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7/05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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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청춘]

제주도 서쪽에 있는 대정읍에는 고향과 나이, 직업 모두 다른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함께 지내며 제주 정착이라는 같은 꿈으로 살고 있습니다. 5년 전 이성빈 씨를 중심으로 모인 청년들 5명을 시작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지금은 14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맨땅에 헤딩하듯 아무 연고 없고 기반도 없는 제주에서 정착하기 위해 청년들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밭일을 도왔고 일당 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마을회관, 폐교, 컨테이너에서 살아봤고 갈 곳이 없어 야밤에 이사를 해야 하는 서러움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러다 말겠지하던 마을 어른들도 지금은 마을 일꾼” “우리들의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청년들은 마을과 청년이 함께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들은 2년 전 오래된 펜션을 임대해 지금은 30여 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주 청년 농부 원년 멤버인 침주현 씨는 제수 생활 4년차입니다. 그녀는 도시 방송작가로 밭일을 나가 일당도 벌어 봤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동화 읽어주기, 마을 봉사 가기 등 사람들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장님 부탁으로 마라도 아기업개설화를 마당극으로 각색했고 그 극으로 마을 소피패 어머님들이 탐라문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마을 속으로 주현 씨뿐 아니라 청년들은 자리를 잡았고 지금은 글 쓰는 농부 언니로 서귀포시 청년 정책위원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알뜨르농부시장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569
064-792-7989
 
 

 

이런 언니를 따 두 동생도 제주도 왔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취업 준비를 하던 둘째 주영 씨는 제주도에서 첫 직장 생활을 하게 됐고 막내 주민 씨는 다니던 미용 대학을 자퇴하고 청년 캠프에 미용시를 차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울산 청년 변재정 씨는 아버지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제주도로 왔습니다. 친구들이 행복한가?”라고 물으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일주일에 두 번 페인트 보조 일당 일을 하면서도 지금이 좋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청년 어부캠프 오픈 준비로 한창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친구 따라 제주로 온 순천 죽마고우 두 친구가 있습니다. 반형식 씨와 피아노맨 황수현 씨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앞으로도 함께 할 두 사람은 모두 청천벽력 같은 사퇴 선언을 했습니다.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청년농부, 함께하면 어떤 것이든 해내는 그들의 이름은 농벤져스입니다. 청년들에게 마을 어르신들은 농산물 위탁 판매를 부탁했고 당신들의 밭도 무료로 나주셨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고 장사가 안되면 고객용 감사장까지 만들며 농산물을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어촌 체험 마을을 활성화해달라는 제의를 받고 출동한 청년들. 그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거침없이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동갑내기 영농일기 괴산 23살 신승재 천혜린 농사가 체질이 젊은 부부 농부 한우 농장>

 

인간극장 동갑내기 영농일기 괴산 23살 신승재 천혜린 농사가 체질이 젊은 부부 농부 한우 농장

[인간극장- 동갑내기 영농일기] 농사가 체질인 23살 동갑내기 신승재, 천혜린 씨는 충북 괴산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고추밭에서 감자밭에서 티격태격하다가도 한 사람이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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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119-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72시간]

충남 예산에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5명의 재활관리사와 2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구조센터에서는 도 내에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근로장학생과 행정 직원까지 모두 합쳐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충남 전 지역에 야생동물 구조 신고에 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 재활관리사들은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을 신고에 출동합니다. 재활관리사가 동물을 구조해 오면 수의사는 그 동물의 자연 복귀 가능성을 판단하고 치료 또는 안락사를 시킵니다.

 

계류장에서는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가 좋아진 동물들은 방생을 하게 됩니다. 야생동물이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 재활관리사와 수의사의 보살핌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활관리사들은 구조, 동물관리, 시설관리, 대외활동 등 매년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구조 담당자인 선동주 재활관리사는 홀로 구조 활동을 하느라 점심을 거리거나 퇴근을 넘겨 일하기 일쑤입니다.

 

재활관리사는 어미 잃은 새끼 동물을 하루 세끼 먹이는 것부터 계류장을 보수하고 갖가지 이불을 빨래하는 일까지 모두 해야 합니다. 지난해는 약 1700여 마리의 개체가 들어왔을 정도로 다양한 동물들이 이곳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북새통이 됩니다. 산란기를 맞아 새끼 야생동물이 속속 구조 되고 있습니다. 새끼 고라니는 최대 20마리가 한 방에 계류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구조 센터는 고라니 유치원이 됩니다.

