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 글 목록 (3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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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잡아라- 도라지부터 미역까지]

최근 더욱 심해진 미세먼지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제철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몸속 미세먼지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미나리와 절벽에서 자라는 산도라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자연산 돌미역을 수확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산도라지를 찾기 위해서 산 속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자라는 야생 도라지를 찾기 위해서 절벽 바위틈 등을 다니며 산행을

해야 합니다. 봄 야생 도라지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 약성이 좋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기관지 질환의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과연 위험한 절벽

바위에서 야생 도라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경북 청도는 이맘때가 되면 미나리를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 미나리는

깨끗한 지하수와 적당한 일조량으로 좋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기계를 사용할 수

없어 미나리 베기부터 선별, 세척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상품이 되기 위해서 여러 작업자들의 까다로운 손길을 거쳐야 합니다.

일 년 중 지금이 가장 바쁜 미나리 작업 현장을 만나 봅니다.

 

 

지금 울산 주전마을은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 하느라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미역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되고 있습니다.

이곳 미역 채취는 1년 중 석 달 동안만 가능합니다. 해녀들은 오전에 미역을 채취

하고 오후에는 미역을 손질하고 말려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밤잠을 설치며 작업을

이어가며 상품가치가 좋은 미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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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소쿠리에 담은 봄] 2, 승부역 할머니의 봄

봄 여행을 하기 위해서 기차에 몸을 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 단, 두 번

기차가 멈춰 서는 승부역에서는 바구니 가득 담긴 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승부역에서는 달래와 더덕, 고사리 등 직접 캔 나물을 판매하는

장명녀 할머니가 있습니다.

80이 넘은 나이에 나물을 팔아 손자, 손녀들이 오면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굴곡진 인생만큼이나 굽이진 고갯길을 오르내린 지 20여 년,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오지 마을에 자리 잡은 장명녀 할머니의 집이 있습니다.

 

 

봄비가 지나가고 할머니 집 앞마당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할머니는 60

지기 친구와 함께 냉이와 달래, 씀바귀 등 초록의 봄을 캐고 있습니다.

쌉싸름한 냉이된장국과 달래무침은 온몸에 봄기운이 들어차게 합니다.

승부역에는 소쿠리 가득 봄을 담아 먼 길을 찾아온 할머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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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의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세먼지를 막아줄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건강은 이제 국민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1급 발안물질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각종 염증과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집안에서 공기청정기를 돌려도 집 안에 미세먼지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방송에서는 집 안의 창틀, 청소기 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이낙준 전문의와 미세먼지의 실체와 위험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몸신으로 출연하는 김소형 씨는 몸속에 있는 중금속 배출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미세먼지로 꽉 막혀 있는 기관지를 뻥 뚤어주는 숨길청소법으로

미세먼지를 잘 걸러주는 호흡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몸속에 쌓인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세먼지해독주스레시피도 함께 공개합니다.

 

 

 

<폐청차>

재료- 황금, 맥문동, 길경, 감초, 행인, 원지

(청폐차-도라지8g, 맥문동6g, 원지3g, 가래나무 열매3g, 박하 3g, 수세미2g,

신이2g, 유근피 3g을 물 1L에 약 1시간 정도 우려내도 좋습니다.)

만드는 법

-물 1L, 황금 8g, 감초8g, 길경 8g, 맥문동 5.5g, 행인 5.5g, 원지3g을 넣고

끓여서 충분히 우러나면 식혀서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됩니다. 폐청차는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서 거부감 없이 아이들도 마실 수 있습니다.

TIP- 정확하게 양을 맞추기 어려우면 원지를 1로 잡고 행인과 맥문동은 2,

황금과 감초, 질경은 3배 정도 양을 하면 됩니다.

 

 

 

따뜻한 청폐차를 넓은 그릇에 따라서 코와 입으로 깊이 들숨과 날숨을 반복

하게 되면 약재의 성분이 코와 입으로 들어가면서 섬모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인후두와 비강에 쌓인 이물질과 가래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릇 주변을 수건 등으로 감싸 주고 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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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있는 노화도에는 전복 양식을 하는 바다의 여장부 노경자(53) 씨와 아들

김영승, 며느리 방은경 씨가 살고 있습니다. 노경자 씨는 20여 년 전 남편과 함께

이곳 노화도로 귀어를 했습니다. 부부는 전복 양식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11개월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대장암 판정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슬픔에 빠져 있는 어머니를 위해서 한 마을에 살고 있던 아들 영승 씨가 어머니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20여 년 동안 바다의 여장부로 살아온 경자 씨는 오로지 일하는

순간만이 자신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어머니가 힘든

전복 양식을 그만하고 손주를 봐주기 원하고 있습니다. 20여 년 동안 전복 양식을

했지만 아직도 어머니는 파도가 심한 날이면 멀리 등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하블리네참전복

전남 완도군 노화읍 미라20번길 13

전복 미역 직거래 택배 가능

김영승 010-3156-5553/ 방은경 010-8665-5554

 

 

이런 아들의 마음을 모르는 경자 씨는 자신이 쓸모없는 처지가 된 듯 한 느낌에

서러워집니다. 어머니와 아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오해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살아 있을 때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세우고 자식들을 키울 수 있었던

전복양식장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유언은 300칸의 가두리

양식장을 꼭 지켜달라는 부탁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자 씨는 남편의 유언이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물살이 가장 강한

곳에 양식장이 있어 전복이 잘 자라지 않고 작업하기도 힘든 양식장을 고집하는

어머니가 걱정입니다. 바람이 강한 날, 양식장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결국 멀리에

고통을 호소합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300칸 가두리 양식장에 집착 하는 어머니를 보다 못한

아들은 양식장을 팔기로 했습니다. 아들의 독단적인 행동에 경자 씨는 이성을

잃었습니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홀로 서기에 나선 어머니 경자 씨와 그런

어머니가 걱정인 아들은 과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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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호명참숯골>은 유황흑돼지구이와 한우국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유황이 섞인 사료를 먹여 직접 키운 유황흑돼지구이

전문점으로 환상적인 육집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식당을

방문해서 불고기를 주문하게 되면 3+1 행사를 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수뎐- 30년 전통 유황 돼지구이]

호명참숯골

경기도 의정부시 체육로 225(녹양동 61-1)

031-877-9998

 

 

[이 동네 환상의 코스- 인천]

담양고기국수- 담양고기비빔국수/ 닭반마리국수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091

032-545-5771

무한낙지- 산낙지갈비전골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685

032-544-8555

스시 요로코부- 스시 오마카세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94

032-834-6809

 

 

[대박신화 어느 날]

살라댕방콕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40(익선동 166-16)

02-764-8215

사장님이 직접 기른 한우와 흑돼지를 유황이 섞인 사료를 먹여 키운 품질 좋은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흑돼지의 경우 담백한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데 맛있게 구워진 흑돼지 오겹살을 멸치젓이나 방풍나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에 있는 <담양고기국수>에서는 담양고기비빔국수닭반마리국수

<무한낙지>에서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산난지갈비전골을 소개하고

연수구에 있는 <스시 요로쿠부>에서는 스시 오마카세를 맛있게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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