서 가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합창단에 보냈던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친했던

두 사람은 중2 때 선명회 합창단을 나가면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합창단을 나온 박남정은 어려운 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점점 천영준과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과연 박남정은 유년 시절 어머니를 대신했을 정도로 친했던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감전역 폭발물 테러 소동]

지난 1218일 부산 지하철 감전역에 커다란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하철 안에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테러예고 문자가 112상황실에 접수되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벌어진

긴급 상황에 지하철 운행은 중단되고 감전역을 잠정폐쇄됐습니다. 하지만 경찰특공대와

군인까지 투입 되고 수색을 했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허위 신고로 결론을 내린 경찰은 신고접수를 한 휴대전화번호의 명의자를 추적했습니다.

명의자는 부산에 사는 40대 남성 하소용(가명) 씨였습니다. 그런데 전화번호의 주인은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자신은 수상한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로 피해를 입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소용 씨에게 일어난 일들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진의 휴대폰 전화부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음란한 문자와 욕을 하는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가족과 친구, 거래처

직원 등 정말로 소용 씨의 번호로 문자를 받았다는 사람들은 소용 씨에게 해명을 요구

했다고 합니다. 지인들 중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저질스런 음란문자를 받은

여성들이었습니다.

아내와 딸, 누나에게까지 전송된 문자, 잠자리를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한 여성과

아직까지 오해를 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그 날 아침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합니다.

 

 

 유명캐피탈 회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에 속아 1200여만 원을 송금한 뒤

돈을 돌려 달라는 내용으로 그들과 실랑이를 벌였던 그날 입니다. 과연 보이스피싱 조직은

어떻게 소용 씨의 번호를 이용해 문자테러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일까요. 방송에서는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왕십리에 있는 <내꾸미쭈꾸미>에서는 주꾸미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언제나 방문을 하게 되면 대기표를 뽑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주꾸미볶음과 피자를 함께 막을 수 있는 주꾸미피자세트도 먹을 수

있습니다. 주꾸미를 숙성된 양념에 직화로 볶아내 불향을 살려 매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쫄깃한 주꾸미와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대왕 주꾸미찜으로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주꾸미를 제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의 승부사- 대왕 주꾸미찜]

내꾸미쭈꾸미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78-17

02-2281-6969

 

 

[소문난 맛집- 300인분 완판 마늘숙성 돼지갈비]

국민갈비

강원 춘천시 남춘로 36번길 85

033-261-9269

[골목 빵집- 4종 크림몽블랑]

더불유스타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7-18

031-897-1517

 

 

춘천에 있는 <국민갈비>에서는 마늘숙성 돼지갈비를 닭갈비 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상당히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 방문을 하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0인분만 한정판매하고 있으니 서둘러 방문을 해야 합니다. 이곳에 돼지갈비는

상당히 연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양념을 할 때 카라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판도 일회용 불판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건강한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한쪽에는 셀프 코너를 만들어 놓아서 이곳에서 다양한 소스들과 싱싱한 야채

그리고 기본 반찬들을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돼지갈비를 먹게 되면

 먹고 난 뒤 갈비 냄새가 옷에 그대로 배어 있어 좋지 않지만 이곳은 하향식닥트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옷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좋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