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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두 번째로 향한 곳은 수암골에 있는 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청주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탁트인 전경이 너무나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풀문>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치즈빙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빙수와 뜨아 아아를 맛본 이들은 상당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상당산성에 방문한 멤버들은 이곳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백숙집으로 향했습니다. 백숙집에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김강훈 군은 평소에 이곳에서 자주 백숙을 먹는다고 합니다. 강훈 군이 즐겨 먹는 닭백숙과 닭볶음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장수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118번길 10

043-253-9292/ 영업시간: 9시30분~21시

오늘 아산 냉면& 수육무침 달인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함흥면옥>입니다. 이곳에서 물냉면은 평양식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모밀, 굵은면으로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함흥식 전분, 얇은면으로 먹고 싶은 분들은 주문하기 전에 미리 말씀을 드리면 원하는 데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함흥식 면에 평양식 물냉면으로 나오는 이곳은 냉면을 먹을 때 가위로 면을 잘라서 먹는 것보다 숟가락으로 잘라서 한입에 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냉면의 육수는 깊고 진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점심시간인 11시30분~13시30분가지는 대로변에 가능하고

18시 이후에는 아무때나 대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잘 알고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소고기 수육무침은 사태를 이용해서 쫄깃한 식감고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달달하게 무쳐 나오는 양념을 고추와 양파를 썰어 넣은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새콤달콤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수육무침도 아주 좋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송파에 <니주마루>입니다. 이곳은 야키소바 즉, 일본식 볶음우동을 소금맛과 소스 맛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다면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 것보다 우선은 이곳에 기본 맛을 먹어 본 뒤에 나중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계란후라이는 들어갑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넓은 불판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우동면을 삶아 불판에 올리고 얇은 삼겹살과 숙주, 파채 등과 함께 이곳만의 소스로 볶아서 손님들에게 나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야키소바(일본식 볶음우동)가는 전혀 다른 맛있고 색다른 맛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소금맛과 소스 맛을 모두 보는 것이 좋습니다. 토핑으로는 오징어새우, 비엔나. 치즈, 계란후라이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대창통닭>은 이미 평택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후다리드, 양념치킨 두 가지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반반치킨도 가능합니다. 커다란 후라이드 치킨의 경우 염지를 잘해서 닭 냄새도 없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육즙까지

나오는 촉촉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양념치킨 또한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양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옛날 처음 양념통닭을 먹는 듯한 그런 맛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것도 무려 44년의 손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옛날 통닭의 추억과 맛이 그리웠던 분들이 찾으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옛날에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샐러드입니다. 양배추에 마요네즈와 케찹을 듬뿍 뿌려서 먹어 보면 마치 옛날 경양식 집에서 먹었던 그런 양배추 샐러드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방송이 나간 뒤에는 이곳도 당분간은 최근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집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큰 곳입니다. 지금은 먹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서라도 꼭 먹어봐야 할 치킨입니다.

<동강용봉탕>에 방문하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가물치오골계탕"이 손님들에게 나오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됩니다. 커다란 냄비에 커다란 가물치와 시커먼 오골계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몸에는 너무나 좋다는 것을 알지만 비주얼적으로는 약간 충격을 받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가물치와 오골계, 자라까지 들어가 있는 가물치오골계탕을 보고 나면 먹지 못할 수 도 있는데 한번 맛을 보면 상당히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 번 먹어 본 뒤 먹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들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분명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보양식을 먹으러 가면 쓸개술과 함께 자라알과 내장, 오골계 간과 모래주머니 등을 미리 제공하고 있어 쓸개주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은 "가물치오골계탕"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