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1/13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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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노포의 손맛 연탄불고기]

 

오늘저녁에서는 안동 사람이면 누구나 맛집으로 인정하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남실네>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연탄불고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맛집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작고 허름한 식당이지만 안동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안동 현지인들에게 더욱 알려진 식당이기도 합니다.

 

<남실네> 연탄불고기는 처음 입에 넣자마자 불향이 좋아 식욕을 더욱 좋게 하고 맛있는 단짠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씹히는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숙성이 잘 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남실네

경북 안동시 광석 1길 2

0507-1310-6776

영업시간: 16시~21시

 

 

이곳의 연탄 고추장 불고기와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연탄구이 고등어도 판매를 하고 있어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함께 방문해도 맛있는 연탄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남실네>는 무려 36년 동안 연탄구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달콤한 양념장과 겉바속촉 맛을 보여주고 있는 고기에 있습니다. 술과 더덕을 올린 밥, 구운모과, 보리새우 등을 넣은 간장과 함께 이곳 사장님만의 고기 숙성 방법으로 제대로 양념이 배어있는 연탄불고기 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연탄 고추장불고기, 연탄돼지갈비, 연탄불고기 등과 함께 먹어야 하는 궁합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속이 꽉 들어찬 김밥입니다. 이곳 김밥은 연탄구이와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최적화된 김밥입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9곡 뚝배기칼국수 팥칼국수 맷돌칼국수 분식왕 방학동 아홉(9)가지 곡물 칼국수집

 

생방송 오늘저녁 9곡 뚝배기칼국수 팥칼국수 맷돌칼국수 분식왕 방학동 아홉(9)가지 곡물 칼국

[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 9곡 뚝배기 칼국수 팥칼국수 맷돌칼국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뜨끈한 국물에 쫀득한 면발에 칼국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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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사공철 혼자가 아닌 나 한옥 시공]

 

“나는 자연인이다” 434회에서는 자연인 사공철 씨를 만나 봅니다. 자연인 사공철 씨가 살고 있는 곳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곳으로 해발 1100m 설산입니다. 겨우살이를 채취하고 얼음 속에서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우직한 체격에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선보이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낯선 사람에게도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반적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자연인 사공철 씨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물려받아 한옥을 지었습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살았지만 이른 나이에 이혼을 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한 번 일을 시작하면 6개월 집을 비워야 했지만 먹고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더욱 미안함 마음이었지만 아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들은 18살에 용돈을 벌기 위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13일 만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자라는 동안 옆에 있어 주지 못하고 제대로 된 추억 하나 만들어 주지 못한 죄책감에 자연인은 가슴이 찢어질 듯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의 세상을 떠나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서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불면증에 화병까지 생기도 몸도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납골당에 있는 아들의 유골을 너른 품으로 데려 오기 위해서 더 이상 아들을 홀로 외롭게 두지 않기 위해서 자연인은 산 생활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앞마당에 정자를 짓고 산과 밭에 먹거리를 심어 풍족하게 만들고 나면 아들을 데려올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는 아들을 위해서 오늘도 힘을 내고 있는 자연인 사공철 씨를 만나 봅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희철 돌아온 고향 땅에서 복령 토종닭구이 칼국수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희철 돌아온 고향 땅에서 복령 토종닭구이 칼국수

“나는 자연인이다- 돌아온 고향 땅에서, 자연인 김희철” 산에 있는 고개를 하나 넘어야 비로써 보이는 집 한 채, 이곳 깊은 골짜기, 꽁꽁 얼어 붙은 계곡위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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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3부- 고성 탈북 머구리 박명호]

 

“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의 겨울바다 3부, 동해 바다 속으로”에서는 동해 최북단 고성 대진항으로 떠나 봅니다. 이곳에서 김승진 씨는 탈북 머구리 박명호 씨를 만나 봅니다.

 

머구리라는 특수 제작한 다이빙 헬멧을 쓰고 바닷속에서 잠수해서 적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머구리는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고성에 박명호 씨는 2006년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목선을 타고 탈북해서 고성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 머구리로 생계를 이어가며 횟집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청진호횟집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길 57

033-682-5889

영업시간: 9시~22시

 

 

박명호 씨는 배와 연결된 한 가닥 산소 호스에 의존해 60kg가 넘는 잠수복을 입고 해저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호 씨에게 동해 바다는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그 거친 바닷속으로 김승진 씨와 함께 들어가 봅니다. 고성 바닷속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고성의 특산물이라 할 수 있는 대왕문어입니다. 불빛을 비추면 숨고 창으로 쑤시면 빠르게 도망가는 강적 중에 강적입니다.

