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13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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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닭고기볶음]

재료- 넓적다리살 500g, 소금 1 작은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전분 3 큰 술, 달걀흰자 1, 올리브유 2, 땅콩 1/2 , 고춧가루 1 큰 술, 빨간 파프리카 1/2, 주황 파프리카 1/2 , 청피망 1/2 , 양송이버섯 4, 표고버섯 4, 전분물(전분 1 큰 술, 2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양념장 볶음 재료- 굴소스 2 큰 술, 간장 2 큰 술, 후춧가루 1/2 큰 술, 맛술 2 큰 술, 설탕 3 큰 술, 올리브유 4 큰 술, 작게 썬 대파 1/2 , 다진 마늘 2 큰 술, 청양고추 2개 다진 것, 다진 생강 1 작은 술.

 

 

만드는법

1, 사각으로 썬 사이살(넓적다리살) 500g에 소금, 후춧가루 각 1 작은 술, 전분 3 큰 술, 달걀 흰자 1개를 넣고 버무린다.

2, 올리브유 2컵에 밑간한 사이살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튀긴 후 체에 건진다.

3, 굴소스 2 큰 술, 간자 2 큰 술, 후춧가루 1/2 큰 술, 맛술 2 큰 수, 설탕 3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설탕은 오리고당, 물엿으로 대체 가능)

 

4, 올리브유 4 큰 술, 작게 썬 대파 1/2 , 다진 마늘 2 큰 술, 청양고추 2개 다진 것, 다진 생강 1 작은 술을 넣고 약 불에 볶아 준다,

5, 향미유 향이 올라오면 땅콩 1/2 ,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 볶은 뒤 땅콩이 노릇해지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준다.

6, 센 불로 바꾼 뒤 데친 뒤 한 입 크기로 썬 빨간 파프리카 1/2, 주황 파프리카 1/2, 청피망 1/2, 양송이버섯 4, 표고버섯 4개를 넣어 준다.

7, 전분물을 넣은 뒤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 1 작은 술을 넣어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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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 돼지갈비 인생맛집 영등포 송원마포돼지갈비]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은 자신의 인생맛집을 소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유민상이 공개한 음식은 바로 돼지갈비입니다. 유민상이 공개한 곳은 문래동에 있는 <송원마포돼지갈비>입니다. 이곳은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돼지갈비 한 가지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인 13000원에 먹을 수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어머니에게 손맛을 이어받은 딸이 엄마의 비법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서 고기부터 채소에 불까지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갈비의 맛을 위해서 비법 양념에 2번 숙성과정을 거쳐 만든 돼지갈비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송원마포돼지갈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7길 1

02-2678-2978

영업시간: 17시~22시50분(일요일 12시~21시30분)

4째 주 일요일 휴무

 

돼지갈비와 함께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무채비빔밥입니다. 이곳에서 무채비빔밥을 먹어 본 사람은 누구든 다시 찾고 마는 환상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무채가 돼지갈비를 먹고 나서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송원마포돼지갈비>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어 지금까지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입니다. 지금까지 약 40년을 이어오고 있는 것을 봐서도 맛 검증 없이 무조건 믿고 방문해도 좋습니다. 특히 맛녀석 뚱4 중에 유민상이 강력 추천하는 인생맛집이기 때문에 더욱 믿고 방문해도 절대 후회 없는 인생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더욱 맛있게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당 바로 앞에 둥그런 식탁 불판을 놓고 먹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맛있게 양념된 돼지갈비를 뭘 먹더라도 맛있는 분위기에서 먹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 보리굴비 정식 식당 맛집 다이어트김밥 현미묵은지멸치대왕김밥 다비이모 만드는 법 레시피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 보리굴비 정식 식당 맛집 다이어트김밥 현미묵은지멸치대왕김밥 다비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 보리굴비 정식] <전참시>에서 김신영이 찾아간 보리굴비 정식 맛집은 행주산성 내에 있는 <화정가든>입니다. 이곳은 남도 보리굴비 명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dodo1004lov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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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세탁, 수선 거리 72시간]

압구정 로데어 거리는 1980년대 대형백화점과 명품매장들이 생기면서 대한민국의 유행을 선도했던 곳입니다. 압구정의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세탁, 수선거리입니다. 이곳은 명품을 따라 모인 세탁, 수선 장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낡은 간판은 화려함과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명품보다 더 값진 인생을 살아온 손끝의 장인들이 있습니다.

 

 

 

연예인들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세탁할 시간이 없어 세탁소에 맡기고 아침에 맡겼던 옷을 저녁에 찾으러 온다고 독촉아닌 독초를 합니다. 이런 독초에도 장인들은 군소리 하나 없이 척척 시간에 맞게 해주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는 울상으로 왔다가 웃는 얼굴로 돌아갑니다.

 

 

수선실에도 많은 일감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굽은 허리가 된 수선사는 의뢰서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 요청사황을 살펴보고 굽은 허리로 재봉틀 앞에 앉습니다. 5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장인도 집중에서 일을 합니다. 그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박음질 끝에 걸린 손님들의 웃음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조용필 성덕 임태숙 씨의 수선실이 있습니다. 태숙 씨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조용필 콘서트에 꼭 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약 15년 전, 조용필 콘서트 의상을 수선 의뢰받은 날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듣고 마음을 빼앗겼던 16살 소녀팬으로 돌아가 팬심으로 재봉틀을 돌렸습니다.

 

 

가격이 비싼 명품이지만 세월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는 점점 바래가는 명품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수선사들이 있습니다. 명품 가방을 수선하던 수선사는 갑자기 한방 침을 꺼냅니다. 그의 손에 있는 한방 침은 뭉툭한 손끝을 대신해 섬세한 도구가 됩니다. 한방 침 덕에 명품 가방은 다시 생명을 찾아 주인의 손으로 돌아갑니다.

 

 

 

압구정 거리에 있는 수선사들은 처음부터 수선을 하지 않았습니다. 1960년 양장점이 호황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양재사를 꿈꾸었습니다. 그들에게 실과 바늘은 식구를 책임지는 소중한 도구였습니다. 양장점이 사양길이 들어서면서 양장을 만들던 실력으로 수선업으로 변경해 수선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한 길만 걸어온 삶은 곧 명품이 되었습니다.

 

 

 

압구정 세탁, 수선 거리에는 함께 일하고 있는 부자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일터였던 곳이 이제는 아들의 일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이 성장해 삶의 짐을 함께 나눠 짊어지고 있습니다.

 

 

 

1982년 개업해 39년 째 압구정을 지켜온 수선집이 있습니다. 수선사의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기 위해 일을 배우고 있는 주일태 씨는 작년까지 푸른 잔디에서 축구 선수로 생활을 했지만 이제 축구를 그만두고 수선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이 녹아 있는 수선실에서 아제 아들이 새로운 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홀로 외롭게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우 씨, 그는 4개월 전까지 어머니와 형도 함께 세탁소에서 일을 했습니다. 밀려드는 세탁물로 너무나 바쁘게 일했던 형제를 위해서 어머니는 세탁소 한 귀퉁이에서 형제의 식사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이제는 이재우 씨 혼자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는 재우 씨의 세탁소 한켠에는 지금도 형제를 위해

식사를 챙기던 어머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재우 씨는 어머니가 건강하게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부지런히 얼룩을 지우고 주름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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