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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제맛- 가평 돌짜장/ 매운돼지갈비찜]

가평군 청평면에는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집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소울푸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는 짜장면, 오늘 소개하는 <청평돌짜장>에서는 조금 더 색다른 방법과 맛으로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 짜장면은 뜨끈한 돌 위에 나오고 있어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청평돌짜장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040

영업시간: 11시~20시/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보통 짜장면의 경우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짜장면이 식어서 점점 맛이 없어지는데,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짜장면이 식기 전에 식기 전에 모두 먹어 버리니 그럴리는 없지만 대부분 짜장면이 식어서 맛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짜장면을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한 돌 위에 있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돌판 위에 올라갔다고 해서 금방 짜장면이 불지 않기 때문에 걱정 없이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짬뽕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니 이점도 잘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만드는 돌짜장은 돼지고기에 다양한 해물에 불맛까지 입혀가면서 볶아 주기 때문에 짜장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베게 됩니다. 그 위에 돌나물, 달래, 식용꽃까지 올려주면 환상적인 비주얼에 돌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돌판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끓는 상태로 나오는 돌짜장에는 군만두까지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아노는 동치미 국물은 돌짜장을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해 지는 맛을 재대로 잡아 주고 있습니다.

 

 

<청평돌짜장>에서는 돌짜장과 함께 매운돼지갈비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돌짜장과 함께 매운돼지갈비찜도 주문을 해서 먹곤 하는데 부드러운 살이 저절로 뼈와 분리될 정도고 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아주 맛있습니다.

 

 

 

남아 있는 매운돼지갈비찜 소스를 돌짜장에 넣고 비벼 먹어도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두 가지 음식 모두를 주문한다면 꼭 돌짜장에 매운돼지갈비찜 소스를 넣어서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생정보통 갯벌장어구이 장사의 신 연 매출 15억 강화도 장어구이 맛집 생생정보 장어초밥 계절회 서비스 주는 장어집>

[분식왕- 살얼음 동치미막국수 vs 20cm 롱 핫도그]

서울 신림동에 있는 <막물감동>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는 바로 살얼음이 동동 떠 있어 보기만 해도 온몸이 오싹 할 정도로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입니다. 이곳은 통메밀과 순메밀, 쓴메밀 이렇게 3가지의 맛이 나는 메밀을 이용해서 면을 뽑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막불감동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9

그리고 제주도 월동무를 이용해서 담근 뒤 2주 동안 숙성을 시켜 시원한 맛이 일품인 동치미까지 함께 하면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동치미 막국수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불고기입니다. 그리고 메밀가루를 반죽에 넣고 만들어 낸 통새우만두까지 함께 하면 완벽한 동치미 막국수 세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메밀로 시작해서 메밀로 끝나는 이곳 <막불감동>에서 메밀 끝판왕 동치미 막국수와 불고기,

통새우만두까지 함께 만나 봅니다.

막불감동은 “막쌈냉면”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자가제면을 하면서 고기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곳이라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생명을 뽑아서 사용하고 있어 면발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이 있습니다.

 

 

강남에 있는 푸드트럭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핫한 메뉴는 바로 “20cm 롱 핫도그”입니다. 길이부터 남다른 이곳 핫도그는 반죽도 아주 특별합니다. 수수와 흑미, 찹쌀을 넣은 기본 반죽에 수수 찹쌀 핫도그부터 청양고추, 카레가루, 큐민가루를 넣어 매콤하고 카레의 향을 살린 핫커리 찹쌀 핫도그까지 두 가지 맛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백종원의 코멘트를 받고 그 레시피를 이용해 3년 동안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설탕에 반죽부터 남다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를 만나 봅니다.

 

▶ 서초강산스토리

강남역 9번, 10번 출구 사이 푸드트럭존

(비 오는 날은 삼전동 가게에서 영업)

 

▶강남역수수n핫커리 핫도그 본점

서울 송파구 삼전동 60-12 102호 

 

 

<생방송 오늘저녁 화천 한옥 민박 밥 잘주는 민박집 유곡산방 곤드레밥 산나물밥상>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나기] 1부, 일 년을 기다린 맛

경나 고성 군령포에는 4대째 갯장어를 잡아오고 있는 이재득 선장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더욱 귀한 몸이 되는 갯장어, 고성에서 갯장어 잡이 달인으로 불리는 이재득 선장 부부를 만나 봅니다. 실력은 남편이, 아내는 어복을 타고 났다는 갯장어 부부. 줄줄이 올라오는 갯장어 덕에 부부는 마치 소풍 나온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군령포 하모자연산횟집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5길 426

영업시간: 12시~19시/ 055-672-2195

-이미지 사진-

오늘 잡은 갯장어들 중에서 가장 실해 보이는 갯장어 한 마리는 부부의 보양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갯장어와 함께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갯장어 부부를 만나 봅니다.

갯장어 잡이 달인 이재득 선장은 전통방식인 연승주낙으로 갯장어를 잡고 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노하우로 갯장어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전통방식으로 잡아야 가장 싱싱하고 맛이 좋은 갯장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갯장어는 육질의 기름기가 많은 6~8월이 제철인 갯장어를 이용해서 끓여 낸 갯장어 곰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국중남 양봉 부부] 

강원도 홍천 방태산, 이곳 해발 800미터에는 매년 이시기가 되면 때늦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꽃이 피는 곳을 따라 봄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아래 남도에서 강원도까지 꽃을 따라 움직이는 국중남 씨는 꿀벌들이 물어오는 꽃가루를 채취하기 위해 여름 한 철 집을 떠나 아내와 함께 홍천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80여 개의 벌통에서 꽃가루를 가져오는 동안 부부 주의를 맴도는 벌떼들, 양봉 부부의 여름은 진땀나는 순간들로 계속됩니다. 하지만 양봉장 옆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내림천 계곡이 더위에 지친 부부를 맞아 줍니다. 여름 동안 벌들이 부부에게 선물한 것은 꽃가루와 꿀 같은 휴식입니다.

 

<한국기행 여서도 병포 진포 김복희 할머니 진초 김세한 추영란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