 

바닷속 20m에서 벌이는 사투, 과연 대왕문어를 잡을 수 있을까요? 머구리 작업을 끝내고 항구로 도라온 두 사람은 직접 잡은 문어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바다를 운명처럼 만나 살아가는 두 사람의 바다 인생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 극한직업 안산 64겹 페이스트리 공장 크루아상 몽믈랑 제조공장 냉동생지 반죽업체 제과점 빵공장

 

극한직업 안산 64겹 페이스트리 공장 크루아상 몽믈랑 제조공장 냉동생지 반죽업체 제과점 빵공

[극한직업 안산 64겹 페이스트리 공장 크루아상 몽믈랑 제조공장 냉동생지 반죽업체] “극한직업” 636회에서는 <발효와 숙성의 맛- 메주와 페이스트리>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발효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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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지금 살만한 家 3부, 그 남자들의 촌집]

 

■ 서산 청운재

충남 서산에는 아버지가 직접 지었던 촌집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집에 살 때, 고등학생때까지 집을 탈출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박민용 씨,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0년 동안 비워놓았던 촌집을 지난해 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람들은 뜯어말렸던 일을 시작하고 나서 민용 씨가 가장 많이 마신 것이 바로 먼지입니다. 추억이 담긴 서까래부터 툇마루까지 다 살리고 싶은 욕심에 직접 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힘들게 수리를 하고 나서 다시 사람 사는 집으로 재탄생한 촌집의 이름은 “청운재”입니다.

 

<청운재 푸른상상캘리그라피연구소>

충남 서선시 부석면 무학로 1144-14

010-7504-0324

blog.naver.com/pmy6690

 

 

아직 그만의 촌집 수리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박민용 씨는 주말이면 이곳 청운재를 찾습니다. 이번에는 조수석에 항아리를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푸른 구름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의 청운재는 푸른 꿈이 없는 사람은 출입할 수 없는 민용 씨만의 꿈의 동굴입니다.

 

사진- 청운재 푸른상상캘리그라피연구소

 

가지고 온 항아리는 정원의 분위기 있는 화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항아리 아래 구멍을 내고 흙을 넣으면 겨울에도 푸르른 신우대의 보금자리가 됩니다. 두 개의 방을 터서 만든 안채는 갤러기 겸 작업실이 됩니다. 그곳에는 꽃 같은 글씨들이 가득합니다. 박민용 씨는 갤리그라피 작가로 활동을 하며 오늘도 청운재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한국기행 진안 한옥 서이재 황지호 한옥마니아 작은 도서관 지금 살만한 가 그 남자들의 촌집

 

한국기행 진안 한옥 서이재 황지호 한옥마니아 작은 도서관 지금 살만한 가 그 남자들의 촌집

[한국기행- 지금 살만한 家 3부, 그 남자들의 촌집] ■ 전북 진안 한옥집 서이재 전북 진안의 황지호 씨는 20년 전 은사님이 살던 한옥에 반해 5년 전 그 집 “서이재”에 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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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지금 살만한 家 3부, 그 남자들의 촌집]

■ 전북 진안 한옥집 서이재

전북 진안의 황지호 씨는 20년 전 은사님이 살던 한옥에 반해 5년 전 그 집 “서이재”에 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한옥 사랑으로 이젠 무너뜨린 오랜 촌집들이 고재를 창고에 그대로 모아두고 새롭게 다시 재건할 날을 꿈꾸는 한옥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옥 사랑의 시작이었던 “서이재”를 처음으로 수히랄 때 더했던 부엌 마루를 걷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한옥에 대해서 모를 때 뭐라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살다 보니 한옥의 진짜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은 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켜낸 것이 비스듬하게 가운데로 기울어진 툇마루고 나무판을 하나씩 일일이 빼내야 열리는 곡광과 밀주를 감춰 두었던 비밀 창고인 벽장입니다. 하지만 지호 씨가 자장 사랑하는 딸 정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한옥 옆 지호 씨가 직접 설계하고 만든 작은 도서관입니다. 벽 사방을 모두 채운 책장 따라 계단을 오르면 다락방이 나타나고 그 안에 천창까지 달린 정현이만의 아지트가 있습니다. 아빠가 사랑했던 한옥이 이제는 한 가족이 사랑하는 집으로 탈바꿈한 한옥 “서이재”를 만나 봅니다.

 

★ 한국기행 포항 120년 빨간 지붕 고택 이창원 장은정 부부 촌집 지금 살만한 가 내 쉴 곳은 바닷가 작은 집

 

한국기행 포항 120년 빨간 지붕 고택 이창원 장은정 부부 촌집 지금 살만한 가 내 쉴 곳은 바닷가

[한국기행- 지금 살만한 가 2부, 내 쉴 곳은 바닷가 작은 집] 경북 포항에는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바닷가가 한 눈에 보이는 집에 골든 리트리버인 애완견 “곰”을 위해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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