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0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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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간판 프로로 22년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기존에 목요일 방송에서 오늘 91일부터 화요일로 시간을 이동해서 방송을 합니다. 첫 번째 사연은 물만 먹어도 크는 막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부부의 사연을 만나 봅니다. 부부는 제작진을 자신의 집 옥상으로 안내했고 그곳에는 약 30년 이상 키운 식물들 사이에 막둥이라고 하는 17년 된 식물을 소개합니다.

 

이 식물은 전봇대처럼 하늘 높이 자란 독특한 모습에 놀라 정도입니다. 높이가 무려 3m10cm이나 되는데 이렇게 성장을 하는데 불과 20일 만에 자란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선인장이나 알로에 같기도 한 식물은 할머니의 정성으로 요즘도 하루에 10cm 이상씩 자라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 식물의 정체를 용설란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설란은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열대 식물로 100년에 한 번 꽃을 핀다는 전설이 있는 세기의 꽃을 피우는 식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키가 이렇게 자란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한 징조지만 장마로 인해서 무사하게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또한 돌탑 길에서 만난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안복순 할머니는 수만 개의 돌을 쌓아 만든 돌탑 길에는 다양한 화초가 피어 있습니다. 직접 만든 포석정과 수로 등 이곳의 정원을 할머니 환자 가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돌탑 길 끝에는 봉분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25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이 있는 묘지입니다. 할머니는 남편 산소 주변을 예쁘게 가꾸고 싶은 마음으로 정원을 지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살아 있을 때 저 산에 혼자 있으면 무섭겠다라고 말해 매일 찾아가겠다고 말했던 약속을 25년간 지켜오고 있는 할머니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산소 근처에 흙집을 지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자신키에 딱 맞는 방과 손님방까지 직접 황토를 날라 지었다고 합니다.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할머니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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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우크라이나 올레나 마리아]

오늘 이웃집 찰스에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 말을 정말로 믿어야 할 정도로 아름다운 두 여성이 출연합니다. 오늘 주인공은 올레나와 마리아입니다. 두 사람은 한시도 조용할 시간 없이 수다스러운 소녀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변하는 4년 차 프로 모델입니다. 올레나와 마리아는 하루에 2~3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레나와 마리아는 6개월 차 크리에이터로 영상 촬영과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편집까지 하고 있습니다. 촬영 기간에는 함께 살면서 영상 제작을 하고 있을 정도로 크리에이터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구독자가 무려 1만 명이 넘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레나와 마리아는 한 침대에서 함께 자고, 같이 일어나고, 같이 밥을 먹고 서로의 집을 오가며 24시간 함께 붙어 다니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국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레나는 아시아 여행을 하던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한국에서 케스팅 당해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마리아는 국제 장학생으로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살다가 2년 전 한국에 사는 우크라이나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이제는 함께 모델 활동을 하고 영상을 만들며 한국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며 구독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에는 업로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찾기 힘든 올레나와 마리아는 고민 끝에 경남 통영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여행 영상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두 사람 길거리에서 기상천외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다랑어 해체 쇼입니다. 이것을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두 사람은 통영의 욕지도에 있는 참다랑어 양식장을 찾았습니다. 욕지도의 아름다운 풍경도 구경하고 참다랑어 양식장 담당자 섭외가지 끝냈습니다. 과연 욕지도에서 올레나와 마리아는 성공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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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외식생활]

울산 동구에 있는 <북경반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평범한 중국집이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너무나 저렴하게 가성비 최고의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 중화요리 가격을 알게 되면 정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과연 이렇게 음식을 팔아도 괜찮을까? 할정도로 오히려 손님들이 걱정을 하면서 음식을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그러면 이곳 <북경반점> 가격을 한 번 보겠습니다. 우리가 중화요리하면 가장 많이 먹는 것이 짜장, 짬뽕, 탕수육입니다. 이곳에서 짜장은 2000, 짬봉은 3000, 그리고 탕수육을 4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북경반점

울산 동구 화정동 608-1

052-252-1155

 

 

