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11/26 글 목록 (2 Page)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양양 명태김치 연어장 새우장 명태아가미깍두기 도치알찜 감자투생이 최삼옥 서성준 김명래 두 부부]

 

양양의 한 마을에는 한 가족처럼 살고 있는 두 부부가 있습니다. 최삼옥 씨 부부는 4년 전 이곳으로 귀농을 했고 서성준 씨 부부는 충북 영동에서 시집을 왔습니다. 서성준 씨의 남편인 김명래 씨는 최삼옥 씨와 고향에서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입니다.

그 인연으로 형제자매처럼 지내는 두 부부는 올해도 김장을 하기 위해서 배추를 수확합니다. 올해는 장마가 너무 길었고 태풍도 많아 농사를 짓기 힘들었지만 공들여 키운 배추는 해풍을 맞으며 실하게 자랐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든든하게 함께할 저장 음식 중에는 어머니의 어깨 너머로 배운 음식과 시집와 배운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향의 맛과 그리움이 깃들어 있는 두 부부의 밥상을 만나 봅니다.

 

■ 양양신선골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강선중앙길 21번길 12-6

010-3348-5168

 

 

 

서성준 씨는 양양으로 시집와 처음 먹어보고 반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명태김치입니다. 배추 사이사이에 말린 명태와 양념을 넣어 김치를 담그며 명태김치를 좋아 하셨던 시아버지를 추억해 봅니다.

 

명태는 아가미부터 시작해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는 생선입니다. 명태 아가미는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과 함께 버무려서 명태 아가미 깍두기를 만듭니다. 명태 아가미 깍두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명태 아가미가 삭아 시원하고 맛이 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맘때면 알이 꽉 찬 도치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도치 알을 소금에 절였다가 굳혀 찌는 도치알찜은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도치를 말려 두었다가 볶아 먹으면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습니다. 연어를 손질해 살만 발라 낸 뒤 끓여 두었던 양념 간장을 식혀 부으면 연어장이 됩니다. 삼옥 씨가 옛 추억을 생각하며 삭힌 감자로 감자투생이도 만들어 봅니다.

★ 한국인의 밥상 주문진 복사꽃마을 홍게찜 홍게냉이칼국수 복숭아잡곡전병 꾸리살 육회 이광월 부녀회장

 

한국인의 밥상 주문진 복사꽃마을 홍게찜 홍게냉이칼국수 복숭아잡곡전병 꾸리살 육회 이광월

[한국인의 밥상- 주문진 복사꽃마을 홍게 잔칫날] 지금 이맘때가 되면 주문진항을 바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심 1200m에서 잡히는 붉은 대게인 홍게입니다. 살이 제대로 오른 홍게를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주문진 복사꽃마을 홍게 잔칫날]

 

지금 이맘때가 되면 주문진항을 바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심 1200m에서 잡히는 붉은 대게인 홍게입니다. 살이 제대로 오른 홍게를 사기 위해서 복사꽃마을 부녀회장인 이광월 씨가 나섰습니다.

 

복사꽃마을에서는 옛날부터 과일 농사를 많이 했던 곳으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모여 농사일을 돕고 음식도 함께 나눠 먹던 풍습이 있습니다. 주문진 복사꽃마을은 과일 뿐만 아니라 바다와 가까워 싱싱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1년 동안 일을 함께 도운 이웃 사람들에게 겨울맞이 잔치가 열립니다.붉은빛만 보더라도 입맛이 도는 홍게찜은 내장이 고소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을 잔치에 이곳에 특산품인 복숭아가 빠질 수 없습니다.

 

■ 복사꽃마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집읍 신리천로 527-3

033-661-5208

 

 

흑이와 멥쌀, 수수, 좁쌀, 찹쌀, 복숭아까지 마을 주민들이 농사지은 식자재를 모아 향긋한 복숭아 잡곡 전병을 만들어 봅니다. 동그랗게 만든 잡곡 반죽에 말린 대추를 고명으로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내다 복숭아 소를 넣어 줍니다.

