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광주 1913 송정역시장 크로켓 부부]
<동네 한 바퀴- 197회>는 방송인 이만기와 광주광역시로 향합니다. 광주는 호남 최대 도시로 옛날부터 예향, 의향, 미향 이렇게 삼향의 고장으로 불리며 맛있는 곳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넓은 만큼 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가득한 동네를 오늘 “동네 한 바퀴”에서 함께 찾아가 봅니다.
“광주 크로켓 부부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고로케삼촌
광주 광산구 송정로 8번길 11
062-944-4600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광주 신촌마을 볏짚 삼겹살 짚불오겹살 막걸리 동동주 부부 시골 반찬 술도가 남편 식당 운영하는 아내
우리가 사장을 가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한 가지가 바로 크로켓입니다. 시장을 걷던 이만기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금방 튀겨낸 크로켓 냄새가 풍기는 곳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여기에 색다른 소의 맛으로 크로켓 맛을 보고 깜짝 놀란 이만기가 찾은 곳은 시장에서 소문난 크로켓 맛집입니다.
이곳 사장님 부부는 같은 직장에서 선후배 제빵사로 만나 결혼한 10년 차 동갑내기로 남편의 평생소원인 내 가게를 갖기 위해 퇴직금까지 털어 1913 송정역시장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시장이라는 특성과 함께 제빵사의 노하우를 살려 크로켓 장사를 선택했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크로켓을 만들기 위해 6개월 동안 연구한 결과 부부는 자신들만의 크로켓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부부의 크로켓의 맛은 반죽에 있습니다. 일명 “탕종법”으로 익반죽과 본반죽에 섞어 크로켓을 만들고 있는데 탕종법은 보통 식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데 부부는 크로켓에 접목해서 더욱 맛있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크로켓 맛을 대한 고집스러움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손님들에게 떡처럼 쫄깃쫄깃하고 빵처럼 부드러운 식감에 크로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광주광역시 찐빵 이주행 임영웅 찐빵집 택배 주문 구입처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