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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빵집- 밥상 같은 피자]

■ OBPC

서울 마포 양화로 23길 40

0507-1361-5585

[소문의 맛집- DNA 짬뽕 열전]

서울 도봉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사거리짬뽕집>에서는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산더미짬뽕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너무 추울 때 매콤하고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시기에 이곳 <사거리짬뽕집>에서 만들고 있는 “산더미짬뽕”이 더욱 생각납니다.

■ 사거리 짬뽕집

서울 도봉구 방학로 99-16

02-955-6558

 

산더미짬뽕에는 낙지와 전복, 가리비 등 해산물이 무려 11가지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 오징어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진 고추와 고춧가루로 기름이가 없이 산더미짬뽕을 만들고 있어 국물맛이 담백하고 매콤한 것이 아주 좋습니다. 전혀 느끼한 맛 없이 시원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30년 전 서울로 올라와 어린 아이들 넷을 키우기 위해서 포장마차를 했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렵게 모은 돈으로 식당을 열고 짬뽕을 팔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맛의 승부사- 하루 1500장 이색호떡]

■ 만개호떡

서울 성북구 보문동 2가 93 1층

02-926-5355

 

<만개호떡>은 보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떡은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게 되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 갈 수 있습니다.

 

만개호떡에서는 꿀호떡, 단팥호떡, 김치치즈호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호떡 하나에 1000원 씩 판매를 하고 있는데 5000원치 사면 1개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도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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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노래방, 충북 단양군]

-생생정보 노래방 충북 단양군 맛집 장소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단양에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약 90m 아래를 보며 걷을 수 있는 스릴 만점의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단양 시내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어서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길이 15m에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 아래로 남한강의 보면서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자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남한강 수면에서 약 80~90m 위에 세워진 전망대로 100m 이상 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곳입니다.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면서 덤으로 짜릿한 스릴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시간은 하절기에는 9시~18시까지, 동절기에는 10시~17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단, 현장발권시간은 하절기 9시~17시, 동절기 10시~16시까지 하고 있으니 이점은 미리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당일 기상 여건에 따라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날씨가 좋지 않은 날(많은 눈, 비, 안개 등으로 인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 통해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금지 하고 있습니다. 단체 관람은 20인 이상이고 단체 관람을 하고 싶은 분들은 사무실로 따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단체 관람은 코로나19가 끝나면 하는 걸로 합시다.

생생정보에서는 단양에 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해서 만든 “흑마늘크림치즈바케트”와 “흑마늘누룽지닭강정”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곳은 <단빵제빵소>라는 곳입니다.

 

■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043-421-0015

 

■ 단빵제빵소- 흑마늘크림치즈바케트&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30

043-421-7978

 

■ 가고픈 흙집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1길 75

 

★ 생생정보통 소곱창짬뽕 차돌짬뽕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생생정보 짬봉 전문점 일산 중국집 양귀비짬뽕

[생생정보, 대동 맛 지도- 강원도 특집]

■ 곰칫국& 장치찜- 바다횟집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89-1

033-574-3543

영업시간: 7시~21시

둘째 주 월요일 휴무

강원도 양구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양구 펀치마을 시래기입니다. 그래서 양구를 방문해 보면 시래기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래기 음식 전문점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백토미가>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양구 명품 시래기를 이용해서 만든 “시래기불고기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음식에 사용하는 시래기를 불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물이 담긴 커다란 솥에서 삶아 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시래기를 불린 다음 삶으면 오히려 잘 안 삶아져서 이렇게 불리지 않고 삶아 내고 있습니다.

■ 시래기불고기전골- 백토미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033-481-5287

영업시간: 8시~22시

 

사장님은 화덕에 장작으로 불을 지켜서 두 시간 정도 푹 삶아내서 시래기 음식을 하는데 이러헤 하는 이유는 옛날 방식으로 해야 더욱 맛이 나고 가스불에 시래기를 삶게 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칼칼하고 구수한 맛의 국물 맛은 사장님이 직접 양념을 하고 난 뒤 고기의 핏물을 한 번 물에 씻겨 빼준 다음 소불고기와 시래기를 양념에 버무리고 육수에 넣어 끓여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시래기 돌솥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래기 특유의 풍미와 함께 누룽밥을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백토미가>은 영업시간이 아침 8시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서 맛있는 시래기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시래기불고기전골”과 함께 삼겹살, 오리주물럭, 백숙, 닭볶음탕도 준비 되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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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소곱창짬뽕& 차돌짬뽕]