<북경반점>에서는 두 사람이 방문해 짜장, 짬봉, 탕수육까지 한 세트로 먹어도 단 돈, 10000원이 넘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 조금 맛있다는 곳에 짬뽕을 먹어도 8000~9000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곳은 짬뽕 한 그릇 가격에 짜장에 탕수육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볶음밥은 3500, 만두 3500원 등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중화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만 저렴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너무 좋아 울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대중적인 음식은 저렴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소신으로 손님들에게 항상 싸고 넉넉하게 대접하고 싶어 이처럼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화요리를 좋아 하는 저로써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전 동구에 있는 <원뿔한우정육식당>은 한우 전문점으로 상차림비를 내지 않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단돈 4900원에 한우육개장과 한우곰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양도 상당히 많고 국물 맛도 진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우를 사용하고 있어 부드럽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원뿔한우정육식당

대전 동구 용운동 623

010-7935-2030

 

 

<원뿔한우정육식당>에서 이처럼 저렴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 한 마리를 통째로 공수해서 시중 고깃집보다 20~30% 정도 저렴하고 직접 고기를 손질해서 저렴하게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 630분 이전에 식다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육회를 무료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5900원에 산더미 한우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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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주는 민박집- 가평 펜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특히 화요일이 더욱 기대 되는 이유는 바로 <밥 잘 주는 민박집>에 소개되는 다양한 민박집 때문입니다. 아직 코로나19로 휴가를 가지 못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있어 나중에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가볼 만한 곳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서울 인근에 있는 경기도 가평으로 떠나 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유명산 흥부네 솥뚜껑닭볶음탕- 펜션 스타디움입니다. 이곳은 가평 설악면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찾기도 좋은 곳입니다. <펜션 스타디움>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농구장, 족구장, 노래방, 식당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유명산 흥부네 솥뚜껑닭볶음탕(펜션 스타디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99번길 67-13

031-584-2525

 

 

지금 이때 방문하면 더욱 좋은 것은 펜션 바로 앞에 이비계곡이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등산로까지 있어 가볍게 산행도 할 수 있습니다. 산행을 하고 펜션 앞에 있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이곳만의 색다른 경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계획인 분들은 일주일 전에 미리 문의를 하게 되면 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객실은 최소 4인부터 최대 14인까지 머물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방에는 취사, 화장실, 주방 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무한리필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낮 당일 33000원에 이용할 수 패키지(2시간)에는 솥뚜껑닭볶음탕, 소등심, 삼겹살, 오리훈제구이를 먹을 수 있고 12일 패키지(3시간)166000원에 위에 음식과 함께 과일안주, 마른안주에 펜션 12일 숙박이 무료입니다. 여기에 다음날 아침에 나오는 황태해장국도 먹을 수 있습니다.

 

성수기인 (7~8)에는 성인 77000/ 어린이 44000/ 유아 22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패키지를 예약하고 싶은 분들은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전화예약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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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숲속에서 삽니다] 3, 내 마음의 쉼표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에는 500년 동안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비밀의 숲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광릉의 부속림으로 세조의 능을 지키는 능림 사찰인 봉선사를 통해 스님들과 템플스테이이 참가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연수국

010-5262-9969/ 031-527-9969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혜아스님과 도움을 주기 위해 봉선사에 머물고 있는 덕재 스님이 아침부터 연잎을 따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위해서 연잎밥을 짓기 위해서입니다. 향이 좋은 연잎밥을 먹고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비밀의 숲입니다. 굳게 잠긴 철문이 열리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한국기행- 숲속에서 삽니다] 4, 꿈꾸는 숲

강원도 원주의 깊은 산골에 나무선, 이효담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숲속 서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평생 동안 해오고 있는 출판업을 꽉 막핀 사무실이 아니라 자연에서 하고 싶은 마음에 마련한 서점이 이제는 책방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터득골북샵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로 511-42 1

033-762-7140/ 영업시간: 11~19/ 월요일 휴무

 

원주 시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에게 화덕 빵을 굽고 싶은 바람을 이뤄주는 빵굼터이고 자신만의 숨의 필요한 사람들에게 하룻밤을 자고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삶에 지친 사람들과 함께 주인장 부부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는 나무 위에 보트를 치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숲을 관리하는 아보리스트 김병모 씨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잘 나가던 CF 감독을 포기하고 인생 2막을 고향 숲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나무를 사랑하면서도 신나는 산림 레포츠를 즐기면서 모두를 즐겁게 하고 싶다는 나무 전문가 김병모 씨의 숲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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