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 글 목록 (2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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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 82회에서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으로 인해서 또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원 통닭거리를 소개합니다. 치킨의 성지로 떠오른 수원 통닭거리에서는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왕갈비통닭 이외에 퐁듀치킨, 춘천닭갈비치킨 등 이색적인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극한직업이 인기를 끌고 나서는 수원왕갈비통닭이라고 현수막을 내건 가게들이

한 집 건너 한 집일 정도로 많습니다. 왕갈비통닭도 집집마다 스타일과 맛도 다릅니다.

왕갈비통닭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는 것은 반반 왕갈비통닭입니다.

 

 

무쇠솥에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후라이드와 달달하고 짭쪼름한 갈비

 양념을 버무림 통닭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쫄깃한 닭똥집과 통마늘 튀김은

덤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왕갈비통닭 맛의 비결은 간장에 있는 것이 아나리 소금을 기본으로 한 전통 조리법에

있습니다. 갈비 맛을 내는 육수에 특제 소스를 버무려 왕갈비통닭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더 다양한 맛을 먹고 싶은 손님들은 후라이드, 양념치킨, 왕갈비통닭 이렇게

반반반 메뉴를 먹으면 됩니다.

 

 

또한 퐁뒤소스에 닭 한 마리가 그대로 올라가 있는 풍뒤통닭은 크림파스타와 통닭의

조합으로 비주얼도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수비드식으로 조리한 닭을 화덕에서 구워낸

닭은 닭다리살과 가슴살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선사합니다.

크림파스타와 함께 맛보는 수비드식 통닭도 이곳에 이색적인 치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49년 전통 가마솥 통닭집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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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60대 여성 시신 유기 사건]

323일 새벽, 한 여성이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어 논두렁에 버려져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마을에 살고 있는 61세 정순자 씨(61)입니다.

사망한 여성의 시신은 발견 당시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은 기이한 모습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시신발견 장소에서 11km 떨어진 피해자의 집에서는 그녀의 언니도

심한 폭행을 당한 채 온몸이 전깃줄과 테이프로 묶인 상태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되고 3시간 만에 체포된 용의자는 숨진 정씨의 남편 안 모 씨였습니다.

남편은 아내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폭행르 했고 아내가 숨진 것도 자신이 폭행을

해서가 아니라 넘어지면서 땅에 머리를 부딪혀서라고 주장을 합니다. 안 씨가 범행

직후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은 인근에 있는 기도원 목사였습니다.

목사에게 큰일을 저지른 것 같다며 자신도 곧 자살을 할 것처럼 얘기하며 목사에게

신고를 부닥했다는 것입니다.

 

 

목사의 말에 의하면 여자가 안됐지만 자기 죽을 짓 스스로 했고, 우발적 살인이고 겁이

나니까 멀리 가서 죽으려고 하다가 잡힌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신을 유기한 CCTV이 영상은 안 씨의 주장과 달랐습니다. 실수로 사람을 죽게

한 것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불과 베개를

들고 나가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아내와 다툼을 하다 우발적으로 폭행해 아내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남편 안 씨.

하지만 안 씨의 딸 민경(가명) 씨는 아버지의 범행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딸의 이야기는 숨진 어머니는 아버지의 다섯 번째 아내였고 4명의 전 부인 모두

폭해과 학대에 시달렸다는 것입니다. 딸은 아내를 폭행하다가 칼로 찌르기도 하고 이혼한

전처를 찾아가 폭행과 성고문을 하는 것도 모잘 그녀의 몸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 씨는 이색 경매사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에게 천사처럼 착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과거 전국에서 부녀자 6명을 연쇄강간한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히는 딸. 안 씨는 8년을 복역한 뒤 작년 3월 출소해 불과 1년만에 아내를 잔인하게

폭행해 죽이고 도주한 것입니다. 안 씨는 지금도 폭행치사를 주장하고 목사를 통해서 형량을

줄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딸 민경 씨는 자신의 아버지 안 씨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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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 아깝다- 3900원 수제돈가스 &

닭갈비 먹으면 옛날통닭 공짜]

오늘저녁에서는 돈을 내고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오히려

감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성남 양지동에

있는 <3900원 수제옛날돈까스>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곳에서

돈가스를 먹어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는 마성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곳입니다.