꾸리살은 소 한 마리에서 약 3kg 정도 나오는 특수부위입니다. 꾸리살은 고기 향이 진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내고 있어 육회로도 아주 좋습니다. 곳간에 쟁여두었던 귀한 식자재이 까치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볶아 냅니다. 홍게와 홍합으로 육수를 내고 칼국수 면과 냉이를 넣고 끓여 낸 홍게 냉이 칼국수까지 주문진 복사꽃마을 풍성한 잔칫날을 함께 합니다.

 

★ 한국인의 밥상 삼척 용화해변 노부부 구멍가게 슈퍼 가자미김치 가자미미역국 생선찜 애호박무청찜 홍근수 장옥분

 

한국인의 밥상 삼척 용화해변 노부부 구멍가게 슈퍼 가자미김치 가자미미역국 생선찜 애호박무

[한국인의 밥상 삼척 용화해변 노부부] 강원도 삼척에 용화해변은 반달 모양의 해안선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 6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노부부가 있습니다. 고기잡이 할아버지 어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삼척 용화해변 노부부]

 

강원도 삼척에 용화해변은 반달 모양의 해안선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 6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노부부가 있습니다. 고기잡이 할아버지 어부 홍근수 씨와 구멍가게를 하는 할머니 장옥분 씨아 그 주인공입니다.

 

남편 홍근수 씨가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나가면 아내 장옥분 씨는 매일 가게 앞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봅니다. 남편은 생선을 잡아오면 기쁘게 웃어지는 아내가 좋아 매일 새벽 조업을 나갑니다. 아내는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바닷가 마을에서 사는 것이 힘들다는 노부부, 하지만 바다가 좋아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생 남편은 작은 배로 어려웠던 시절을 보내며 삼남매를 키웠고 가게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줬습니다.

 

■ 바다슈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50

033-572-4142

 

 

 

매년 이맘 때 담그는 김치에는 생선이 빠지지 않습니다. 임연수어, 가자미 등 그때그때 잡는 생선에 따라 김치에 들어가는 생선이 달라집니다. 남편이 생가자미를 손질하면 아내는 가자미를 먹기 좋게 썰어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바르고 나서 배춧속 깊숙하게 가자미를 넣어 가자미김치를 만듭니다. 그리고 기력 회복에 좋은 가자미 미역국은 가자미를 푹 고아낸 건진 다음 육수에 미역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말린 열기와 연어를 찜기에 넣고 양념장을 발라 쪄내면 부드러운 생선찜이 완성됩니다. 애호박과 삶은 무청에 된장을 넣고 볶은 다음 자작하게 끓인 애호박 무청찜까지 푸짐한 노부부의 밥상에는 정성이 한 가득입니다.

 

★ 한국인의 밥상 고성 봉포리 건어물 가게 박치영 스쿠버 다이빙 아귀튀김 장어양념숯불구이 대구버터마늘구이 용가자미 봉포항 아저씨와 동생들

 

한국인의 밥상 고성 봉포리 건어물 가게 박치영 스쿠버 다이빙 아귀튀김 장어양념숯불구이 대

[한국인의 밥상- 봉포리 아저씨와 동생들] 고성 대진항에는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는 어선들에는 제철 생선이 한 가득입니다. 이곳에 박치영 씨는 봉포항 인근에 있는 작은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봉포리 아저씨와 동생들]

 

고성 대진항에는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는 어선들에는 제철 생선이 한 가득입니다. 이곳에 박치영 씨는 봉포항 인근에 있는 작은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치영 씨는 20살 아들과 함께 싱싱한 생선을 손질해서 말려 놓습니다.

 

치영 씨는 7년전 고향 고성으로 돌아와 연어 양식장에서 일하며 스쿠버 다이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스쿠버를 하는 동생들을 만나 함께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숙련된 다이버도 물속에서 언제나 위험한 일리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치영 시는 동생들과 여러 번 이겨내며 끈끈한 우정이 생겼습니다.

