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1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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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정석 가족끼리 왜 그래- 화성 왕갈비수타짬뽕]

경기도 화성에 <코리안손짜장>은 맛있는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화성에서도 맛집으로 알여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특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오늘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왕갈지수타짬뽕입니다. 수타로 직접 만들을 쫄깃한 면발과 함께 이곳 사장님의 특이한 경력으로 왕갈비수타짬뽕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곳 사장님 경력을 보게 되면 소갈비집에서 7, 손짜장집에서 10년 동안 주방장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리안손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왕갈비수타짬뽕외에도 다른 다양한 음식들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에 사용하는 모든 면을 수타로 바로 뽑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면의 굵기도 좋지만 면의 탱탱하고 찰지면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왕갈비수타짬뽕- 코리안손짜장

경기도 화성시 경기동로 5OO

O31-375-O154/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2030

 

 

왕갈비수타짬뽕에는 커다란 갈비가 들어가고 갈비의 육질이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와사비간장소스에 갈비를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연하고 양도 아주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성인 남성이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보통은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조금은 느끼하지만 이곳 왕갈비수타짬뽕은 왕갈비를 미리 한 번 삶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왕갈비수타짬뽕에는 소갈비와 홍합, , 청양고추, 대파, 생강 등 천연 양념재료로 육수를 내서 정말 해산물에서 나온 국물과 왕갈비에서 나온 육수가 만나 깔끔하면서도 담배하고 깊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왕길비수타짬뽕과 함께 유린기소스로 만들어 낸 유린만두와 매콤달콤한 사천탕수육,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과일탕수육, 삼선짬뽕, 그리고 부대찌개 맛과 얼큰한 짬뽕국물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부대짬뽕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엄마는 수퍼우먼]

떡 찌는 방앗간 엄마- 토지떡방앗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마산 1113-3

O43-214-O223/ O10-9935-15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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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군산군도 무녀도 꽃게 밥상]

고군산군도는 군산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와 유인도를 모두 합쳐 부르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곳이고 합니다. 지금 고군산군도는 꽃게 금어기가 해제 되면서 바쁘게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꽃게는 봄철이 제철이라고 하지만 봄에는 암케가 좋고 가을에는 수게가 맛있습니다. 특히 가을 꽃게는 껍데기가 두껍고 단단한데 속이 꽉 차 있고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군산군도에 있는 섬 중, 무녀도에는 꽃게 조업을 하는 어부들 사이에서도 유독 젊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35살인 최석현 선장입니다.

 

 

바다일이 위험하다고 말렸던 부모님의 반대에도 꽃게잡이를 한 지 벌써 5년째입니다. 어머니 이강실 씨는 아들이 지금이라도 꽃게잡이를 그만두기 원하고 있지만 아들이 잡아온 꽃게로 그가 제일 좋아 하는 꽃게장을 만들어 꽃게 밥상을 차려냅니다.

 

 

 

 

[한국인의 밥상 태안 노지꽃농장]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에 펼쳐진 솔밭에 다양한 물새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해변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태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정동옥, 이대선 모자의 노지 꽃농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서해에허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으로 꽃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정동옥 씨는 33년 전 시부모님께 물려 받은 땅에 꽃을 심기 시작해 7년 전에는 아들 이대선 씨까지 함께 꽃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꽃농장을 물려받은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종의 꽃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세상의 모든 꽃을 키워보는 것입니다.

 

 

80000평의 노지에서 다양한 꽃들이 태안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고 있는 꽃농장을 함께 합니다. 노지 꽃농장에서는 전국으로 꽃배달도 가능합니다. 방송을 보고 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화 상담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소영이네 꽃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441-13

010-326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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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충남 서천 홍원항- 햇전어]

서천에 있는 홍원항은 아주 작은 항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수산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일 년 내내 바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 제철인 전어를 잡기 위해서 많은 배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봄에 산란한 전어는 9월부터 겨울 준비를 합니다.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가을부터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해서 이때가 일 년 중 전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지금 제철인 전어는 뼈조차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전어를 잡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어는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물때를 잘 맞춰도 쉽게 잡을 수 없습니다. 전어를 잡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의 어선과 큰 운반선 이렇게 두 척의 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어를 잡을 때에도 빠른 속도가 필요하지만 팔 때도 빨리 해야 합니다. 전어는 성질이 급해 빨리 죽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활어운반차로 전국으로 빨리 보내야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잡은 전어로 전어조림과 전어회, 전어회무침, 전어구이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햇전어 밥상을 만나 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충남 보령 오천항- 멸치]

