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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강남 도곡동에서 막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뱅뱅막국수>라는 곳으로 원래는 <봉평면 매밀촌>이라는 상호로 장사를 했던 곳인데 얼마전 리모델링까지 해서 <뱅뱅막국수>라는 이름으로 다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장사를 한 이곳은 조금 있으면 100만번째 손님을 맞이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요즘은 무더위 때문에 막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금방 100만 명에 도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 코다리회 비빔국수& 골뱅이메밀면- 뱅뱅막국수

서울 강남구 도곡로 112

02-3462-4848

<뱅뱅막국수>는 뱅뱅돌려서 먹는 막국수라고 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 듯합니다. 맛과 재미가지 더해서 막국수를 뱅뱅 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막국수는 주인장이 직접 최적의 맛을 만들어 겨자와 식초도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육전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막국수를 주문할 때 육전도 함께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니 육전이라고 메뉴를 만들어 육전 2점에 1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강화도 초지대교 맛집인 <서지배이잔치국수>에서는 "잔치국수"와  "수제완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별 문제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국수 육수는 표고버섯와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 오랜시간 동안 우려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육수보다 검은빛을 띄고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보약이 될 정도라고 하니 면을 남기더라도 육수는 모두 마시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 잔치국수& 수제완자- 서지배이잔치국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795

031-987-8669

 

 

<서지배이잔치국수>에서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메인입니다. 여기에 여름철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매생이굴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추가 메뉴로는 만두, 해물부추전, 수제완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비빔국수와 수제완자를 주문해서 함께 먹습니다. 특히 수제완자의 경우 육즙까지 느껴 질정도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냉면을 숯불불고기와 함께 먹는 육쌈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부도 조개무한리필 민밥집 무제한 민박 패키지 재부도 만선횟집 민박 세일링요트 체험 예약 1박 2일>

[한국기행- 그해 여름, 울릉도] 4부. 여름 바다의 선물

6월이면 울릉도의 오징어 금어기가 끝납니다. 오징어 철이 돌아오면 울릉도 앞바다는 매일 밤마다 환한 빛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오징어잡이를 30년 동안 하고 있는 문대규 씨는 옹징어가 많이 나타나는 길목에 자리를 잡기 위해 오후 4부시부터 출항을 서두릅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오징어 배에 불이 켜지고 오징어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총알 오징어와 어린 살오징어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오징어들이 잡히지만 조업량은 많지 않습니다. 보름달이 뜬 밤하늘에 오징어들이 낮인 줄 알고 깊은 바다로 숨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징어 배들이 돌아오면 마을 여자들은 항구로 모입니다. 오징어 할복 작업을 위해서입니다.

오징어 덕에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뭍으로 보내 공부를 시키고 집을 건사 할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 손질하고 모아둔 내장으로 끓여 낸 시원한 오징어 내장탕 한 그릇에 피곤함은 녹아 없어집니다.

 

 

 

손질한 오징어는 대나무 꼬챙이에 꿰서 깨끗하게 씻은 후 덕장으로 옮겨집니다. 떡장에서 말린 오징어는 말리는 과정에서 모양을 잡기 위해 8번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건조하는 3일 동안 지켜서야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울릉도 오징어입니다. 몸은 힘들지만 오징어 덕에 오늘도 울릉도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명이나물 차박 여행작가 박혜경 꽁치물회 오징어먹물맥주 박경원 허정희 정원 그해 여름 울릉도>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원주 자유시장 김치치즈덮밥돈가스]

<놀라운토요일 - 도레미마켓> 이번 주는 원주자유시장에 있는 "김치치즈덮밥돈가스"을 걸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곳은 원주 중앙시장 지하에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는 이곳 말고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어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길 건너에는 "골목식당"을 촬영 했던 미로시장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시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에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몽실분식(몽실통통)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11

영업시간: 10시30분~19시30분

033-746-3666/ 일요일 휴무

이곳은 오늘 소개하는 "김치치즈덮밥 돈가스"와 쫄면돈가스. 치즈떡볶이 돈가스, 볶음밥 돈가스, 제육볶음 돈가스 등 돈가스와 다양한 음식들을 세트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대부분 음식이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돈암제일시장- 코다리보쌈]

지난 주,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코다리보쌈이 공개 됐습니다. 서울돈암제일시장 편에서 나온 메뉴로 이곳은 <귀한족발>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국내산 돼지다리를 사용해서 한약재료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에 들어가는 한약재를 한의원에서 직접 공급 받아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곳입니다.

 

 

 

■ 귀한족발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0다길 3

영업시간: 12시~03시/ 02-6221-7779

 

 

 

코다리보쌈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선보였습니다. 보쌈전용육수를 사용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보통은 족발육수로 보쌈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귀한족발에서는 보쌈 전용육수를 이용해서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매콤한 코다리와 야들야들하게 삶아 낸 보쌈의 환상적인 궁합은 출연진들의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광장시장 빈대떡 잡채김밥 맛집 놀토 종로 맷돌 녹두빈대떡 백녹두 원조누드치즈김밥 박가네빈대떡>

[다문화 고부 열전- 며느리 앞에서만 좌불안석 시어머니]

강원도 속초에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경력 50년인 시어머니 하순자 사장님과 함께 5년 동안 장사를 돕고 있는 베트남 며느리 르티뚜찐 씨가 있습니다. 베트남 며느리는 이제는 단골 손님들이 있을 정도로 장사 수완이 좋아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며느리의 생선 손질 실력은 이미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정도입니다. 시어머니 하순자 씨는 이런 며느리를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며느리 편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화를 내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며느리가 실수를 해도 그냥 웃음으로 넘기는 시어머니,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경매 받은 생선을 트럭에 잘못 실은 배송 기사님의 실수에 불같이 호통을 칩니다. 모든 일에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의 실수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장사를 하러 나온 며느리가 뚱하고 있으면 시어머니의 마음은 좌불안석입니다. 최근 들어 부부 싸움이 잦아진 르티뚜찐 씨네, 그 이유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로 며느리의 조카를 입양하기로 한 것입니다. 장인어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남편 이용 씨는 아내의 조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되는 과정은 어렵고 갈등은 점점 깊어져 갑니다.

 

 

공부는 하지 않고 핸드폰만 보는 조카에게 한마디 하는 남편 때문에 르티뚜찐 씨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며느리가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면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며느리 편들며 야단을 치기 바쁩니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나타난 며느리를 본 시어머니는

며느리 눈치를 보고 마음 상하지 않게 달래며 애간장을 태웁니다.

 

 

 

시어머니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한 것은 며칠 전 꿈입니다. 아들과 싸운 며느리가 한국에 모든 것을 버리고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 것입니다. 꿈이 현실이 될까 조마조마합니다.

시어머니 하순자 여사는 고민을 하다가 그동안 며느리에게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요.

 

<다문화 고부열전 러시아에서 온 며느리 리나 남편 내일은 트로트 여왕 구미 러시아 며느리 트로트 가수 도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한복 입고 등산하는 여인]

인천의 한 야산에는 벌써 몇 년 동안 한복 차림으로 등산을 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 사이에 꽃분홍색 한복을 입고 등산하고 있는 여인은 등산을 하면서 운동기구에서 운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에는 한복이 수천 벌이 있을 정도로 한복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납니다.

모두 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한복마다 용도가 정해져 있고 하루에도 열 번 넘게 갈아입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복을 직접 만들고 주변 지인에게 선물까지 하고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기성복 대신 한복만 입고 생활하는 여자의 특별한 사연을 함께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안동의 명물 “앵무새 지팡이”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