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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칼국수 달인으로 소개되는 노포가 운영하는 식당은 <할머니칼국수>입니다. 커다란 그릇 한 가득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 특히 국물이 진하고 정말 맛있어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 때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할머니칼국수>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칼국수와 칼제비, 칼만두, 손만두,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데 모두 7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가지만 해도 6000원에 먹을 수 있었는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1000원 씩 인상을 했습니다.

식당은 상당히 작은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식당 구석구석에 놓은 테이블이 규모에 비해서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구조로 다락방처럼 보이는 곳도 있어서 옛날 할머니 집에 온 듯 한 느낌마저 드는 곳입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겉절이 김치 딱 한 가지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칼국수를 먹기에 딱 좋은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깊은 맛의 국물과 칼국수 면, 그리고 직접 만든 만두까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추위에 얼었던 몸을 한 방에 녹일 수 있습니다.

이곳 쌈밥집은 <중문고등어쌈밥>이라는 곳으로 생선을 빼고 모든 재료를 밭과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해서 담그고 무쳐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쌈 채소 하나의 크기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높은 재료 비 때문에 시작한 농사가 이제는 손님들의 발길을 모으는데 명물이 되었습니다. 가게 매출의 일등 공신은 바로 “묵은지고등어쌈밥”으로 일반적인 고등어조림과 다르게 1년 동안 연구를 해서 개발한 육수를 넣어 맛을 내는 것이 이곳 맛의 비법입니다.

특히 잎 녹차를 이용해서 고등어의 비린 맛을 완벽하게 잡았고 새콤매콤한 묵은지와 기름진 고등어가 환상의 조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쌈밥에 함께 나오는 전복 솥밥은 업체에 쌀 도정을 요청하고 바로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밥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정성으로 만들어 낸 반찬 등 다양한 쌈 채소로 맛있는 쌈밥을 제공하고 있는 제주도 쌈밥집을 찾아가 봅니다.

5가지 맛의 숯불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오색찬란 닭갈비>라는 곳으로 이곳은 오븐에 닭갈비를 초벌해서 숯불의 강한 화력으로 1차 초벌을 하고 손님 테이블에 있는 철판까지 총 3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익혀주고 있어서 기름기를 쫙 빼서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만의 비법인 잣과 막걸리를 이용해서 닭의 핏물과 잡냄새를 완벽하게 잡아주고 있어서 누구나 맛있는 오색숯불닭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색닭갈비는 모둠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각각의 맛별로 따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한 번 다섯 가지 닭갈비를 맛본 다음 추가로 주문할 때 원하는 맛으로 주문을 해서 먹으면 더우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닭갈비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더덕무침을 함께 주문해서 불판에 닭갈비와 같이 구워 먹는 것입니다. 더덕구이가 삼겹살과 물론 잘 어울리는 맛이지만 닭갈비하고도 상당히 궁합이 좋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