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70만 원씩 5년 부으면 5000만 원 목돈 마련]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서 5년 동안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청년 도약 계좌”를 출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는 기본 이자에 정부가 월 납입금의 3% ~6%를 더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청년이 매월 40만 원 ~ 70만 원을 납입하면 소득에 따라 정부가 납 앱 금액의 3~6%를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정부에서는 연간 69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0년에 1억 원을 모으는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혜택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1,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알아보기
① 만 19세 ~ 34세 청년
※ 병역을 이행한 경우 최대 6년을 연령 계산에서 빼게 됩니다.
② 개인소득이 연 6000만 원 이하
③ 가구 소득 중위소득 180% 이하
※ 청년희망적금과 다르게 가구 소득이 들어갑니다.
2022년 1인가구 중위소득 월 194만 원으로 중위소득 180%는 월 350만 원 정도입니다
정부 기여금은 개인과 가구 소득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합니다. 소득이 낮은 경우는 납임금의 6%를 소득이 높은 경우는 3%를 기여금을 제공하게 됩니다.
예) 매달 70만 원 납입
월 70만 원을 납입하고 6%의 정부 기여금이 발생하면 42,000원이 더해져 매월 742,000원 돈을 5년 동안 모으면 총 4452만 원이 되고 여기에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 수익(5%)을 합하면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5년 동안 이자는 6,150,000원으로 만기 수령 시 50,670,000원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70만 원이라는 큰돈을 5년 동안 내야 하기 때문에 소득이 적은 청년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고 소득이 높은 경우 정부 기여금이 3%로 낮기 때문에 5년 동안 5000만 원을 모으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자소득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고 가입자가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가입 시기
국회 예산이 통과되면 2023년에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청년도약계좌 이자 방식
이자는 원금+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월 복리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4, 청년도약계좌 소득구간
청년 소득구간을 4개로 나눠서 지원하게 되는데 최하등급은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이 월 30만 원을 납입하고 정부에서 월 40만 원을 기여금으로 제공해 만기 시 50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하게 됩니다.
다른 소득구간도 차등 지원을 통해서 5000만 원 이상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금융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이 약 306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최대 70만 원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약 600만 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조건이 된다면 꼭 가입을 해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