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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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가는 남자]

서울 한복판에는 반 백 년이 되어가는 집이 있습니다. 이곳을 두고 언제부턴가

이상한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밤만 되면 아들을 찾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55년째 낡은 집에서 살며 열쇠와 도장을 만들며 살았던

아버지는 매일 아침 온 집안을 뒤지며 아들을 찾습니다.

집안 가득한 짐들 사이도 모자라 서랍장과 장롱 사이를 뒤지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찾는 것은 바로 아들의 유골함입니다. 차마 가슴이 아파

유골함을 묻지 못하고 집으로 가져왔다는 아버지.

 

 

아들을 잃은 충격 때문인지 얼마 전부터 자꾸 기억을 잃는다는 그는 소중한

아들의 유골함 위치마저 몇 번이나 잊어버리곤 합니다.

방송에서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애타는 부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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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각종 유해물지로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몸속을 산성화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산성화로 변하게 되면 몸속에 염증이 발생을 하고 심하면

암까지 유발을 하게 됩니다. 산성화 된 몸은 몸속 세포를 파괴 하고 신체 장기들의

기능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 우리 몸은 산성화 되고

몸속에 과도하게 산성이 축적이 되면 사망위험이 최대 15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천기누설 377회 방송정보]

바다에서 찾은 천영 항산화제- 미역

미역으로 내장지방 관리에 도음 받은 장선라 씨

- 개인 요청으로 연락처 비공개

<미역식당- 오복미역 수원호매실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4

031-292-8268

 

 

땅에서 찾은 천연 항산화제- 메밀

메밀로 당뇨 관리에 도움 받은 윤순식 씨

- 개인 요청으로 연락처 비공개

<메밀 식당- 풀내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033-335-0034

 

 

냉장고를 털어라- 메실청

신 동의보감- 죽염

죽염으로 대장암 관리에 도움 받은 진교만 씨

- 개인 요청으로 연락처 비공개

오늘 방송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산성화를 막을 수 있는 천연 항산화제를 소개

합니다내장지방을 녹이는 검은 비타민 미역과 당뇨를 잡는 메밀과 관절염에 좋은

 메실청 죽염으로 대장암을 관리하고 있는 사례자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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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90년대 농구코드를 휩쓸며 뛰어난 외모와 훌륭한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농구열풍으로 이끌었고 원조 오빠부대를 끌고 다녔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연합니다. 우지원이 찾는 사람은 농구밖에 몰랐던 고등학교 시절 함께 농구선수라는

꿈을 키웠던 동기 한상수입니다. 한상수는 개인 사정으로 2년 간 휴학해 우지원과 학년은

같았지만 나이는 두 살이나 많은 형이었습니다.

우지원이 처음 농구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을 했습니다.

2012년 은퇴하기 전까지 농구가 모든 것이었던 우지원에게 한상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형이자 친구였습니다. 내성적이고 무뚝뚝한 성격에 누구에게도 속을 터놓지

않았언 그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한상수는 또래 보다 두 살이 많아 다른 친구들보다 사회경험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농구만

하느라 경험이 많이 없던 우지원에게 당구장,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곳을 경험하게 해줬고

훈련이 끝나고 농구부실에서 쉬고 있을 때도 어디선가 19금 비디오테이프를 구해와 농구부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한상수는 늘 소심하고 농구밖에 몰랐던 우지원이 지치지 않게 만들어주는 해방구 역할을

한 것입니다. 3년 동안 힘든 농구부 훈련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한상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우징원이 연세대에서 전성기를 누릴 때고 함께 했습니다. 한상수는 농구로

대학을 가진 못했지만 우지원을 시기 질투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어른스럽게 그를

웅원하주었고 고충도 들어주었습니다.

