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04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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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무주 편 흑돼지소금구이 애호박새우찌개 표고버섯밥 촬영장소 촬영지]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현지에서 맛있는 밥상을 즐기는 삼시 몇 끼 무주편” 2탄을 방송합니다. 지난주 뚱4는 오랜만에 아무런 벌칙 없이 그냥 먹고 자고 놀며 무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전북 무주 덕유산에 위치한 호롱불 마을에서 마을 주민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맛있는 먹방을 펼쳤습니다.

 

호롱불마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682

063-322-8001

 

 

오늘도 뚱4는 마을 주민이 제공하는 즐거운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4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멤버들과 거실에 누워있던 김민경이 자기 자신에 근육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봤다며 그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달걀을 미친 듯이 먹었다고 말해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수저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유민상과 팔씨름 경기를 해 봅니다.

 

4가 오늘 먹방을 선보일 메뉴는 마당 한쪽에서 구워지고 있는 흑돼지 소금구이입니다. 4에게서는 절대 빠지지 말아야 하는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먹방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매콤하고 걸쭉하게 끓여낸 애호박새우찌개는 흑돼지 소금구이를 먹고 나서 입맛을 다시 돋게 하는 메뉴입니다.

 

 

애호박과 함께 새우를 넣어 보기에도 얼큰해 보이는 애호박새우찌개로

더욱 훌륭한 먹방을 선보입니다. 또한 표고버섯밥으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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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헌터- 초보 귀어 부부 전어 정복기]

전남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정남진에는 귀어한 초보 어부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득량만 일대와 소록도,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 박수정 씨는 직접 잡은 고기로 횟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수정 씨는 안산에서 30년동안 유리 시공업을 하며 살았지만 6년 전 아내 이다경 씨의 고향인 이곳 정남진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좋지 않아 안산 생활을 접고 귀어를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이맘때가 되면 장흥의 9월은 전어잡이로 바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어축제를 할 수 없지만 매년 전어 축제가 열릴 정도로 많은 전어가 잡히는 곳입니다.

 

 

정남진전망대횟집펜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12-57

061-861-4616

 

 

특히 장흥 전어는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어는 일 년 내내 잡히고 있지만 가을이 되면 전어는 살이 더 꽉 차고 기름기가 많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을 전어는 육질이 연하고 지방 함량이 3배나 높아져 일 년 중 가장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박수정 헌터는 전어를 잡기 위해서 매일 새벽 5시가 되면 배를 타고 전날 봐두었던 조업 포인트로 향합니다.

 

 

그물이 찢어지는 바람에 전어를 생각보다 많이 잡지는 못했찌만 매일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직접 잡은 전어로 아내 이다경 씨는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무침을 만들어 냅니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 뜸하지만 그래도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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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왕- 도끼돈가스 vs 비빔칼만두]

오늘저녁 분식왕에서는 충주의 도끼돈가스와 의정부의 비빔칼만두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우선 도끼돈까스 맛집이 있는 충주로 가봅니다. 이곳은 <유미당>이라는 곳으로 중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분식집으로 주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도끼돈가스입니다. 이곳 도끼돈가스는 다른 곳에서 우리가 보통 먹던 돈까스 하고는 너무 다른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유미당

충북 충주시 연수동 599-4

043-851-6222

 

 

도끼돈가스는 뼈가 붙은 도끼 모양의 토마호크 돈가스부터 5가지 치즈를 넣은 오색 돈가스까지 다양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육즙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돈가스 맛에 비결은 제주산 등심에 있습니다.

 

제주에서 공수한 등심을 2주 동안 숙성을 시킨 다름에 근육을 하나하나 잘라주는 세심한 과정을 거치고 직접 만든 양파와 파김으로 튀겨내면 고소한 맛에 돈가스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비주얼의 돈가스를 만나 봅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비빔칼만두 치즈군만두]

의정부에 <조경제 만두쟁이>에서는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곳에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비빔칼국수와 치즈 군만두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칼만두입니다.

 

 

조경제 만두쟁이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로 105 플래티넘프라자 2201

0507-1309-0235

 

 

특히 면발은 다른 곳과 다른 색깔을 자랑합니다, 당근과 강황을 넣어 만들어 노란색을 띄고 있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족타반죽을 해서 만든 강황 만두피를 기본으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만두를 구워낸 치즈 군만두까지 함께 하면 새로운 마스이 비빔칼만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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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에 벌레 나오는 이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창섭 씨는 최근 식당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습니다. 4년 동안 운영했던 찜닭집, 지난 27일 한 배달 손님에게 전화를 받고 일어난 일로 찜닭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배상을 요구한 것입니다. 얼마 전, 짜장면에서 잠자리와 나왔던 사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찜닭에서 파리가 나온 사건에 대해서 밝혀 봅니다.

 

손님이 창섭 씨에게 보냈던 사진은 찜닭을 만들 때 들어 간 것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찜닭집 사장님은 더 이상 따지지 않고 고객에게 음식 값을 환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다시 전화를 걸어 음식물이 흘어 이불이 젖었으니 이불 세탁비도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창섭 씨는 고객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배달 어플 리뷰란에 식당의 위생상태가 의심된다는 글과 함께 별점 테러가 되어 있었습니다. 찜닭 사장님 아들은 이번 일은 악의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합니다. 사장님 아들은 너무나 억울해 지역 SNS에 이번 일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그러자 문제의 고객에게 별점 테러를 당했다는 가게 제보가 계속 올라왔습니다.

 

파리, 날파리, 눈썹 등 그가 먹었던 음식마다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사장님들은 리뷰가 무서워 별점 테러를 당하는 것이 장사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그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사장님들은 배달 음식 특성상 한번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장사는 끝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고객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던 것입니다.

 

배달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물질이 나온다는 남자, 과연 그는 정말 지독할 정도로 운이 없는 고객이었을까요. 아니면 배달 음식의 약점을 노리고 배달 음식 사장들에게 금품을 얻어 내기위해 했던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배달 어플 리뷰를 무기로 식당 사장님들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남자의 정체를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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