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9/17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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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 춤추는 호떡 남매 vs 굴 칼국수]

천안중앙시장에는 시장에 명물이라 소문난 분식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어느 시장에서나 팔고 있는 호떡집입니다. 메뉴는 평범한 호떡이지만 가격이 아주 특별합니다. 요즘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호떡이라도 한 개에 1000원을 줘야 먹을 수 있는데 이곳에 <호떡남매>에서는 1000원에 호떡을 3개나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말 시장 호떡인 것입니다

<호떡남매>는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닙니다. 호떡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의 정체도 아주 특별합니다. 바로 그 정체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춤을 추며 호떡을 구워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동생 김민옥 사장님은 호떡을 빚고 오빠인 김민규 사장은 호떡을 뒤집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호떡을 구워내고 있습니다. 호떡남매는 가게 이름처럼 남매가 함께 하며 즐겁게 춤을 추며 호떡을 만들어 팔고 있어 호떡을 먹는 사람들까지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호떡남매

천안중앙시장 노점상인회 1번

 

경기도 의정부에는 한 입만 먹어도 전날 먹었던 술이 해장이 바로 될 정도로 얼큰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암돌속풀이 칼국수>에서는 1년 365일 매일 아침에 공수하는 생굴과 보리새우를 넣고 여기에 황태 육수에 끓여낸 얼큰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 암돌속풀이 칼국수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4번길 13

031-841-6289

칼국수를 끓일 때 텁텁한 맛을 없애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서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면발도 사장님이 직접 뽑아서 숙성시켜 만든 면으로 얼쿤한 국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얼큰칼국수와 함께 반드시 주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김치만두입니다. 김치만두에 김치를 넣는 것이 아니라 배추, 부추, 고기, 양파를 넣어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매콤하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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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금산 추부면 깻잎]

금산 추부는 깻잎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깨를 얻기 위해서 깻잎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깻잎을 얻기 위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밤에도 환하게 불을 켜고 깻잎들의 성장이 빠르게 하고 있어 동네까지 환합니다. 아침이 되면 깻잎 하우스에서는 땀을 흘리며 깻잎 수확이 한창입니다.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매일 깻잎을 따야 하는 수고로움에 몸이 아플 때도 있지만 시기를 놓쳐 뻣뻣해지는 깻잎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바쁘게 일을 해야 합니다. 예전 금산 장터에서 달과 미꾸라지를 넣고 끓여 팔앗던 추계탕은 깻잎을 듬뿍 넣어 완성을 했습니다.

 

 

■ 깻잎담은떡앤카페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마전로 65

010-8488-2580

 

하루 종일 깻잎을 따느라 힘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보양식이 없습니다. 보양식인 추계탕에 노랗게 변한 단풍깻잎을 삭혀 만든 단풍깻잎찜과 미꾸라지튀김까지 함께 하면 힘들었던 시간도 잊게 됩니다.

힘들게 고생해서 수확한 깻잎이 서울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면 속이 상해 만들었던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깻잎떡과 깻잎차입니다. 추부의 깻잎은 일교차가 커서 잎이 두껍과 향이 진하기로 유명합니다. 명품 추부깻잎으로 떡과 차를 만들어 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금산 민물새우 가족]

금산에서 어머니를 모시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와 어머니를 모시며 민물새우 양식을 하고 있는 형제는 마을 하천에게 흔하게 잡았던 토하와 줄새우, 큰징거미새우까지 3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형제는 농사와 새우양식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별미인 큰징거미새우로 만든 새우구이는 쫄깃한 식감에 랍스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토종 민물새우로 만들어 낸 토하뭇국을 좋아 하고 베트남 고향인 둘째 며느리도 맥주를 넣고 큰징거미새우찜을 만들어 봅니다. 면을 좋아하는 가족들이 모이면 꼭 먹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새우를 듬뿍 넣어 만든 새우칼국수입니다. 오래된 맛과 새로운 맛이 함께 어우러진 가족들의 새우 밥상을 함께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대구 칠성 야시장 오징어초무침 김치삼겹살말이 납작만두 새우꼬치구이 청년상인 박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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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금산 1500년 전통 3대 인삼 가족]

충남 금산은 우리나라 인삼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삼의 고장입니다. 그래서 금산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인삼입니다. 인삼의 본고장인 금산에서도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인삼 농사를 짓고 있는 임동현 씨는 오늘도 인삼밭의 검은 차광막 사이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삼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정지 관리부터 5년 가까이 매일 밭을  오가며 정성을 대해 키워야 합니다. 금산 전통 인삼 재배 농법은 세계 농업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귀한 유산이기도 합니다. 임동현 씨는 인삼 농사가 싫어서 다른 일을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지혜로 베테랑 농부가 되었습니다.

 

■ 토지홍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군청3길 21

041-751-3385

 

 

금산에서는 인삼 수확시기가 되면 가족들은 인삼을 듬뿍 넣어 만든 수육과 닭백숙을 만들어 먹고 다 함께 곡삼을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인삼 수확을 마친 밭에서 인삼이삭을 주워 인삼이삭무침을 만들고 말린 인삼을 이용해서 약꿀로 만들어 보관을 합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인삼 농사를 짓고 싶다는 딸과 아들을 위해서 인삼치즈단호박찜까지 함께 하면 3대가 모두 좋아 하는 인삼 한 상이 차려집니다. 인삼 밥상을 먹고 나서 가족은 다시 바빠집니다, 100일간 단단한 인삼 씨앗을 벌려주는 개갑작업을 시작으로 인삼밭 방향을 잡고 다시 인삼 농사가 시작입니다.

[금산 수통리 적벽강 마을]

강물이 마을 전체를 휘감고 지나가는 몰돌이 마을 수통리, 이곳에 대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장비로 물고기를 잡는 오리치기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손질해 돌 위에 말려두고 또 물고기를 잡기 바빴던 옛날, 수통리 어르신들은 추억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쉬워 집집마다 방문해서 사진과 물건을 모아 마을 역사관을 만들었습니다.

마을 역사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사진을 보며 지난 추억을 생각하빈다. 섶다리를 건너 시집오느라 무서웠던 일이며 강이 있어 마을 약초 농사가 잘되고 물고기를 잘아 팔 수 있어 이곳이 좋았다고 합니다. 잉어약초백숙과 잔대어죽은 힘들고 고된 날도 잊게 해준 고마운 음식이었습니다.

 

★ 한국인의 밥상 대구 칠성 야시장 오징어초무침 김치삼겹살말이 납작만두 새우꼬치구이 청년상인 박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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