 

 

 

이 시기에 센터로 들어오는 새끼 동물 대부분이 어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를 미아로 오인해 사실상 납치나 다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사람들의 선한 의도는 한 마리 야생동물의 어미와 형제를 잃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야생동물에 대한 상식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곳에 있는 야생동물은 수리부엉이, 올빼미, 황조롱이, 흰뺨검둥오리 등 조류를 비롯해 고라니와 너구리. 수달과 삵 등 포유류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에 클라라라는 너구리는 1차 구조한 일반인 강아지처럼 키운 결과 야생성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야생성을 잃은 야생동물은 자연에서 생명을 이어갈 수 없습니다. 클라라는 7년째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클라라는 이곳에서 계속 살 예정입니다이문희 수의사는 2007년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없었던 시절 다친 소쩍새를 잘못 돌봤다는 죄책감을 계기로 야생동물 수의사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3년 차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야생동물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아직도 쥐잡이 끈끈이와 투명한 방음벽 등 인간의 악의 없이도 다쳐서 센터로 들어오는 야생동물을 치료할 때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전국에 15개의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있습니다. 모두 소수의 인력과 예산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위험에 빠진 수많은 야생동물 중에서 일부만이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센터로 오게 됩니다. 야생동물센터에서는 구조된 개체 중 37% 정도만 방생의 가능성을 얻어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1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수건과 신문지처럼 매일 소모되는 물품은 기부가 절실하고 낡은 세탁기 등도 너무나 필요합니다이곳에 사람들이 자신의 하루를 쏟아 야생동물을 지키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들이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것은 동물을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야생동물은 인간을 친밀하게 느끼는 각인을 절대 피해야 합니다.

 

귀여워도 애써 외면을 해야 하고 이름 아닌 개체 번호를 부르지만 이런 것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가장 윤리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오늘도 하나의 생명을 삶의 터로 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3일 순천 굴목재 법정스님 불일암 무소유길 덕조스님 선암사 송광사 연결 하는 길 편백나무숲 다큐3일>

 

다큐멘터리 3일 순천 굴목재 법정스님 불일암 무소유길 덕조스님 선암사 송광사 연결 하는 길 편

[다큐3일- 순천 골목재& 무소유길]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전남 순천 골목재를 따라 걷는 사람들과 72시간을 함께 합니다. 누군가는 길을 만들고 또 누군가는 그 길을 걸어가며 발자취를 남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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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수란 라면]

재료- 라면, 종이컵(없을 시 라면 봉지)

1, 종이컵 3개 부냥의 물을 끓여 줍니다. 이때 종이컵이 없을 시 라면 봉지 2/3 분량의 물을 넣어 줍니다)

2, 라면 수프를 넣는다.

3,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을 넣고 기다린다. (면이 풀어질 때까지)

 

 

 

4, 면이 풀어지면 1분 더 끓인다.

5, 면만 건져서 그릇에 담는다.

6, 국물을 다시 불 위에 올려 끓인다.

7, 달걀을 풀어 국물에 넣는다(흰자가 보이는 정도일 때)

8, 10초 정도 끓인 뒤 면을 담은 그릇에 국물을 담는다.

 

 

 

[1분 라볶이]

재료- 라면, 고추장, 설탕

1, 라면을 끓일 때 물의 양을 1/2 넣고 끓여 준다.

2, 라면 수프를 2/3 정도 넣는다,

떡이나 어묵을 넣을 경우 수프를 2/3 보다 더 넣어 줘야 함

3, 설탕 1 큰 술, 고추장 1 1/3 큰 술을 넣는다.

4, 면을 넣는다.

5, 끓이면 완성

 

 

 

[참기름 달걀 라면]

재료- 라면, 참기름 또는 들기름, 달걀 3

1 종이컵 3개 분량의 물을 끓인다. (종이컵이 없을 때 라면 종지 2/3 정도)

2,라면 수프를 넣는다.

 

 

 

3, 달걀 3개를 깨서 넣고 저어서 풀어준다.

4,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을 넣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5, 면이 풀어지면 1분 더 끓인다.

6, 면을 그릇에 담는다.

 

 

 

 

7, 국물만 남은 냄비에 달걀을 부은 뒤 30초 정도 익힌다.

젓가락으로 저어줘야 바닥에 눌러붙지 않는다.

8,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참기름 1 큰 술을 넣는다.

9, 달걀과 라면 국물을 면 위에 부어준다.

 

<백파더 백종원 구운두부김치 생두부김치 만드는 법 레시피>

 

백파더 백종원 구운두부김치 생두부김치 만드는 법 레시피

[백종원 두부 달걀 볶음] ▶ 재료- 두부 1/4모, 달걀 2개, 식용유 4 큰 술, 후추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두부 1/4를 으깨 줍니다. 2, 그릇에 달걀 2개를 넣고 숟가락으로 달걀을 풀어 줍니다. 3,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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