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에게 일어난 악몽 같은 일이 있습니다. 모든 일은 그녀에게 도착한 문자
메시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문자 내용은 “타고난 운명과 팔자대로 살아야 된다”
라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한 장의 부적 사진과 함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는 “사주를 봤는데 너와 내가 부부가
됐으면 대운이 터질 운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남자는 놀랍게도 그녀의
이모부였습니다.
과저 자신의 행동이 다 사주 때문이었다는 말에 지민 씨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6살 때부터 13년 동안 이모부에게 성추행을 당해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믿어주지
않고 외면당할 것 같은 어린 마음에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지민 씨.
마주치지 않으면 될 것이라 생각해 성인 된 이후 집을 떠나 살면서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흔 살 가까이 어린 조카에게 합을 이루자는
이모부의 말에 지민 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이모부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모부가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지민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건이 불기소 처리 되었습니다.
결국 지민 씨는 어렵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부모님께 이야기 했습니다. 부모님
은 집 안에서 존경받는 어린이자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딸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말을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모부가 불기소 처분이 끝난 뒤 지민 씨
엄마를 찾아와 합의금으로 3천만 원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조카를 성추행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그가 합의금을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지민 씨에게 전화로 한 이야기를 무슨 뜻일까요 제작진은 이모부가 지민
씨와 한 통화한 내용헤서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모부가 지민
씨 에게 제안한 내용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