3900원 수제돈가스- 3900수제옛날돈까스

경기도 성남시 수성구 산성대로 595

010-5017-3802

닭갈비 먹으면 옛날통닭 공짜- 청춘꿀벅지닭갈비

인천 중구 운중로 160

032-752-5992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곳만의 레시피로 돈가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 맛의 비결은 신선한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하고 등심을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깊은 맛을 내고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종 과일로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까지 환상적인 수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3900원이지만 8천원 하는 돈가스와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 중산동에 있는 <청춘꿀벅지닭갈비>에서는 닭갈비를 먹으면 옛날통닭을

공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항상 고민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펴지는 숯불소금닭갈비를 먹을까 아니면 화끈한

매운맛을 보여주는 철판닭갈비를 먹을까입니다. 정말로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가지 음식 중에서 어떤 것을 주문해도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옛날통닭입니다. 이곳에서는 닭갈비를 주문하게 되면 옛날통닭이 공짜로 제공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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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환자 중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암은 암 환자의

21.8%를 차지 할 정도로 많은 암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혹이나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고 과잉 진료와 수술로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한 암입니다. 과연

갑상선에 생긴 혹이나 결절은 암일까요. 오늘 명의에서는 결절과 혹, 암의 구별법과

차이와 그리고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서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송정윤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면 먼저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을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입니다. 검사에서 갑상선 혹이 양성이라 진단되면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했지만 혹의 크기나 질병의 예후는 큰 차이가 없어 최근에는 호르몬제를 복용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 혹의 크기가 커서 겉으로 티가 나거나 결절이 기도나 식도를 눌러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등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절의 크기가 4cm

이상이거나 결절의 종류가 여포종양일 때는 갑상선 한쪽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양성 결절이라도 4cm 이상이면 그 안에 암 조직이 숨어 있을 확률이 높아

떼어내야 합니다. 또 갑상선 여포종양은 검사만으로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할 수

없고 25% 정도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

결절이 암으로 되지 않지만 한번 결절이 생긴 사람은 결절이 또 생길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결절이 생겼는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은 아닌지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갑상성 기능 항진증 특징은 열과 에너지 대사가 많아져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더위를

많이 느끼며 땀이 많이 나거나 안구가 돌출되기도 합니다. 또한 화장실을 자주 가며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갑상선 혹이 악성인 경우에는 미세석회라 불리는 하얀 점들이 혹 안에

있거나 위아래로 키가 큰 모양이거나, 별처럼 삐죽삐죽한 모양이 많습니다. 또한 초음파

정도가 주변보다 훨씬 떨어지고 경계가 불분명하며 어둡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으로 진단도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갑상선을 절제하는 방법과 최근에는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은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경과관찰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송정윤 교수/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강동 경희대병원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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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문의 개 실종사건]

부산 강서구의 조용한 마을에서는 몇 달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왔다가면 마을의 개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재개발로 마을을

떠난 주민들이 버리고 간 수십 마리의 유기견들이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집에서 키우던 개들도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새벽, 김진석(가명) 씨는 소름 끼치는 그날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반려견 황금이가 짖는 소리에 깬 진석 씨는 현관문을 여는 순간 황금이

집 근처에 누군가 서성이고 있었고 그들이 던진 무엇인가를 먹은 개가 갑자기 쓰려진

것입니다. 진석 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에는 이미 두 남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이후에 버러졌습니다. 경찰이 떠나가 남자들이 다시 돌아와 죽은 개의

사체를 싣고 사라진 것입니다. 작은 마을을 공포체 떨게 한 두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고

 그들은 왜 개들을 살해해 시체를 가져가는 것일까요.

경찰 수사가 진행 되고 얼마 뒤, 개 연쇄 살해 용의자 두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야기를 놀라웠습니다, 한 마리당 1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개를 죽이라고

의뢰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를 죽여 달라고 의뢰한 사람은 마을 인근에 사는 50

여성 윤 씨입니다.

 

 

그녀의 비닐하우스 옆에 있는 소각로에서 타나 남은 동물 뼈가 발견 되어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왜 개를 청부 도살을 한 것일까요. 과연 그녀에게 개를 죽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일까요. 방송에서는 부산 강서구 연쇄 개 청부 살해 사건을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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