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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서는 사과도 없이 오히려 소속된 직원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상한 것은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회사 측 이사라는 것입니다. 당시 고정남 씨가 일하고 있던 현장에서는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조차 몰랐고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정남 씨에게는 13년 전 만난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던 아내 윤숙희 씨가 있습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결혼식과 혼인시고를 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트레일러 운전만 했다면 절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와 아내 숙희 씨.

25년 전, 아내와의 이혼 후 연락이 끊겼던 딸들, 하지만 정남 씨의 사망 사고 이후 큰딸이 25년 만에 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13년 동안 아버지를 모신 사실혼 배우자는 인정하지 않고 아버지를 모셔 가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에 관해 묻자 모른다고 대답하는 딸, 정남 씨의 아버지는 보험금을 노리고 연락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남 씨가 죽은 이유는 무엇이고 가족들에게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요. 

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차박을 하고 있는 여행작가 박혜경 씨는 울릉도에서 한 달 째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지금 가장 추천하는 메뉴가 바로 “꽁치물회”입니다. 급랭을 시켜서 비린내를 잡고 꽁치를 육수 없이 된장과 고추장 양념에 비벼 먹으면 한 여름 무더위도 날아갑니다. 울릉도 북쪽의 명소인 송곳 바위에서 “오징어 먹물 맥주”를 마시며 바라보는 노을은 울릉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입니다.

북쪽 현포마을 바닷가 언덕에 있는 정원은 박경원, 허정희 씨 부부의 인생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16년 전 울릉도로 들어와 남편이 조각한 작품들과 아내가 사랑하는 울릉도 토종 식물을 직접 심고 세워 가꾼 곳입니다. 부부가 언덕 위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 때문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 부부의 낙원을 만나 봅니다.

그리고 단돈 7000원에 청국장과 순두부찌개, 비지장, 우거지 볶음, 우렁이 쌈장 5종과 솥밥, 쌈 채소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행복한청국장>이라는 곳으로 정말 식당을 방문해서 식사를 하면 누구나 행복해지는 식당입니다.

■ 행복한청국장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5

032- 326- 7482

모녀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고 저렴한 가격에도 재료비를 절대로 아끼지 않는 것이 이곳 사장님의 철칙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음식도 상당히 많은 신경을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모녀는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을 위해서 조미료 대신 모든 음식에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리멸치, 건새우, 다시마, 대파, 무, 양파 등 무려 12가지가 넘는 재료를 넣어 끓여내서 만든 기본 육수에 청국장을 끓일 때도 사골가루, 표고버섯가루, 콩가루 등을 넣어 깊고 담백한 맛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행복한청국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조개구이와 함께 살이 통통하게 오른 랍스터찜 등 다양한 메뉴를 고릴 수 있습니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먹었으면 이번에는 민박 패키지에 이어서 제부도 여행을 더욱 즐겁헤 만들어 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일링요트” 체험입니다. 민박에서 20분 거리 전곡항에서 출발해 선상에서 제부도 풍광을 즐기며 근처에 있는 누에섬까지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의 낭만과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곳에서 1박 2일 민박 패키지를 이용했던 사람들은 다음에 올 것까지 미리 예약을 하고 올 정도로 대만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 단체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어 누구나 방문하더라도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월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오래된 가구는 주인의 손때가 묻은 세상에 한 하나뿐인 것으로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김진구 장인은 앤티크 가구의 가치가 바래지 않도록 가구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33년 동안 가구를 복원하며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되돌려준 김진구 장인의 노력으로 가구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개성까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장인을 만나 봅니다.

경기도 하남에는 가구 복원 수리 공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된 소파를 마치 처음 모습으로 복원하는 곳입니다. 목재와 부자재가 낡은 오래된 가구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합니다. 원래의 자재들을 최대한 사렬 그 멋을 지키는 것이 목표인 만큼 작업을 세심하고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밀한 작업으로 스트레스도 많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아름다움을 찾아 다시 집안에 자리를 지키는 가구를 보면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작업 과정을 마치게 되면 수십 년 된 소파라고 믿지기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파가 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