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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닉네임 솔이곤듀, 가짜 임신부의 위험한 관심사]

닉네임 “솔이곤듀”를 사용하고 있는 한 여성은 엄마들이 많이 가입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솔이 씨는 육아 소통을 원하는 엄마들에게 자신의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임신부라는 같은 입장에 있는 엄마들에게 유대감을 쌓아갔습니다.

얼굴 한 번 본적은 없지만 엄마들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여자들끼리만 나눌 수 있는 신체 변화까지 이야기하는 사이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언제부턴가 육아 정보는 뒷전이고 밤낮으로 전화를 하며 다른 엄마들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전화에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화기 속 그녀의 목소리는 누구나 들어도 남자 목소리인데 그녀의 수상한 연락을 받은 엄마는 한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솔이 씨는 정말 임신부 행세를 하는 가짜 엄마일까요?

 

솔이 씨라는 사람의 수상한 요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솔이 씨는 엄마들에게 임부복부터 속옷까지 반드시 착용한 제품만 무료 나눔을 요구했습니다. 제작진은 솔이 씨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통화를 요청하더니 레깅스를 나눠달라며 다음 날 만나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 바로 전에 사정이 있어 솔이 씨 대신 물건을 받으러 왔다는 사촌오빠 목소리는 전화를 했던 솔이 씨 목소리와 똑같았습니다. 솔이 씨는 왜 임신부 행세를 하며 엄마들에게 접근한 것일까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자신을 임신부로 속이며 SNS에서 활동한 넥네임 솔이곤듀의 정체를 밝혀 봅니다

[아주 각별한 기행- 오세진의 겨울 산장 기행 5부, 김천 삼도봉 산장]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복잡한 세상을 잠시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 고즈넉한 겨울 산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장소가 됩니다. 문 앞에 펼쳐진 겨울 설산의 광경과 추운 날씨 뜨끈뜨끈한 구들장 아랫목, 그리고 타닥타닥 모닥불 타는 소리마저 정겹게 느껴집니다.

삼도봉은 김천과 무주, 영동이 만나는 백두대간의 봉우리로 이곳 700미터 산속에 산방이 있습니다. 이곳 산장지기 이정화 씨는 연세가 많으셨던 할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이곳으로 왔지만 지금까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 산속의아침

경북 김천시 부항면 대야길 408-75

054-437-2431

경치가 너무나도 좋은 곳에 집이 위치하고 있어 산방을 운영해 보겠다는 생각에 지나가는 손님들을 받기로 한 것입니다. 이정화 씨가 직접 만든 오솔길 산책을 하는 오세진 작가는 산장에서 키우는 청계란을 간식으로 맛봅니다.

이정화 씨는 자신의 산장에서 마물다가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산장지기의 마음처럼 아름다운 새벽 일출을 함께 봅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원주 숲속의 책방 나무집 동화작가 나무선 이효담 부부 책방 펜션 카페 북스테이 화덕빵 촬영지 촬영장소 공개 오세진 작가의 겨울 산장 기행

[어쩌다 사장 조인성 차태현 화천 시골슈퍼 가맥집 촬영지 촬영장소]

오늘 첫방송을 시작한 “어쩌다 사장”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이 화천의 작은 동네 시골슈퍼 사장님으로 나섰습니다. 조인성은 절친 차태현과 함께 화천에서 고정 예능을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10일 동안 화천 <원천상회>의 사장님이 되어 슈퍼를 운영합니다. 슈퍼에서 판매하는 물건도 각종 조미료부터, 문구, 철물, 상비약, 구더기, 담배 등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마치 만물상을 보는 듯했습니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서로의 일을 나눴습니다. 슈퍼는 차사장이 담당을 하고 가맥은 조사장이 맡아서 하기로 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가게 운영과 함께 요리와 버스 승차권까지 판매를 해야 했습니다. 버스회사에 연락해 승차권 판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차태현은 비로서 슈퍼 일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느겼습니다.

