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7/28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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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가평 솥뚜껑닭볶음탕]

<서민갑부> 290회에서는 화끈한 불맛으로 연 매출 20억 원을 올리고 있는 부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가평에 <산골농원>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무더운 한 여름에도 뜨거운 음식을 찾아 이열치열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엄청난 참나무 장작불 화력으로 엄청난 크기의 숱뚜껑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골농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방송에 소개가 됐을 정도로 솥뚜껑닭볶음탕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에 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평에는 솥뚜껑닭볶음탕을 하는 곳들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곳이 그중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부부가 운영하는 솥뚜껑닭볶음탕에는 어떤 맛이 숨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부부의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골농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99번길 75-7

영업시간: 9~8/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이곳에 초대형 솥뚜껑닭볶음탕에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한번에 20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가마솥뚜껑에 끓여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한 번에 20여 개의 솥뚜껑닭볶음탕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마치 용광로에 와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안에서 닭볶음탕이 만들어 지는 것을 보기만 해도 그 맛이 상상히 갈 정도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직접 키운 표고버섯으로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나물반찬들도 모두 가평 주변에서 공수해서 만들고 있어 계절에 따라 색다른 반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토종닭을 이용해서 만들어 지고 있는 솥뚜껑닭볶음탕은 살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솥뚜껑닭볶음탕은 칼칼하고 중독성이 강하고 국물이 끝내 줍니다. 전날 소주 한 잔 마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토종흑돼지를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와 백숙, 옻닭 등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3천평 정도의 공간으로 누구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여름이면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아이들 물놀이까지 할 수 있어 가족들이 나들이 장소로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사노라면 영동 꿀부자 가족 토종꿀 내 사랑 순희 씨 아들 박노헌 양봉 꿀 구입 택배>

 

사노라면 영동 꿀부자 가족 토종꿀 내 사랑 순희 씨 아들 박노헌 양봉 꿀 구입 택배

[영동 꿀 부자의 내 사랑 순희 씨] 금강이 흐르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이곳에 50년 넘게 과수 농사를 하고 있는 박정식(82)할아버지와 이순희(80)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노부부의 아들 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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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곤드레 부부의 쨍하고 해뜰날]

강원도 영월은 곤드레 농사를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지금 곤드레 수확철을 맞아 한창 바쁜 시기에 농사일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완벽주의자 백종일 씨와 그의 아내 성진숙 씨가 오늘 <사노라면>의 주인공입니다. 종일 씨는 주변에서도 깐깐한 곤드레 농사꾼으로 유명합니다, 보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곤드레는 그냥 버려 버립니다. 그렇게 버려진 곤드레가 밭에 수북하게 쌓여만 갑니다.

 

 

 

아내 진숙 씨는 쌓여가는 곤드레를 보면 속상한 마음도 함께 쌓여 갑니다. 고생해서 농사지은 곤드레를 그냥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버려 버리는 남편를 보면 속이 상합니다. 충분히 판매할 수 있는 곤드레를 벌레가 먹었다고 색이 이쁘지 않다고 핑계를 대며 판매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내 진숙 씨는 도대체 뭘 먹고 살자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영월산골농장향기소리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485

010-5858-7142/010-8488-0012

 

 

10년 전 귀농을 선택했을 때에도 아내는 별로 내키지 않았습니다. 5년 안에 집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따라왔지만 초기에 거의 수익이 없어 아내는 직장을 다녀야 했습니다. 귀농 초기에 표고버섯 농사도 했지만 영 좋지 못했습니다. 부부와 친하게 지내던 기술센터 과장님 추천으로 곤드레 농사를 시작했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표고버섯에 곤드레, 명이나물, 눈개승마, 민달팽이, 고추냉이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농사가 없습니다.

 

 

아내 진숙 씨는 남편을 도와 곤드레 농사를 하고 표고버섯에 밭에 풀도 뽑고 직접 찾아오는 손님에게 판매를 하고 블로그 관리에 시어머니까지 모시며 농사일에 집안일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고생하는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남편은 잔소리를 하고 사소한 것에 예민하게 굴고 있습니다. 아무리 남편을 이해해 보려고 하지만 이제 아내도 점점 지쳐만 갑니다.

 

 

갈수록 수확이 좋지 않아 남편은 지금의 농사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판단해서 땅을 임대해 내년에 농사를 더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대출로 땅을 임대 받고 나서 아내에게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진숙 씨는 힘든 농사일과 집안일 등으로 땅을 늘린다는 것이 일이 늘어나는 것이라 참았던 화가 폭발하고 맙니다. 과연 부부의 곤드레 농장에는 행복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사노라면 영동 꿀부자 가족 토종꿀 내 사랑 순희 씨 아들 박노헌 양봉 꿀 구입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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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꿀 부자의 내 사랑 순희 씨] 금강이 흐르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이곳에 50년 넘게 과수 농사를 하고 있는 박정식(82)할아버지와 이순희(80)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노부부의 아들 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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