오천항은 최적의 자연조건인 곳입니다. 이곳에 요즘 가을멸치가 한창입니다. 보통 멸치는 남해에거 나오지만 이미 25년 전부터 오천항에서는 멸치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멸치는 육수나 볶아서 먹는 것이 전부라 홀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홍명완 선장에게 멸치는 맛있는 먹거리입니다. 홍선장과 동생 홍성훈 씨의 선단까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홍선장은 오천항에서 멸치 작업선과 운반선 등 선원 20명으로 구성된 멸치 선단과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그물로 잡은 잔멸치를 배 위에서 끓는 바닷물에 삶아내고 운반선에 옮겨 항구로 날라 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방 잡은 멸치를 원물에 가장 가깝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멸치잡이는 8~11월까지 계속 됩니다. 바다에서는 홍선장이 육지에서 멸치 건조는 홍성훈 씨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멸치는 아버지 홍영기 씨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멸치는 온 가족을 먹고 살게 해주고 있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멸치를 잡는 것부터 건조해서 판매를 하는 것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하고 있는 홍선장 가족들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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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탄생 연 매출 5억 원 고기 품은 두부전골]

대전 대덕구에는 아주 특별한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두부로 음식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두부전골에는 고소한 두부 사이에 완자를 넣어서 만들어 낸 고기 품은 두부입니다.

지금까지 두부 전문점 어디를 가더라도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비주얼과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두부전골로 무려 20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맛집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에 매콤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연 매출 5억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두부의 조화가 입맛을 제대로 살려줍니다.

 

 

 

매봉식당

대전 대적구 계족로 664번길 113

O42-625-3345

 

 

 

이곳 두부전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두부인데 두부 맛을 살리기 위해서 먼저 두부를 고소하게 부치는 것이 이곳만의 비법입니다. 두부를 추치고 나면 그 안에 소고기를 넣어야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고기 육즙을 그대로 품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국물 맛은 사장님이 직접 만든 수제해산물가루에 비법이 있습니다.수제해산물가루에는 건새우와 황태가루 등을 넣어서 만들어 국물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여기에 감칠맛까지 더욱 좋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두부전골은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지금의 맛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까지 사장님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특별한 두부전골을 만들어 낸 대박집의 비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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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아이러브 촌집] 5, 촌집 사용설명서

경북 영양의 한 시골 마을에는 매일 문을 여는 책방이 있습니다. 이곳은 12년 전 귀촌한 용남중, 이은경 부부가 살던 촌집을 수리해 올해 1월부터 책 속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책방 숙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부의 하루 일과는 말린 고추를 살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게으른 농부로 12년 동안 살았지만 흙집이었던 부부의 공간이 책방으로 바꾼 것은 오지에서 결코 즐길 수 없는 문화생활을 하겠다는 아내의 욕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지금까지 손님은 겨우 5팀으로 한가합니다. 귀촌하면 그늘에서 책만 읽으라고 하던 남편의 말을 시작으로 조금씩 모인 책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아내의 로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오늘도 책방을 찾는 손님은 없지만 빵 화덕에서 남편은 통삼겹살을 구워내고 아내는 연꽃 장아찌를 상에 올립니다. 책방 숙소만의 객 없는 저녁 한 상으로 촌집 테라스에서 별을 보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이라는 부부의 촌집 사용법을 만나봅니다.

 

 

 

충남 부여에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고향으로 내려와 사라져가는 것을 보존하며 살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윤정인, 이성숙 부부입니다. 부부는 촌집을 수리하는 것은 살기 위한 집터가 아니라 부부만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부부는 쑥개떡을 만들기 위해 쑥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부여 떡방앗간 카페]

칠산방앗간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로 164

041-833-2368

낭만목공소

0507-1325-6863

 

 

부부는 칠산리 촌집에서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30년이 넘은 떡방앗간을 개조해 떡방앗간 카페를 만든 것입니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아내는 디자인을 하고 목공 일을 배운 남편은 방앗간 카페의 의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 실력이 이곳에 와서 처음올 만들어 보았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실력입니다.

 

하지만 가장 실력자는 이성숙 씨입니다. 방앗간에서 다양한 떡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손으로 쌀가루에 쑥을 넣어 반죽한 쑥개떡은 찜기에 한 김 쪄내고 나면 환상적입니다. 여기에 통팥을 올려 포슬포슬하게 쪄낸 팥시루떡은 옛날 어머니가 해주었던 맛이 그대로입니다.

아내는 떡을 만드는 동안 남편은 마당 옆 창고에서 뭔가를 합니다. 이곳은 남편 정인 씨만의 목공소입니다. 아내와 함께 시작디자인을 전공한 남편은 촌집으로 와서 목수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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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