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 글 목록 (1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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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맛집- 1+1]

대전 동구에 있는 <산내돌짜장>은 대전에서도 맛집으로 통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최근 먹방계의 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돈스파이크의 추천 맛집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돌짜장+ 통닭입니다. 돌짜장을 주문하게

되면 서비스로 옛날통닭이 함께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추천한 퇴촌에서 맛있게 먹었던 매운 돼지갈비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갈비찜을 주문하게 되면 돌짜장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돌짜장+통닭- 산내돌짜장

대전 동구 산내로 457

042-282-0457/ 영업시간: 1130~20

★가격: 돌짜장 큰중 20000/ 큰대 30000(통닭 추가 7000)

통닭은 하루 50마리 한정 판매/ 월요일 휴무

 

 

 

막국수+ 소불고기전골- 추자리막국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859번길 6

031-764-0224/ 영업시간: 11~2030

★막국수+ 소불고기 전골은 2인 이상 주문시 가능합니다.

1인 주문시 막국수만 제공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물막국수+소불곡기전골/ 비빔 막국수+ 소불고기전골 9000

 

 

따뜻하게 달쿼진 커다란 돌판위에 짜장면이 손님들에게 나오기 때문에 짜장면을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혹 돌판 위에 나와 면이

금방 불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게 절대 걱정없이 방문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짬뽕을 판매를 하기 않고 있습니다. 짬뽕이 먹고 싶은 분들은

다른 중국집에 주문을 해서 먹어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인분은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돌판 위에 나오는 짜장면을 보면 너무 볼품없어 1인분은 판매하지 않고

혼자사 큰중 사이즈를 주문하면 됩니다. 이렇게 주문을 하면 50% 식사권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 식사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가게는 기와집으로 상당히 고풍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마치 한정식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정도입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추자리막국수>에서는 막국수와 함께 소불고기전골이 손님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소불고기전골이라 해서 절대로 소고기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소고기전골을 먹을 수 있어 막국수의 맛을

더욱 좋게 해줍니다. 냉면과 고기만 궁합이 좋은 것일 아니라 막국수 하고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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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시인과 주방장]

전남 무안의 들녘 사이에 작고 허름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곳 주인은 25년 경력의

김경만 씨입니다. 경만 씨는 혼자 요리 준비를 하고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까지 직접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집에는 뽀글머리 배달부로 일하는 김을현 씨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을현 씨는 무안 작은 중국집의 소문난 낙지짬뽕을 취재하기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넓은 들판 끝으로 펼쳐진 바다가 좋았고 무엇보다 소탈한 경만 씨가 이야기를

나눌수록 좋았고 그 후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오랫동안

 글 쓰는 일을 해오던 을현 씨가 무한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경 사거리반점

전남 무안군 현경면 봉월로 109번지

061-452-0717

 

 

김을현 씨는 시인입니다. 2011년 등단하여 시산으로 1000여 편의 시를 쓰고 잡지사

기자로 꾸준하게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도시의 삶이 버겁게 느껴지며

자신의 한계치에 다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그럴 쯤 무안의 경만 씨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가족들에게 어렵게 허락을 구하고 올해 1월부터 중국집에서 일하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이 있는 광주로 가는데 가족들에게 한상 고마움과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렇게 을현 씨는 중국집에서 배달하는 시인이 되었습니다. 경만 씨의 배려로

중국집 옆 창고를 시인의 작업실고 꾸몄습니다.

낮에는 중국집 배달을 하고 밤에는 시를 쓰는 올빼미 시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을현 씨는 지난 봄에 보령 형님 댁에 살고 계시던 어머니(김기윤 95)를 모시고 왔습니다.

몇 달이라도 어머니오 함께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을 경만 씨가 받아준 것입니다.

경만 씨는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셔 형수님 손에서 자랐습니다. 스무 살, 고향을 떠나

결혼하고 두 딸도 낳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여섯 살, 네 살 달을 혼자 키우며 여려운 시절을 버텨야했습니다. 그렇게 30녀 년을

도회지에서 힘들게 살며 지칠 무렵 7년 전 경만 씨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맨발로 농사짓는 생활을 하면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재료와 무안 낙지를 이용해서 짬뽕을 만들기 시작하던 어느 날, 시인이 찾아온

것입니다. 두 딸만 어떻게든 잘 키워내려고 남의 식당으로 다니며 살던 삶에 꿈이라는 것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삶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밭에서 잡초를 뽑다 흙 묻은 손으로 그의 첫 시인

잡초이 인생을 시작으로 시가 벌써 20편 정도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꼬부랑 할머니라는

시로 한 문예지에 출품해 신인상까지 받았습니다. 그렇게 경만 씨에게는 시인이라는

다른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와 엄마까지 생겼습니다.

3개월 째, 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일하며 사는 주방장 경만 씨. 바지런한 주방장과 글 쓰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어설픈 시인 을현 씨.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배달만 가면 눌러앉아 꽃구경을 하고 시골길이 익숙하지 않아 헤매기 일쑤인 초보 배달부를

보면 주방장 경만 씨는 열불이 나고 맙니다. 하지만 이런 주방장도 꼬리를 내릴 때가 있습니다.