 

사업을 실패하고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치영 씨는 이런 동생들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동생들은 치영 씨의 가게 간판을 만들어주며 치영 씨를 돕고 있고 치영 씨는 동생들에게 맛있는 생선을 나눠줍니다.

 

■ 미스터봉포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3

033-632-8177

영업시간: 8시~21시

 

 

스쿠버 다이빙 선배이자 든든한 형이 있는 봉포항을 마치 자신들의 집처럼 편안하게 찾는 동생들, 바다에 있으면 가장 행복하다는 봉포리 아저씨와 동생들의 밥상을 만나 봅니다.

 

아귀의 살을 발라 양념에 재워 전분을 묻혀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내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아귀 튀김을 만들어 보고 대구는 몸통 살을 발라내 레몬과 로즈메리 향으로 비린내를 잡고 마을을 버터에 볶은 다음 대구를 올려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대구 마늘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또한 가마솥에 물을 올리고 대파와 생강. 버섯, 사과 등 열 가지 재료에 간장을 넣어 만든 간장 양념장에 꼬들꼬들 하게 말린 장어를 숯불에 초벌한 뒤 간장 양념장으로 한 번 더 발라 구워내면 쫄깃한 맛일 일품인 장어양념 숯불구이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고성에서 많이 나는 용가지미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숯불에 올려 쪄냅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우정을 쌓아 가는 봉포리 아저씨들을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최고의 요리비결- 삼겹살 김치볶음밥]

 

■ 주재료- 삼겨살 100g, 배추김치 100g, 새송이버섯 30g, 대파 30g, 양파 40g, 밥 70g, 다진 쪽파 1 큰 술, 달걀프라이 1개, 굴소스 1개, 참기름 1 큰 술.

 

■ 만드는 법

1, 양파 40g, 새송이버섯 30g을 다지고 대파 30g을 길게 자른 뒤 다져 준다.

2, 삼겹살 100g을 길게 썰고 배추김치 100g을 잘게 썰어 준다.

3, 웍에 삼겹살을 볶다가 대파를 넣어 볶아 준다.

4, 양파, 새송이버섯, 배추김치를 넣고 익혀 준다.

5, 굴소스 1 큰 술을 넣어 간을 한다.

6, 밥 70g을 넣고 볶아 준다.

7, 참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다진 쪽파 1 큰 술을 넣어 준다.

8, 밥 위에 달걀 프라이 1개를 올려 준다.

 

 

[최고의 요리비결- 밥달걀말이]

 

■ 주재료- 달걀 4개, 맛술 1 큰 술, 부추 10g, 당근 20g, 양파 10g, 소금 약간, 청양고추 1개, 밥 70g,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부추 10g, 당근 20g, 양파 10g을 다지고 청양고추 1개를 반으로 갈라 다져 준다.

2, 달걀 4개에 소금 약간을 넣고 푼 다음 부추, 당근,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섞어 준다.

3, 맛술 1 큰 술을 넣어 섞어 준다.

4, 발 70g에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어 섞어 준다.

5, 랩 위에 밥을 올려 말아 준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부은 다음 밥을 얹어 말아 준다.

7, 달걀을 더 부어 한 번 더 말아 준다.

 

★ EBS 최고의 요리비결 최요비 매생이 굴국밥 꽈기고추찜 유귀열 요리연구가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 법 공개

 

EBS 최고의 요리비결 최요비 매생이 굴국밥 꽈기고추찜 유귀열 요리연구가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

[최고의 요리비결- 매생이 굴국밥] ■ 재료- 쌀가루 1 큰 술, 무즙 2 큰 술, 굴 100g, 매생이 130g, 불린 쌀 1.2kg, 물 5컵, 물 2컵, 국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들기름 1/2 큰 술 ■ 만드는 법 1, 솥.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