 

 

우지원은 하루 종일 한상수와 다니던 곳을 다니니까, 추억이 다시 생각나고 이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과 모든 것이 공존한다며 결혼 이후 아이가 생기면서 한상수를 잘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우지원은 한상수가 살던 집터를 찾았습니다. 그 집은 우지원이 힘들거나 쉬고 싶을 때

언제나 찾아갔던 사랑방이었고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이나 국가대표 자격으로 해외에

농구 훈련이 너무 힘들면 함께 운동을 하던 서장훈과 소심한 반항에 훈련에 나가지 않고

일탈을 했을 때 찾아간 곳이 바로 한상수의 집이었습니다.

 

 

한상수의 어머니는 반겨주시며 특유의 어머니 표 계란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럴때마다 한상수는 언제나 우지원이 고민을 들어주며 힘이 되주었습니다.

과연 우지원은 항상 자신의 옆에서 자신이 힘들 때 지켜줬던 형이자 친구인 한상수와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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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키 스프링 쇼]

화려한 슬링키 스프링 묘기를 선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름떼처럼 모인 사람들이 무엇인가 구경을 하고 있을 찰나 눈앞에서 휙~~무지갯빛

스프링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주인공은 중국인 씨야 티엔 씨

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장난감 슬링키 스프링을 달인입니다.

그냥 장난감인줄만 알았던 슬링키 스프링은 주인공 손에 들어가면 대단한 묘기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스프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쭉 뻗어 던졌다가 탄성을 이용해서

다시 튕겨서 올리고 마치 에너지빔을 쏘는 듯 스프링을 원하는 위치에 던져 목표물을

명중 시키기도 합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해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데 화려한 묘기에

집중하다 보면 더위도 잊을 정도입니다.

 

 

[손녀 사랑 목공예 할아버지- 양평]

사랑하는 손녀를 위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무 장난감을 만들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양평의 한 가정집, 이곳에서는 동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살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보통 할아버지인데 집안 곳곳에 보이는 나무 작품들을

보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고은 김철희 씨입니다.

소꿉놀이에 딱 좋은 냉장고와 세탁기까지,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낸 장난감은 모두

나무로 직접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비행기, 기관차, 버스, 트럭 등 움직이는 다양한

장난감도 볼 수 있습니다. 김철희 씨는 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에 동화 같은 상상력을

발휘해 장난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철희 씨는 아내의 병 때문에 2011년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해 겨울

갑잡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왔고 시름을 이겨내기 위해서 집 수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수리를 하고 남은 목재로 장난감을 만들어 보았는데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손녀의 얼굴에서 희망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손녀를위해 나누

장난감을 매일 만들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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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는 무려 11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설렁탕집이 있습니다. 바로

<이문설렁탕>입니다. 식당은 홀과 방 4개로 되어 있고 점심시간이 되면 약 100개의

의자가 모두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여느

설렁탕집과 마찬가지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담근 통이 있고 그 옆에는 파통과 후추,

소금이 놓여있습니다.

[골목빵집- 미니 케이크]

빅토리아베이커리

서울 성동구 서울숲218-7

02-6012-9878

 

 

[맛의 승부사- 오삼불고기]

윤스상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4 163

02-6348-0107

[소문의 맛집- 115년 전통 설렁탕]

이문설렁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

02-733-6526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단골입니다. 어떤 단골 손님은 3대가 함께 찾아와

설렁탕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년째 이곳에 단골로 다니고 있는 손님들도 있어

이곳이 얼마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 실감나게 해줍니다.

식사 메뉴로는 설농탕, 도가니탕 머리탕이 있고 안주류에는 수육, 도가니, 소머리,

혀밑, 마나 등이 있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손질이 힘들어서 먹어 볼 수 없는 혀밑과

마나(소 비장)을 먹을 수 있어 더욱 특색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설렁탕의 맛을 더욱 좋게하기 위해서 수증기로

빈 그릇을 뜨겁게 데워놓는 것입니다.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담백한

국물에 있습니다. 맛을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육수를 우릴 때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지, 도가니, 사골 등을 솥에 넣고 16~17시간 동안 끓여 내고

있습니다. 물론 설렁탕을 만들 때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더욱

담백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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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