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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촬영지 촬영장소 위치 공개]

오늘 MBC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가 있습니다. 바로 <손현주의 간이역>이라는 예능으로 배우 손현주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활약을 하게됩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우리 곁에서 가라져 가는 간이역을 지키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손현주와 김준현, 임지연이 함께 진행 합니다. 이들은 명예 역무원으로 전국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자질 위기에 있는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서 간이역의 소중함을 알리는 힐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명예 역무원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가며 전국 간이역이 자리한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 등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3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손현주는 역장으로 변신하고 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임지연이 역무원으로 일하며 따뜻한 소통을 하게 됩니다. 손현주는 간이역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에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방송에는 세 사람과 함께 새로운 게스트들도 출연합니다. 이번 주는 손현주와 친한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첫 방송에는 유해진과 김상호가 출연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오늘 첫 방송에 소개될 간이역은 바로 경북 군위에 있는 <화복역>입니다. 화본역은 중앙선 역입니다. 현재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를 하고 있지만 2022년 6월 중앙선 복선 전철화 구간이 완공 되면서 가칭 군위역으로 이전될 예상입니다.

화본역은 1936년 왕공해 1938년 2월 1일 보통역으로 시작한 간이역입니다. 네티즌들이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뽑았던 곳으로 하루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의 열차가 정차합니다.

■ 화본역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1544-7788

1회 방송에서 세 사람이 찾은 시장은 영천시장입니다. 영천시장은 2.7일 열리는 오일장으로 영천시장에서 만든 "돔배기 산적"과 지역 전통주인 "뚱딴지동동주"까지 할머니들이 추천한 영천의 대표 먹거리라고 합니다.

■ 영천오일장

경북 영천시 시장4길 38

[실화탐사대- 경북 구미 아이 변사 사건]

경북 구미에 있는 빌라에서는 이제 3살인 여아의 사체가 발견 되었습니다. 경찰이 사건의 용의자로 잡은 사람은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작년 8월 빈집에 아이를 두고 이사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아이가 발견되기 6개월 동안 한 빌라에 살고 있는 이조부모도 이웃들도 아이가 혼자 남겨졌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왜 엄마는 아이를 빈집에 홀로 버려두고 이사를 간 것일까요?

아이가 사망하고 난 뒤 나온 많은 기사들에서 “아이를 버리고 도망간 아빠라는 기사 내용과 다르게 아이 아빠는 ”아내의 외도“로 작년 4월 이혼을 하고 함께 살았던 집에서 나올 수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부의 이혼 뒤로 아이는 엄마가 키웠고 아이를 아빠에게 잘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작년 8월 초 사망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친모의 지인들을 만나 들었던 이야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친모의 지인들이 아이를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작년 4월 말이었고 4월에 재혼한 남편 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작년 4월 전남편과 이혼하고 비슷한 시기에 지금의 남편과 새 가정을 꾸렸다면 아이를 방치한 것이 작년 8월이 아니라 그 이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아이 사망 사거에 대해서 오늘 실화탐사대에서 밝혀 봅니다.

[실화탐사대- 2100억 원의 여인]

어느 날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는 남자가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접근해 남자에게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던 수빈 씨, 그녀는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현우 씨를 최고로 만들어주겠다며 명품을 사주고 건설회사의 회장자리까지 제의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현우 씨에게 사위를 삼겠다며 300억 원, 심지어 2100억 원을 벌게 해주겠다며 장담을 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통령과의 만찬에도 현우 씨의 이름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제안을 현우 씨만 받은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과연 수빈 씨와 그녀의 어머니는 “비밀 재벌”일까요? 왜 현우 씨에게 모녀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조건 없이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일까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화곡본동시장 3대 반찬가게 화곡동 사랑방 카페 20살 나이차이 부부 65세 이상 커피 30% 할인 이벤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1회>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함께 합니다. 이곳 공항동은 소나무가 많아서 ”송정리“라 불렸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포공항이 생기면서 공항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항동에 하루의 시작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일상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어느 곳보다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화곡본동시장 3대 반찬가게>

배우 김영철은 화곡본동시장에서 무려 100가지 넘는 반찬을 판매하고 있는 반찬가게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무려 3대 40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시장의 터주줏대감입니다. 어려웠던 시절 사장님은 출산 20일 만에 1대 사장님인 친정어머니의 도와 시장에 나왔다고 합니다. 아기를 낳고 몸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장에 나왔던 딸만 생각하면 지금도 어머니는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2대 사장님의 딸들이 반찬가게 일을 돕기 시작한 것은 몸이 좋지 않은 엄마를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젊은 딸들이 들어오면서 가게 분위기는 확 달라졌고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해 메뉴를 개발해고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판로를 넓혀 가면서 반찬가게 매출도 많이 올랐습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에 똑 닮은 3대 반찬가게를 찾아가 봅니다.