요즘처럼 추워진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펄펄 끓여 내는 동태탕도 좋고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곰탕이나 갈비탕 등도 아주 좋은 음식이 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저도 가장 좋아 하는 음식 중에 한가지인 짬뽕은 겨울철 더욱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오늘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짬뽕은 그냥 일반 짬뽕이 아니라 “소곱창짬뽕”과 “차돌짬뽕” 맛집을 소개합니다. 소곱창짬뽕과 차돌짬뽕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양귀지짬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빨간색과 검은색이 상당히 눈에 띄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 양귀비짬뽕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탄현동 1640번지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 1동 117

031-921-7660

영업시간: 10시~21시

 

<양귀비짬뽕>은 짬뽕 전문점 답게 상당히 다양한 짬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짬봉 종류도 하얀짬뽕, 빨간짬뽕으로 나누어 놓아서 얼큰한 맛을 좋아 하는 사람이나 담백한 맛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방문해도 맛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는 다른 중국집처럼 수십 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탕수육, 깐풍기, 깐풍육, 칠리새우, 깐풍새우, 누룽지탕과 사이드 메뉴로 만두가 전부입니다.

 

다양한 중국요리를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른 곳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곳 요리도 짬뽕과 함께 하면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짬뽕을 만들 때 버섯 육수를 사용해서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에도 찹쌀가루를 섞어서 만들어 더욱 쫄깃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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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그림을 찾아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물방울 화가 김창렬 미술관

-제주 초록 녹음을 화폭에 담은 화가 김보희의 붉은 벽돌집

-오룸, 바람, 구름을 담은 사진가의 마지막 유산 김영갑갤러리두모악

“건축탐구 집”에서는 이번 주, 제주도로 향합니다. 오늘 방송은 지금까지 건축탐구 집에서 보지 못했던 공간을 탐구하기 위해서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와 건축가 임형남 소장이 함께 합니다.

■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방송에서는 고)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을 찾아가 봅니다.

제주 현무암을 닮아 검은 외벽으로 된 집은 마치 동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선보이는 곳으로 이곳은 지난 5일 타계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의 예술의 혼이 그대로 담겨 있는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입니다.

평안남도 출신의 화가가 제주도에 자신의 이름을 건 미술관을 허락한 것은 무엇일까요? 김창열 화백은 자신의 철학과 인생이 담긴 그림의 무덤이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미술관의 비밀 공간도 함께 합니다.

■ 김보희 화가의 집

김보희 화가는 국내에 생존 작가의 전시로 가장 큰 인기를 받았던 화가입니다. 평소 관람객의 10배 가까울 정도로 30분 이상 기다려야 볼 수 있었던 전시회는 미술계의 핫이슈였습니다.

김보희 화가는 지난 2017년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 걸린 그림으로 한차례 주목을 받았던 그녀의 작품이 탄생하는 공간을 공개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푸른 풀과 나무 등 마치 열대 숲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영감을 얻는 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에 있는 자신의 집과 정원이 영감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의 푸른빛에 빠졌다는 그녀는 제주의 자연에서 힘과 싱싱함, 생명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님편 조경환 씨가 20여 년간 직접 가꾼 초록 정원을 공개합니다.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성산읍에 있는 한 폐교를 다시 미슬관으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작가 고) 김영갑입니다. 그는 자연에 빠져 순간을 담기 위해서 매일 오름을 올랐다고 합니다. 제주의 오름과 구름, 바다, 나무와 억새. 바람마저도 담아낸 김영갑의 작품이 숨 쉬고 있는 미술관으로 찾아가 봅니다.

루게릭병을 앓은 김영갑 작가는 팔,다리가 굳어가면서 카메라 셔터도 누리기 힘든 상황에서도 미술관을 완성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직접 돌을 쌓아 올려 산책로를 만들고 폐교를 고쳤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치열하게 담아내려 했던 김영갑 작가의 마지막 유산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