■ 원천상회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영서로 5500

033-441-3620

<원천상회>는 동네 작은 슈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동네 주민들로 단골 손님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업 안 한다해도 동네 주민은 “뉴슈가 오늘 사야 한다”며 들어왔습니다. 오늘 깍두기를 담가야 한다는 손님은 차태현에게 가격을 물었지만 차태현은 가격을 몰라 그냥 왕골가든을 운영하고 있어 손님은 왕골이라는 이름을 달고 외상을 했습니다.

가맥을 담당한 조인성은 가맥 메뉴로 명란 달걀말이, 먹태구이, 대게 라면로 정했습니다. 많은 양의 대게를 손질한 뒤 가격을 정하고 벽에 붙인 뒤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정신없이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물건 가격도 제대로 모르는 차태현은 가격표를 찾느라 시간을 보내고 계산을 하는데고 오랜 시간이 걸려 차태현은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슈퍼로 들어오면서 승차권에 과자, 막걸리 공급업체 사장님까지, 차태현이 진땀을 빼고 있는 사이 손님들은 알아서 열 체크를 하고 셀프 포장을 하면서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마지막 최고의 순간은 점심 시간 8명이 방문해 대게 라면을 주문한 것입니다. 과연 조인성은 8명의 대게 라면을 무사히 끓여 낼 수 있을까요?

[생방송 투데이- 대박신화의 어느 날, 꽃 정기 구독]

■ 꾸까

홈페이지 : https://kukka.kr/

연락처: 1661-1031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90년 전통 비빈밥]

전북 익산에 있는 황등풍물시장에는 맛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진미식당>이라는 곳으로 무려 90년의 전통을 이어어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당이라고 해도 좋은 곳입니다. <진미식당>은 익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근처 시장 상인들도 추천할 정도로 그 맛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는 알고 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 만큼이나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에는 거의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주말이 아닌 평일 식사 시간에도 대기를 해야 합니다.

■ 진미식당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58

063-856-4422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외할머니에 어머니, 그리고 지금은 손자 부부가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어 오랜 전통 식당답게 50년이 넘는 단골손님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곳 <진미식당>의 육회비빔밥이 유명한 이유는 예전 이곳 황등시장에 우시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소고기를 이용한 식당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이곳 <진미식당>에서 육회비빔밥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회비빔밥을 더욱 맛있게 하는 비법 중에 한가지인 고추장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매일 새벽 무치는 채소 나물을 함께 넣어서 만든 육히비빔밥은 맛과 함께 푸짐한 양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1931년부터 시작한 식당에서 육회비빔밥을 만들 때 싱싱한 한우 우둔살만으로 만들어 내고 비빔밥에 사용하는 밥도 직접 토렴하고 비벼주는 정성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데이트 성공을 돕는 음식 Top3]

■ 사유의 서재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98길 11

070-7613-0957

 

[생생정보- 비법 24시간 밥상을 털어라, 소고기국밥]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는 소고기국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소고기국밥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무려 60시간의 정성을 쏟아 부어 만들고 있는 곳으로 소고기국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원당쇠고기국밥>이라는 곳으로 일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시간이 아침 6시부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뜨끈하고 제대로 된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 원당쇠고기국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850

031-965-9001

영업시간: 6시~21시

월요일 휴무

 

소고기국밥을 만들기 위해서 무려 100kg의 뼈를 넣어 6~7시간 동안 우려낸 뽀얀 육수를 내야 합니다. 여기에 볼살과 양지, 엉덩잇살 등 씹는 식감이 좋은 다양한 부위를 넣어서 다시 한 번 푹 끓여서 소고기국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모든 양념과 재료는 타이머를 사용해서 똑같은 시간 동안 끓여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성으로 끓여 낸 국밥은 국밥 전용 수조에서 열기를 식힌 뒤 48시간 냉장숙성 과정을 또 거쳐야 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소고기국밥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고기국밥에는 부드러운 우거지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 더욱 걸쭉하게 먹을 수 있고 마치 옛날 시골 장터에서 커다란 가마솥에 푹 고아낸 장터 국밥을 먹는 듯합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탄생 연탄 초벌 뼈등심 뼈갈찜 36년 전통 광화문특고기 4cm 삼겹살 식당 맛집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