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가족은 김밥을 싸서 공원으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울리는 재난문자로 부부와 담호는 외출을 포기했습니다. 이필모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중고거래로 미끄럼틀 놀이 제품을 구입해 담호랜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밥을 먹기 위해서 연애시절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고백했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아내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서수연은 아들 담호와 함께 화환에 거는 띠를 직접 걸고 나왔고 이필모는 아내와 아들의 모습을 보고 활짝 웃음을 보였습니다.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를 향해 자신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었습니다. 편지를 읽다 울컥한 서수연을 본 이필모는 “괜찮아, 천천히 읽어”라며 다정하게 아내를 달랬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천천히 편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진심이 가득 묻어 있는 편지에 이필모 또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곳은 강남에 있는 <제이스그릴>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숯불닭갈비 전문점으로 오늘 이곳에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사랑의 다짐을 했습니다.

[한국기행- 아이러브 촌집] 3부, 덕산기에 오시려거든

강원도 정선의 덕산기 계곡은 한국의 네팔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 숲속 오지마을에는 4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강기희 씨와 유진아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를 만나러 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계곡 물길을 무려 세 개나 건너야 부부가 살고 있는 촌집을 도착할 수 있습니다. 누군지 모를 이가 남겨놓은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계곡 끝에 자라 잡고 있는 촌집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촌집의 주인인 소설가 강기희 씨와 동화작가 유진아 씨 부부. 툇마루 촌집 구경을 시켜주자마자 강기희 씨가 안내한 곳은 폐목재로 가득한 숲속의 공방입니다. 마치 시골에 있는 화장실처럼 생긴 이곳은 강기희 씨가 숲속에서 길 잃은 나그네들을 위한 이정표를 만드는 곳입니다.

이정표에 사용하는 재료는 100년도 더 된 집에서 나온 재료들입니다. 멀쩡하게 살아 남은 고재 위에 오늘 쓰는 문구는 “나는 살아있다, 그러하나 휼륭하다”는 글로 오지 계곡을 찾는 나그네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입니다. 찾아오는 나그네들이 헛걸음하고 가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 만든 것이 바로 디딜 방앗간 자리에 책방입니다.

책방에는 그가 가지고 있던 오랜 책부터 최근에 나온 책까지 무려 만여 권의 책들이 있습니다. 간간히 가희 씨와 진아 씨의 책을 고르면 저자 사인가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만들고 책 손님맞이까지 부지런히 일하던 그가 여름 피서를 위해 찾은 곳은 자신만의 아지트인 도깨비소입니다.

도깨비 소는 오랜 옛날 계곡이 갈라지며 도깨비들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도깨비 삼촌 재범 씨를 만나 봅니다. 재범 씨와 함게 물이끼마저 자랄 틈을 주기 않는 청정계곡의 얼음장 같은 폭포 아래 서면 한여름 무더위는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산이 그대로 훤하게 보이는 마당에서 먹는 식사는 부부의 특권입니다.

■ 숲속책방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산기길 632 

[나는 몸신이다- 젊은 노안]

우리 몸에 있는 눈, 옛말에도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이 중요한 부위입니다. 우리 눈은 장기이면서 외부에 그대로 노출 되어 있어 자외선이나 이물질 등 항상 노출되어 있어 이로 인해 노화 또한 신체 중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한 번 망가진 눈은 저절로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남 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안과 전문의-

하지만 요즘은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에 컴퓨터까지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노안으로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노안은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비문증, 시력 저하에 심하면 실명까지 올 수 있습니다. 노안으로부터 내 눈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오늘 방송에서 공개합니다.

-몸신 이상희 부산 아시안게임 클레이사격 금메달리스트-

방송에서는 젊은 눈으로 돌아가는 “눈 회춘 법”을 공개합니다. 특히 오늘은 클레이사격 금메달리스트의 “국가대표 눈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눈으로 이름 쓰기”와 안구에 있는 노폐물과 부유물을 씻겨 줘 안구를 깨끗하게 해주는 “안구 샤워” 그리고 눈을 젊게 회복시켜 주는 “안녕 주스”와 방송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식품 솔루션 “빌베리”를 소개합니다.

[정성으로 직접 만든 식당- 통갈치구이정식]

제주도에 <종달수다뜰>은 제주도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현지인들이 찾고 있는 맛집으로 더욱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 메인 음식은 갈치조림, 갈치구이, 전복돌솥밥 등으로 제주에서 특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제주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종달수다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갈치조림과 전복돌솥밥, 고등어구이, 전복버터구이, 흑돼지불고기 등을 모두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통갈치구이정식”입니다.

■ 종달수다뜰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8

064-782-1259

[고수의 부엌- 물밀면+ 연탄불고기]

경북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경주는 일 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경주에는 많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밀면 맛집을 소개합니다. 밀면하면 누구나 부산을 떠올리게 되는에 이곳 경주에도 밀면 집들이 상당히 여러 군데 있습니다. 오늘은 경주에 많은 밀면 집중에서 불국사 맛집으로 알려진 <불국사밀면>을 소개함니다.

이곳에서는 매운 고추가 듬북 들어간 고추밀면을 주문하게 되면 육즙이 풍부한 연탄불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연탄불고기와 고추밀면을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대기까지 해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불국사밀면

경북 경주시 불국장터길 29

054-773-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