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단양 쏘가리매운탕 흑마늘백숙 송어회무침 2021년 달력 제작 화보 촬연 삼시 몇 끼 단양 편]
<맛있는 녀석들> 295회는 “2021년 달력 모델”에 도전을 합니다. 오늘 방송은 “삼시 몇 끼 단양” 편으로 방송을 하게 되는데 단양 마을 주민이 직접 요리를 해주는 현지 밥상 먹방을 선보이며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기존에 “삼시 몇 끼”와 다르게 오늘은 멤버들이 2021년 달력을 만들기 위해서 직접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마의 스타일로 달력 화보를 찍는데 왜 이 사람들이 개그맨인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멈버들은 아침 식사를 끝내고 나서 자신들 앞에 있는 12개의 카드를 봅니다. 카드에는 각 달의 콘셉트에 대한 힌트가 적혀 있습니다. 멤버들은 카드를 하나씩 선택을 하고 “정우성”, “개구리” 등 다양한 분장쇼를 펼치며 달력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달력 촬영 전에 단양 주민이 만들어 준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로 제공 되는 것은 송어회무침과 쏘가리매운탕입니다. 단양은 맑은 물에서 자라는 송어를 이용해서 송어회, 송어회무침, 송어튀김 등을 하는 식당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양 송어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색깔도 더욱 선명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단양은 쏘가리를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지역 향토음식입니다. 매년 쏘가리 낚시 대회가 열릴 정도로 전국에서 쏘가리를 잡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만약 쏘가리 매운탕과 회를 먹고 싶다면 단양을 찾으면 됩니다.
오전 달력 촬영을 힘들게 마친 멤버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보양식입니다. 그래서 점심은 단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흑마늘을 이용해서 보양식을 제공합니다. 단양에 유명한 마늘을 이용해서 몸에 좋은 흑마늘백숙을 만들어 뚱4에게 제공합니다. 과연 멤버들은 2021년 달력 화보를 무사하게 마칠 수 있을까요.
한 남학생이 자신의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민호 군은 지난 9월 초, 현장실습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민호 군은 20대 남성인 “김 과장”을 만났습니다. 김 과장은 실습 나온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는 사람으로 김 과장은 일을 잘한다는 이유로 민호 군을 아끼고 민호 군도 젊은 나이에 과장이라 불리는 그를 동경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회사 기숙사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김 과장이 민호 군에게 자신의 방에서 자고 가라고 한 것입니다. 김 과장은 민호 군에게 침대에서 자신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에 민호 군은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 과장의 눈 밖에 나지 않고 4주 동안 실습을 버티면 지역에서 상당히 규모 있는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 묵인하면 일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비밀로 하고 넘어가려 했던 민호 군. 하지만 자신과 똑같은 사건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이 또 있었던 것입니다.
민호 군은 자신과 비슷한 사건을 당한 도윤 군의 고백으로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실습을 포기한 학생들은 제2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 SNS에 사건의 진상을 폭로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답장을 한 추가 피해자들이 더욱 많다는 것입니다. 그 피해자들은 민호 군 학교 출신의 선배들이었습니다. 현장실습 후 정규직으로 입사했던 선배는 명확하게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김 과장에게 유사 0폭행까지 당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과연 이정도로 심각했던 현장실습, 과연 학교는 이 문제를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취업지원관 선생의 인터뷰 내용은 “그 사람은 술 먹고 애들이 사랑스럽고 귀엽고 좋아서 그랬다는데 학생들은 그게 귀찮은 거예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과연 현장실습 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이번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골목식당 “덮죽”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골목식당”은 백종원 씨가 점점 죽어가고 있는 전국에 지역 상권과 골목 상권을 조금이라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도 상당히 즐겨 보는 TV 프로입니다. 그런데 과연 무슨 일이 생겼기에 <궁금한 이야기Y>에 방송을 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목식당 덮죽은 포항 편에서 소개 된 곳입니다. 이곳은 <더신촌스>라는 곳으로 여장 사장님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정성으로 덮죽을 만드는 것을 저도 방송을 통해서 그대로 보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인 민아 씨는 무려 100여 가지의 레시피를 연구했고 수많은 연구 끝에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덮죽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사장님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덮죽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낸 덮죽을 누군가가 가져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고 상표권까지 신청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민아 씨는 해당 프랜차이즈 대표 이 씨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SNS를 통해서 이런 사실을 알리게 된 것입니다.
-포항 덮죽집 사장님이 SNS에 쓴 글-
저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뺏어가지 말아주세요 제발.
수개월의 제 고민이 수개월의 제 노력이, 그리고 백종원 선생니의 칭찬이. 골목식당에 누가 되지 않길 바라며 보낸 삼개월 동안, 포항 골목식당 출연 THE 신천’s 덮죽은 서울 강암과 그 이 지역의 어떤 업체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포항 덮죽을 표절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포항 덮죽집 메뉴 표절에 대해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 문을 통해서 덮죽 사업을 철수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하지만 이번 결정은 불매운동까지 가서 사과문을 발표한 것입니다.
