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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프랑스 가정식을 맛본 곳은 <로마테꽁띠>라는 곳으로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잘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와인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삼청동 거리와 인왕산, 북한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창가 쪽에서 와인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약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 와인 전문점으로 180여 종의 와인과 함께 프랑스 음식, 이탈리아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큰기와>라는 곳으로 우대갈비와 함께 수원왕갈비, 한우 등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와인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고기와 함께 와인을 먹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와인을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우대갈비나 한우 등과 함께 제대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식당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주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 와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중에는 17시/ 주말에는 16시 이전에 입장하는 손님들에게는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와인을 서비스로 먹고 싶은 분들은 시간을 알고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 생생정보 버섯고갈비전골 육전진주냉면 대전 고수의 부엌 육전비빔냉면 육전물냉면

▲ 생생정통 눈 내린 곱창 한 상 마늘가루 곱창구이 맛있으면 0칼로리 강남 역삼동 곱창집 모둠곱창구이

대구는 분지 지형으로 “한반도의 불가마”라고 불릴 정도로 더운 곳으로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구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것이 “중화비빔밥”입니다. 채소와 해산물을 가득 넣어 고추기름에 볶은 중화비빔밥은 다른 지역에서 맛보기 힘든 음식으로 직접 개발한 소스로 40년 넘게 중식당을 운영하며 매콤한 중화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자매를 만나 봅니다.

언니네 부부가 처음 식당을 시작해 찾는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막내동생에 도움을 청했고 조금씩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남편과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대신해 웍을 들기 시작한 언니와 그런 언니를 혼자 둘 수 없었던 동생은 철가방을 들고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바쁘게 달려온 인생.

혼자였다면 절대 이를 수 없는 이 순간이 소중하다는 자매에게 단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만들어 내고 있는 중화비빔밥 자매를 만나 봅니다.

세 사람이 찾은 사찰음식 식당은 종로 체부동에 있는 <마지>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정성으로 만던 비건 음식 전문점으로 중장년층이 주로 먹었던 사찰음식을 20~30대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환경을 위해서 이가 빠진 그릇이나 잔을 버리지 않고 다듬어 음식을 내고 자투리 야채와 껍질까지 모두 사용해서 채수를 만들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모님이 식당을 예약해 가족들 외식 장소로 많이 찾았지만 최근에는 자녀가 예약을 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러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북궁역 2번 출구에서 2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여백의 뜰과 서원을 일반사람들에게 공개하고 누구라도 뜰을 거닐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서원에서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녀가 사람들에게 공개한 이유는 어릴 적 그의 부모에게 받은 사랑 때문입니다.

세상 풍파에 흔들릴 때마다 그녀를 잡아준 것은 몸이 기억하는 그 사랑이었습니다. 그녀가 여백의 뜰과 서원을 가꾸고 어린아이와 학생, 청장년과 공유하는 것은 그런 사랑을 나누고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며 힘을 모아 박수치고 응원하는 그녀를 만나 봅니다.

■ 여백서원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가정긴골길 255-31