 바로 시입니다. 을현 씨는 경만 씨의 시 선생님입니다.

 

 

작년 광주에서 을현 씨가 시 강연을 했고 경만 씨는 아무 생각 없이 찐빵이며 고구마를

삶아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경만 씨는 시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느 날 흙 묻은 손으로

을현 씨에게 건낸 글을 보고 을현 씨는 그게 자로 시다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잡초를

뽑다가 시을 외우입습니다. 한 번도 시를 써보라고 권한 적 없다는 시은은 경만 씨가

보여주는 시를 볼 때마다 슬픔 속에서 살아있는 동화적이고 순수한 감성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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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이 여름의 끝에 섬]

 1, 여전히 그리운 맛, 반월박지도

반월도와 박지도은 신안 완조면에 나란히 있는 섬입니다. 두 섬을 이어지눈

퍼플교라고 불리고 있는 해상보도교가 연결이 되면서 섬 속의 섬이라 불리던

섬이 생기를 되찼았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전남에 있는 섬 곳곳을 다니고 있는

윤미숙 씨와 함께 반월도 여행을 떠나 봅니다.

반월도의 어깨산에는 두릅과 개꼬리풀, , 궁궁이, 국수나무까지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습니다. 다도해 산 정상에서 한 눈에 보이는 바다

풍경을 함께 합니다.

 

 

어깨산 정상에서 보이는 반월도 마을은 오래되고 낡은 지붕부터 창고 심지어

개집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반월도는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반월도에서 사십 년을 살고 있는 오해애 씨에게 칠게는 어미니를 생각나게

하는 고향의 맛입니다. 이맘 때가 되면 갯벌에서는 칠게가 숨구멍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직접 잡은 칠게를 갯물에 헹궈가며 만든 게 젓국 반찬은 한 입

먹을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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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에서는 먹방계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초대형 음식을 소개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일반 그릇으로 15개 분량이 나오는 짬짜면부터 탑처럼 쌓여서 나오는

산더미 감자탕, 돈 스파이크처럼 먹을 수 있는 A4용지보다 더 큰 크기의 스테이크와

3kg 랍스터가 들어간 초특급 랍스터 라면을 소개합니다.

15인분이 나오는 짬짜면은 처음에는 가게를 홍보하기 우해서 도전 메뉴로 시작했습니다.

무모한 짬짜면이 있는 곳은 이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짬짜면은 사장님의 요리 비법까지 담겨 있어 맛까지 완벽합니다.

 

 

 

짬짜면- 마존

서울 강남구 도곡로 1319 1

02-567-8233/ 영업시간: 11~21

감자탕- 옛골할머니 감자탕순대국 일산본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10

031-965-3366/ 영업시간: 1030~01

스테이크- 홀릭바베

대구 중구 명륜로 144-1

053- 424-4242/ 영업시간: 1130~23

랍스터 라면- 홍대품떡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라길 20

010-8782-3748/ 영업시간: 11~01

 

 

산더미 감자탕은 무려 30cm 높이의 뼈탑을 볼 수있습니다. 특대 사이즈를 주문하면

무려 12개의 뼈가 들어가 있어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초대형 스테이크집에서는 부챗살을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서 안심이나 등심 못지않은

식감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대형 스테이크를 익히기 위해서 이곳만의

비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홍대의 한 분식집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랍스터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끓이는데

시간이 만이 걸리기 때문에 예약제로만 판매를 하고 있어 만약 방송을 보고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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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남]

한 남성이 너무나 민망한 차림으로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회색 반팔에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카페에 나타난 남자가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남자의 하의 패션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남자는 일반 속옷보다 더 짧은

하의를 입고 엉덩이를 훤하게 내놓고 커피를 주문하고 사라졌습니다.

이 남성은 충주 팬티남이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서 빠르게 소문이 펴졌습니다.

남성의 다음으로 목격다은 강원도 원주였습니다. 충주에 나타났던 차림 그대로 원주의

카페에 나타나 음료를 주문하고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 남자는 왜 이런 차림으로

전국 카페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일까요.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자는 자신이 입은 하의는 속옷이 아니라 검정색

핫팬츠임을 밝혔습니다. 이후 SNS에서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개인 취향까지 처벌하냐는

남녀차별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몇 년 전 SBS의 한 프로에 나왔던 핫팬츠남과 너무나 닮은 모습입니다. 한 달여의

추적 끝에 제작진은 그가 2012년부터 비슷한 차림으로 여자들이 많은 카페를 출입했던

중년의 이 씨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체 노출로 유명했던 것입니다. 그 뒤로 7년 동안 그는 이런 행동을 멈추지

못한 있는 것일까요. 하의실종 차림으로 사람들이 그것도 여성들이 많은 카페를 돌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남자를 만나 보았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나름데로 이유가 있었다며 울분을 토해냅니다. 과연 이 남자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카페를

돌아다닌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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