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7/09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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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나기] 4, 기찬 별미 한 그릇

금강 상류에 붉은 절벽이 웅장하게 솟아 있는 적벽강, 이곳 금산 마을 사람들이 그물과 작은 항아리를 들고 모였습니다. 이곳에 토박이라면 어린 시절 강에서 잡던 고기의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그물을 강에 던져 보고 된장을 넣은 작은 독을 물에 넣고 고기가 들어가기를 기다려 봅니다. 나이도 잊은 채 화로 앞에 둘러앉은 사람들. 맛있게 끓여 낸 어죽 위에 인삼 하나를 얹으면 옛 추억의 어죽이 완성 됩니다.

 

 

충남 서천 천공사에 있는 동원 스님과 경현 스님은 사찰 음식 전문가로 서천과 서울을 오가고 있습니다. 스님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별식이 있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면 갈 수 있는 서천 해변에서 꼬시래기를 가져오고 동원 스님만의 비법으로 사과 냉면을 나들어 봅니다.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나기] 5, 산 좋고 물 좋은 우리 집

지리산 해발 300m~700m에 이르는 넓은 다원을 가지고 있는 주해수 씨. 그는 하동에서 20년 동안 차밭을 일구고 대나무를 가꿔왔습니다. 지금 이 산이 그에게 더 애틋한 이유는 그동안 직접 지어 올린 11채의 집 때문입니다. 차를 만들며 필요한 집을 하나씩 지었더니 지금의 아름다운 낙원이 되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솟아나는 검은 오죽 죽순을 자르고 숲을 둘러보는 것이 그의 하루입니다. 계곡 평상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은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지리산오죽헌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법하길 55

055-883-7515

 

 

 

가평 서리산 아래에는 강재식, 김희자 부부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딸 넷과 함께 살던 부부는 은퇴 후 도시와 너무 멀지 않으면서 깨끗한 자연이 살아 있는 서리산이 마음에 들어 이곳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집의 명당은 집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뒷마당 계곡입니다. 친구들을 불러 뒷산에서 나물을 뜯어, 닭 한 마리 넣고 고아 먹으면 피서 명당이 따로 없습니다.

 

<한국기행 여서도 병포 진포 김복희 할머니 진초 김세한 추영란 부부>

 

한국기행 여서도 병포 진포 김복희 할머니 진초 김세한 추영란 부부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여행] 3, 여서라 낙원이다 전남 완도 최남단의 섬인 여서도는 국보급 돌담으로 둘러 싸여 있는 곳입니다. 이고은 지금 여름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시끌벅적합니다.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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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부산 폐지 줍는 사람 정강조 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부산에 살고 있는 올해 41살 정강조 씨를 소개합니다. 그는 152cm의 키에 151kg에 육박하는 몸으로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그가 매일 거리에서 폐지를 지우며 생계를 오고 있는데 정강조 씨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쁘고 땀을 비오듯 쏟아 냅니다.

 

폐지를 집고 집으로 돌아간 집에는 정 씨와 똑 닮은 어머니가 있습니다. 정 씨의 어머니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1년 전부터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집 안에 갇혀버린 어머니와 모친의 손발이 돼주는 아들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경기도 평택의 한 주택에서 매일 밤 괴성을 지르는 사람의 정체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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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 가족 아파트 탈출- 전주]

전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 보일러실에 아무도 모르게 자리를 잡은 원앙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원앙 오리와 알 10개가 있습니다. 아파트 18층 보일러실에 알 낳은 천연기념물 원앙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한 달이 넘었지만 알은 부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미의 지극정성에도 차갑고 평평한 보일러실 바닥에서는 알이 썩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알은 다섯개 뿐입니다.

 

 

며칠 뒤 기적처럼 두 마리의 새끼 원앙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원앙 가족의 진짜 시련은 지금부터입니다. 하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18층 높이에서 자유낙하부터 많은 천적과 6차선 도로까지 수많은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과연 원앙 가족은 무사히 하천으로 갈 수 있을까요.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대구]

포뮬러를 운전하는 11살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F4를 몰고 온 주인공의 정체는 국내 최연소 푸뮬러 드라이버 송하림입니다. 포뮬러 드라이버 교육생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시속 200km, 체감속도 400km에 달하는 F4를 운전하면서 커브에서 가속하는 질주를 보여줍니다. 송하림은 7년 전 카트 신동으로 출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0년 결역의 드라이버까지 긴장하게 하는 하림이의 실력은 국내 F4 대회 1등보다 더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규정상 만 14살 이상부터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 아직은 트랙 주행만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다는 11살 포뮬러 드라이버의 질주를 함께 합니다.

 

 

[창작 레고]

추억을 블록으로 기록하고 있는 주인공 진형준 씨는 70년도 넘은 어머니의 소중한 재봉틀을 기록하기 위해서 직접 창작을 했다고합니다. 바퀴 부푸믕로 만든 손잡이를 돌리면 노루발이 박히는 모양까지 똑같이 만들어 내고 있는 주인공.

 

진형준 씨는 24살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두 차례 이식 수술 후 지금 건강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오랜 투병 시기에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작 블록으로 삶을 기록한 것도 벌써

7년째, 1000번을 넘게 등산을 다니며 단짝이 되어준 신발, 인생 처 제주 여행에서 만난 푸드트럭 사장님 등의 추억을 무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덕수궁에 반해 만들게 된 대형 석조전은 들어간 블록의 수만 무려 13000여 개가 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형준 씨의 창작 블록 일기장을 만나 봅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연기하는 개 하나 점프하는 개 지쿵이 달걀까는 개 도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연기하는 개 하나 점프하는 개 지쿵이 달걀까는 개 도도

[순간포착이 만난 견공들] 1, 연기하개- 서울 서울의 한 가정집에는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하는 연기의 달인 개가 있습니다. 제작진을 격하게 환영해주는 개들 사이에 가장 격하게 짖는 하나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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