■ 텃밭야채

서울 강서구 초록마을로 2길 48

02-2693-0878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화곡동 사랑방 카페>

배우 김영철은 “65세 이상 커피 3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에는 쪽지가 가득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주인장 부부의 청첩장입니다. 사랑꾼으로 소문난 남편은 오직 아내만을 위해서 새로운 커피까지 만들었습니다.

주인장 부부에게는 애틋한 사연이 있습니다. 무려 20살 나이 차이 때문에 3년 동안 장인어른의 극심한 반대가 이어졌던 것입니다. 남편은 어떻게 굳게 닫혔던 장인어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을까요? 김영철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함께 합니다.

■ 커피볶는곤이네집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116-1

02-2601-180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세자매분식 30cm 대왕오징어튀김 화곡본동시장 분식집 모자 수선집 옷수선 택배 문의 111회 방송정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세자매분식 30cm 대왕오징어튀김 모자 수선집 옷수선 택배 문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1회>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함께 합니다. 이곳 공항동은 소나무가 많아서 ”송정리“라 불렸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포공항이 생기면서 공항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항동에 하루의 시작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일상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어느 곳보다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세 자매 분식집>

배우 김영철은 화곡본동시장으로 향합니다. 이곳에는 세 자매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분식집이 있는 곳으로 첫째는 재료 손질을 맡아서 하고 둘째는 떡볶이와 튀김을 셋째는 김밥을 싸서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세 자매가 함께 분식집을 하다 보니 가끔은 눈 흘기는 일도 있지만 웃는 날이 더 많은 곳입니다. 세 자매가 운영하는 분식집은 시자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 자매 분식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30cm 대왕오징어튀김입니다.

대왕오징어튀김의 비법은 돌려 깎기입니다. 두꺼운 생물 오징어를 길게 돌려 깎아 만든 튀김은 겉바속쫄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세자매 분식집에서 대왕오징어튀김을 맛본 사람은 그 맛에 반대 또 분식집을 찾는 곳입니다.

■ 부산어묵

서울 강서구 초록마을로 2길 43

02-2603-8135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모자 수선집>

든든하게 배를 채운 김영철은 커다란 마네킹을 어깨에 이고 가는 청년을 보았습니다. 청년은 어머니와 함께 수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선집 안에는 모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옷들이 가득합니다.

어머니는 일찍 어머니가 돌아가셔 14살 나이에 먹고 살기 위해서 옷 공장에서 재봉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제는 30년이 넘는 경력과 기술로 단골손님이 다른 지역에서 수선할 옷을 택배로 보내기도 합니다.

어머니에게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들은 4년 전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처음에는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을 바랐지만 지금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아들을 보며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스승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양복 재킷 어깨 줄이기에 도전하는 아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빈티지리클

서울 강서구 강서로 33길 110

02-2605-6836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부추주꾸미철판볶음 18년 전통 부추쭈꾸미볶음 식당 항공훈련센터 111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부추주꾸미철판볶음 항공훈련센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1회>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함께 합니다. 이곳 공항동은 소나무가 많아서 ”송정리“라 불렸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포공항이 생기면서 공항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항동에 하루의 시작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일상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어느 곳보다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부추주꾸미철판볶음>

배우 김영철은 골목을 걷다 “날씨야 아무리 추워 봐라, 옷 사 입나 주꾸미 먹기”라는 재미있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김영철은 음식에 자부심을 느끼는 글을 보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정체는 데친 주꾸미를 매콤하게 만든 양념장에 머무려 그 위에 부추를 수북하게 올려서 만든 “부추주꾸미철판볶음”입니다. 처음 식당을 시작해 때는 남편의 사업 실패 후, 어린 두 아들과 단칸방에서 살던 부부, 가족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으로 아내는 고향인 목포에서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낙지부추볶음을 생각했습니다.

■ 꾸이꾸이돼지촌주꾸미

서울 강서구 초원로 77

02-2662-3450

영업시간: 12시~00

주말, 공휴일 12시~23시

하지만 낙지 가격이 너무 비싸 대신 주꾸미를 이용해서 부추 주꾸미철판볶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아들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18년 동안 딱 3일만 쉬며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장사해 단칸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힘들었던 시기를 버텼던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항공 훈련센터>

김영철은 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박물관으로 가봅니다. 이곳에서 김포공항의 역사가 담겨 있는 사진을 보며 비행기를 타보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1990년대 김포공항은 신혼부부를 배웅하며 헹가래를 치는 풍경이 있었습니다.

김영철은 30년 비행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전직 기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현재 훈련센터에서 후배 기장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해 함께 항공 훈련센터러 가봅니다. 김영철은 이곳에서 실물과 같이 만들어진 시뮬레이터에 올라봅니다. 파일럿이 꿈이었던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 봅니다.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공항동 세자매분식 30cm 대왕오징어튀김 화곡본동시장 분식집 모자 수선집 옷수선 택배 문의 111회 방송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