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목화장인 임채장 목화명인 목화솜 이불]
경남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품고 있는 곳으로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15개나 있을 정도로 전체 면적의 78%가 산으로 된 지역입니다. 영남 사람의 본고장이고 한 이곳은 인구 4만 명이 되지 않는 작은 지역으로 아름다운 산세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함양 문익점, 목화장인>
▶ 칠성면업사
경남 함양군 함양읍 중앙시장길 12-2
055-963-2328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지리산 둘레길 할머니 민박집 밥상 석수연 정자나무 민박
함양 개평마을은 하동 정씨, 풍천 노씨 종가가 있는 마을로 고풍스러운 한옥들 사이를 걷다 목화밭을 발견한 이만기, 전국에서 보기 힘든 목화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함양의 문익점이라 불리는 목화 명인 임채장 씨를 만나 봅니다.
1960~1970년대만 해도 집마다 목화를 심었지만 1980년대가 되면서 저렴하고 가벼운 화학제품이 수입되면서 목화는 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임채장 씨는 목화를 포기하지 않고 2000평의 넓은 빵에 목화를 재배하고 자신의 솜 공장에서 혼자 솜으로 37년째 이불을 만들고 있습니다.
목화솜 이불 한 채를 팔아도 목화 농사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들이는 폼을 생각하면 얼마 남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목화를 포기하지 않는 것은 화학제품이나 동물성에 비해서 식물성이라 사람들에게 가장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비건빵 산골빵집 김다솜 비건빵집 건강빵 아카시아 조청 택배 구입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