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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가 매년 담가주었던 갈치김치로 깨끗하게 손질한 갈치를 잘게 썰어 넣은 갈치김치는 경상도 지역에서 내려오는 김치 중에 하나입니다.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자신의 꿈을 꾸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하며 살고 있는 차원호 씨의 시골 살이를 함께 만나 봅니다.

▲ 한국기행 인제 산나물정식 67년 전통 메밀 막국수 40년 전통 두부집 손두부 산채정식 뜬비지찌개 음식 평론가 황광해 배낭기행 3부

▲ 한국기행 영주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 이현주 김영철 부부 캠핑장 항아리삼겹살 겨일이어서 더 좋아라

이발사로 번 돈으로 다섯 동생을 모두 대학을 보냈지만 그럴수록 마음속 꿈은 켜져만 갔습니다. 과감하게 이발소를 정리하고 독학으로 양장 기술을 배워 자신의 이름으로 양장점을 시작했습니다.

자연인은 기능올림픽에서 심사위원으로 뽑힐 정돌 성공한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많은 돈도 벌며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은 것 같았지만 늘 그렇듯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패션 사업을 확장한 대기업으로 사업은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그의 돈을 보고 다가온 사람들은 사기를 벌였습니다.

스트레스로 만성 염증이 생겼고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 죽게 된다면 비참한 죽음이 아니라 보람 있는 죽음을 맞고 싶었던 자연인은 늦게라도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잘 죽기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재활용 자재를 가져와서 자신만의 집을 짓고 버려진 여자 옷을 이용해서 멋을 냅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의 삶을 살 수 있고 죽어가는 자연을 지켜내기 위해 이제는 다른 이에게 미안할 정도로 넘치게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 코디로 남다른 김장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고두심은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능숙하게 넣으며 김장을 시작합니다.

고두심과 함께 김장을 진두지휘한 홍쌍리 명인은 11가지 재료와 젓갈, 절임배추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김장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수육과 직접 수확한 죽순, 나물반찬, 매실장아찌로 건강 밥상을 선보입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충남 보령의 토굴에서 4개월 이상 숙성해서 더욱 깊은 맛이 나는 새우젓과 30여 년 전 경남 하동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친구가 된 인연에게 직접 담은 김치를 전하는 모습도 함께 만나 봅니다.

■ 광양청매실농원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061-772-4066

▲ 고두심이 좋아서 인사동 40년 전통 간장게장 보리굴비 솥밥 정식 노포 한정식 위치 공개

▲ 고두심이 좋아서 순창 65년 전통 연탄불 유과 순대국밥 한옥여관 허브 치유체험 카페 채계산 출렁다리 택배 구입처 문의

특히 당일 생산한 팥빵과 카스테라, 팥소보로는 옛날 어렸을 때 먹었던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불러 오는 빵입니다. 약간은 촌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는 빵이지만 빵 맛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해에서 독일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르뱅스타독일빵집>에서는은 슈톨렌 12가지 건과이로가 3가지 견과류로 속이 가득 차 있고 겉은 슈가파우더로 덮에 있어서 케이크를 먹는 듯합니다.

여기에 호밀빵과 바삭하고 촉촉한 다양한 치아바타 빵도 함께 먹을 수 있고 크림치즈를 좋아 하는 분들은 독일식 바게크 브뢰첼에 크림치즈와 호두가 들어간 “크림치즈 호두 브뢰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빵집은 매장에 테이블 2개 정도고 있어서 커피와 함께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대전 빵집 - 새로나제과점

대전 서구 변동로 66

042-524-6786

택배 판매 불가

■ 엄마손 김치찌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로 3

063-222-5946

 

통 묵은지에 통 돼지고기라 들어가 있는 생고기 김치찌개는 김치에 양념이 다 돼 있어 별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쉽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사장님만의 특별 재료를 넣고 만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테이블 3개가 전부였던 작은 식당에서 지금은 테이블이 30개가 넘을 정도로 큰 식당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김치찌개 집은 오랜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김치 양념 연구를 포기하지 않은 뚝심과 손님들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진심이 통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원한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김치찌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전주 <엄마손 김치찌개>에서 얼큰하고 깊은 김치찌개 맛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