■더신촌스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94번길 10-7
054-243-3264/ 11시~20시
브레이크 타임: 14시~17시/ 월요일 셋째 토,일요일 휴무
이 회사는 메뉴명 표절과 방송관련성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구를 넣은 것에 대해서 오랜시간 동안 연구와 노력을 통해서 덮죽을 개발한 사장님에 너무 큰 상처를 주었고 사장님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포항을 직접 찾았지만 대면하는 것을 힘들어 해서 직접 만날 수 없었고 송구스러운 마음에 사과문을 게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덮죽 프랜드는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노력하고 마땅히 지켜야 할 상도의를 지키지 않아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한 것입니다.
문제의 회사 “덮죽덮죽”에서는 “골목 저격 시소덮죽”, “골목 저격 소문덮죽” 등의 메뉴 이름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덮죽덮죽>을 운영하는 회사는 이상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올카인드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게 아이디어를 뺏겼다고 주장하는 업체가 또 있었습니다.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음료를 판매하는 업체 대표는 작년 7월 신제품을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씨가 같은 상품명으로 상표권 등록을 먼저 내 특허청에 이의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음료 업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하고 광고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1년이 지나고 나서 음료 업체 대표는 이 씨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늘저녁 “찐빵”에서는 제대로 찐빵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파주에 있는 <이응주수제도넛>이라는 곳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먹었던 도넛과 차원이 다른 도넛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보통 도넛하면 커다란 솥에 기름을 듬뿍 넣어서 팔팔 끓는 기름에 튀겨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기름이 많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도넛을 좋아하지만 어떤 도넛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먹기가 조금 그렇기도 한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파주 <이응주수제도넛>은 전혀 그런 걱정 없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도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식빵 같은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수제 도넛입니다. 튀긴 도넛이지만 절대 느끼하지 않고 물리지 않는 도넛을 만들겠다는 신념하나로 매일 새벽 4시에 도넛을 만들고 있는 이민화 박현숙 부부.
■ 이응주수제도넛
경기도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28
031-948-0482
부부가 이곳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도넛만 무려 23종류에 이릅니다. 다양한 종류의 도넛 중에서 사장님도 인정하고 손님들이 가장 좋아 하는 도넛은 바로 “크림치즈 골드 도넛& 아몬드 꽈배기”입니다.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에 즉석에서 바로 제공해주는 크림치즈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는 크림치즈 골드 도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에 설탕 대신 아몬드 가루를 뿌려서 나오는 “아몬드 꽈배기”까지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수제 도넛의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응주수제도넛>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담백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느끼함은 전혀 없고 빵의 담백한 맛을 도넛에서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운정 카페거리에 있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맛있는 도넛도 함께 먹을 수 있어 브런치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최근 이곳 도넛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원하는 인기 있는 도넛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원하는 도넛이 있으면 하루전이나 오전에 주문을 미리 하게 되면 맛있는 도넛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용인 처인구에 있는 <속푸리>는 시원하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이름부터 <속푸리>라고 해 놓아서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이 어떤 맛을 내는지는 먹어 보지도 알 수 있을 한 곳입니다. 애주가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메뉴 중에서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통갈비짬뽕”입니다.
<속푸리>에서 팔고 있는 “통갈비짬뽕”에는 통갈비가 2대가 들어갑니다. 손님 상에 나오는 것부터가 남다른 사이즈와 비주얼을 보여 주고 있는 짬뽕으로 통갈비에 붙어 있는 부드러운 살에 시원하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까지 소주 한 잔 하고 다음날 해장으로 너무나 든든하고 좋은 메뉴입니다.
■ 속푸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15
0507-1307-4788
해장전문점인 <속푸리>는 특이한 것이 한식과 중식을 같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식이 싫거나 한식이 싫거나 문제 없이 모두 방문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식 메뉴로는 왕갈비탕, 차돌국밥, 선지해장국과 소머리수육, 차돌양지수육, 모둠수육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중국으로는 오늘 소개하는 통갈비짬뽕과 짬뽕, 해물덮밥, 탕수육, 짜장, 볶음밥, 양장피, 잡채밥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중식을 원하던 한식을 원하던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속푸리>입니다.
그리고 식당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셀프 코너에서는 달걀후라이를 마음대로 직접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뼈다귀나 소갈비 메뉴는 당일 준비한 양이 모두 소진 되면 조기품절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점심 시간이 지나고 저녁이나 조금 늦은 오후에 통갈비짬뽕을 먹기 위해서 방문할 계획에 있는 분들은 전화로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용인 5일장이 서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5일장을 구경하고 나서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서 집에나 직장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배달을 해서 먹어도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